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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실?

그냥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13-03-03 15:11:24

가게하는데요

수유실 있냐고 물어보시면 직원 탈의실겸 휴게실 사용하게 합니다

애기 밥먹는건데 화장실보다는 직원 휴게실이 나아서요

 

물론 민폐엄마들은 많아요

그런데 그런 식탁위에 기저귀 펼쳐놓고 가는 사람들은

수유실 어디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아요

 

제 생각으로는 스타벅스가 그렇게 잘한일인줄은 모르겠네요

직원실 잠깐 쓰게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지 싶어요

그리고 그거 잠깐 쓴다고 한게 전국민이 욕할일인지 싶구요

IP : 121.186.xxx.14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3 3:13 PM (182.215.xxx.19)

    쓰라고 했대요 직원이 같이들어가 뒤돌아있겠다구요
    근데 아줌마가 거부했대요 혼자있겠다고

  • 2. ㅇㅇ
    '13.3.3 3:13 PM (175.113.xxx.239)

    직원실 잠깐 쓰게 했다가 뭐 없어지면 책임은 누가 지나여 거기에 돈이며 직원들 용품이며 다 있을텐데
    그리고 여직원 한명이 같이 들어가 뒤돌아 있겠다 했는데도 거절했대요

  • 3. 경험 미숙에서 오는 거죠
    '13.3.3 3:13 PM (119.18.xxx.83)

    그 애기엄마도 초보니까
    분유를 들고 나간 거고요

  • 4. 점점점점
    '13.3.3 3:14 PM (211.193.xxx.108)

    스타벅스 직원실 내부 상황을 알지 못하고 이런 글 쓰시면 곤란하죠.
    거기가 오히려 고객화장실보다 더러워요.
    쓰레기도 쌓여있고 창고겸 직원실이고 청소도 오히려 많이 안돼는 곳이죠.

    그리고 들리는 말로는
    직원실 쓰시고 대신 직원한명 따라가서 등돌리고 서있는다고 했는데도 거부했다죠.
    그 안에 각종 자재, 직원들 개인물품...
    도난위험은요?

    님네가게는
    님 지갑이랑 이런저런 물건 도난위험있는곳이라도 걍 아무한테나 수유하면 내 주나요?

  • 5. ㅇㅇ
    '13.3.3 3:15 PM (203.152.xxx.15)

    전 가게와 아무상관없지만 직원도 아닌 고객을 직원실에 들이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네 가게는 그렇게 한다 해서 다른 곳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세요.

  • 6. ㅁㅁㅁ
    '13.3.3 3:15 PM (59.10.xxx.139)

    그래도 먼지쌓인데선 밥먹을수 있지만 변기 쳐다보면서 밥은 못먹을듯

  • 7. ㅁㄴ
    '13.3.3 3:15 PM (115.126.xxx.115)

    211,193...이분 스타벅스 직원인가 보네,,,

  • 8. ㅇㅇ
    '13.3.3 3:16 PM (175.113.xxx.239)

    윗분은 그 아줌마인가 보네

  • 9. 그렇군요
    '13.3.3 3:20 PM (121.186.xxx.144)

    그거 쓰게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다는 건가요 하하하

    졸지에 상식없는 사람 되는 거네요

    워워 진정하세요

    그럼 아이가 화장실에서 젖먹는게 더 상식적인가요?

    그 엄마도 도에 넘게 요구했지만
    이렇게 욕하는것도 도를 넘는것 같네요

  • 10. ㅁㅁ
    '13.3.3 3:21 PM (1.236.xxx.43)

    수유실에 혼자 들어 가서 물건 잃어 버리면 그건 어찌 하려고 ...
    우리 나라 수유 할때 참 힘들긴 하지만 스타벅스 가서 수유실 내놓으라는 그분도 참 그렇네요.

  • 11. 물론
    '13.3.3 3:21 PM (112.220.xxx.6)

    좀 더 응대를 잘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렇다고 잘못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요?
    잘한 것도 없지만요.

    저는 저 아기엄마가 좀 진상 부린 거 같아요. 아기는 울지 젖은 먹어야겠지 근데 안된다고 하지..
    그냥 열받아서 기자에게 제보한듯.

  • 12. 직원 대동하고 직원실 쓰라는 걸
    '13.3.3 3:22 PM (119.18.xxx.83)

    거부한 애엄마 인성의 문제죠
    유달리 까탈스런 사람인가 보네요
    가슴 드러낼 때 돌아있으라고 한번 하면 될 것을 ......
    아니면 평상이에 수유한 젖병을 준비해 다니거나 ..

  • 13. ......
    '13.3.3 3:22 PM (218.209.xxx.59)

    수유실이 없어서 직원실을 쓰게 하려고 직원 한명이 등돌리고 이쑈겠다고 했는데 아기 엄마가
    거절 했다 잖아요.
    직원실 도난 사례가 있었으니 혼자 들어 가게 하는건 무리죠.

  • 14. 점점점점
    '13.3.3 3:24 PM (211.193.xxx.108)

    욕먹는 이유는 인터뷰해서 기사를 냈기때문이겠죠.,
    기사 안나왔음 우리가 몰랐을거고
    이렇게 욕 안먹겠죠.

  • 15.
    '13.3.3 3:27 PM (175.223.xxx.243)

    아기 키우고 모유 수유하는건
    자기 개인 일인데
    한국 어린 아기 엄마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살핌 같은 배려를 당연히 받아야한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아기 소중한건 내일인데 너도 나중에 애키워보라느니. 소리를 왜하는 지....
    그 말엔 당연히 내아기 위해 너의 양보와 배려는 당연하단 심리아닌가요?
    화장실에서 숟갈들고 밥먹는것도 아니구 잠깐인데 꼭 우리 아이는 절대 그럴수없고 타인의 권리를 당연히 내놓으라니...
    아이가 의자 발로 차고 뛰어다녀도 국가적 차원에서 양보하라 식으로 내버려두니
    카페에 아기오는거 다른 손님들이 싫어하죠..

    아기는 개인이 키우는거고 양보는 강요해서는 안되죠.. 먼저 배려해주시면 고맙고 아니면 불편해도 내아이니 어쩔수없고 이래야죠..

  • 16. ......
    '13.3.3 3:29 PM (58.233.xxx.148)

    원글님은 가게 주인이라 직원 탈의실 겸 휴게실에서 생기는 문제를 혼자 해결하면 되지만..

    그 알바들은 원글님처럼 주인이 아니므로 원글님처럼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혼자 판단 불가능해요..

  • 17. 원글
    '13.3.3 3:32 PM (121.186.xxx.144)

    그렇군요
    사고 나면 그 뒷수습때문에 못하게 한다
    그게 맞는 얘기인것 같네요

  • 18. 본인
    '13.3.3 3:37 PM (14.52.xxx.110)

    잘못이 크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먹을것은 제대로 준비안한 거잖아요. 그렇게 어린아이를 데리고
    다닐려면 당연히 수유실있는 곳 알아서 그곳에서 만나야죠. 아니면 미리 수유한 젖병들고
    다니지 않나요?

  • 19. ..
    '13.3.3 3:49 PM (211.205.xxx.127)

    원글님이 수유실 제공하신건 좋은 일 하신거지만,
    그렇다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더구나 개인 사업장도 아니고 기업형카페의 알바생이 뭘할수 있나요?
    원칙대로 해야합니다.

  • 20. ..
    '13.3.3 3:50 PM (211.205.xxx.127)

    ㅁㄴ은 평소에도 직원실 요구하며 진상부리는 사람인가보네요

  • 21. ...
    '13.3.3 3:57 PM (110.12.xxx.188)

    부탁은 할 수 있지만 부탁을 허락하는 건 부탁받은 사람들의 마음이죠
    이러니 돈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보다 돈 못 빌려준다고 거절하는 사람들이 더 힘들다는 말이 나오죠
    안 빌려주면 안 빌려준다고 뒤에서 뒷담화 하니까요
    직원실 사용하게 해주는 건 고마운 거지만 사용 못하게 한다고 욕할 건 아니라는 겁니다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는 말이 딱이네요

  • 22. 어휴
    '13.3.3 4:10 PM (210.221.xxx.29)

    본인이 된다고 남들도 다 그래야 한다는 법이 있나요?
    너무 쉽게만 생각하시네요..

    다른 사람 물품도 다 있는 상황에.. 모르는 아줌마를 뭘 믿고 들어가게 하나요?
    알바생이 뭔 권한이 있다고 그런 큰 결정을 한 답니까

  • 23. 참...
    '13.3.3 4:13 PM (121.175.xxx.128)

    전국민에게 욕먹는건 그 사람이 직원실 쓰자고 했다는 그 부분이 아니죠.
    거절당하자 분개해서 클레임 걸고 기사까지 나오게 했다는, 진상 부렸다는게 문제죠.
    부탁해서 거절 당하고서 얌전히 물러났다면 그런 부탁 했다고 욕할 사람이 누가 있나요.

  • 24. ㅇㅇ
    '13.3.3 4:13 PM (182.218.xxx.224)

    그 애어멈인가 -_-

  • 25. 지니
    '13.3.3 4:32 PM (121.136.xxx.21)

    여기 82맞나요??왜그렇게 다들 날이 서있는건지 ..그분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실로가라는건 심한 대응이었어요. 공감능력이 부족 하신분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 26. ...
    '13.3.3 4:34 PM (110.12.xxx.188)

    그 공감을 누구에게 하냐에 따라 다르죠 진상녀에게 하느냐 알바직원에게 하느냐요
    화장실로 가라는 게 어떤 말투 맥락에서 나온 건지도 모르거니와
    일단 먼저 진상을 부린 건 누가 뭐라고 해도 애 엄마이고 자기가 먼저 진상 부려놓고
    언론사에 언플한 것도 애 엄마입니다
    이것보다 화장실 가라는 게 더 심한 대응으로 보이시나요?

  • 27. ..
    '13.3.3 4:38 PM (211.205.xxx.127)

    아무때나 공감능력부족 이란 말 좀 쓰지마세요.

    기사들 보면 상황 잘 나왔잖아요.
    지니님이야 말로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면서 공감능력 운운하지 마세요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진상고객 한명때문에 생긴일입니다.

  • 28. 공감력이라.
    '13.3.3 7:20 PM (116.36.xxx.34)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같이 하는게 공감이닌가요?
    불쌍한 지니.
    사회성. 떨어지죠??

  • 29. 잘 못된 비유
    '13.3.3 10:02 PM (14.63.xxx.143)

    비유할 걸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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