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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런 식의 글이 유행인가요?

늙었나?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3-03-03 08:39:16
카스보다가 오글거려서...


저도 줄임말 신조어 등등 신세대 경향은 이해하는 사람인대요


하나 정말 힘든건 카스나 블로그에





샤넬에서 너무 러블리한 요 아이 발견 바잉했어요


여러분도 겟하세요


사랑하는 허즈번드를 위해 준비한 프리티하고 럭셜한....

기분이 블루한날은 온통 블루해요


러블리한 날씨.... 
마이 패밀리를 위한 베스트 초이스 레스토랑....




이건 뭐쥐? 내가 늙은 건가? ㅜ.ㅜ
IP : 14.52.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3.3 8:42 AM (80.202.xxx.250)

    보그병신체의 표본이네요.

  • 2. 저도
    '13.3.3 8:42 AM (211.177.xxx.81)

    그런글 한마디로 유치하죠
    있어 보이려다 밑천 드러나는 글 이라고 생각해요
    한대 콕 쥐어박어주고 싶은...

  • 3. ......
    '13.3.3 8:44 AM (112.171.xxx.140)

    일부러 풍자적으로 쓴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보여서 쓴 거라면, 어이쿠....

  • 4.
    '13.3.3 9:05 AM (121.55.xxx.140)

    마치 초딩이 이제 영어 막배우기시작해서 써먹고싶은 마음에 배운거 다 남발하는듯 하네요 ᆞ 본인은안챙피할까요?

  • 5. 보그병신체를
    '13.3.3 9:15 AM (116.120.xxx.67)

    진짜로 실생활에 쓰는 사람이 있군요. ㅎㅎㅎㅎ

  • 6. 정말
    '13.3.3 9:58 AM (183.97.xxx.209)

    마구 비웃어주고 싶네요.^^

  • 7. ....
    '13.3.3 10:03 AM (118.216.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글 많이 봤어요...
    40대 인데도 아이*브 같은데서 듣도 보도 못한 영양제에다
    저는 뭔지도 모르는 것들을 사서 블로그에 올리면서 겟했다...
    긍뒈....뙇...이런글 자주 올라오고
    러블리한...
    아이들 라이트해쥬구..(아이들 차 태워주고 라는뜻인듯...ㅎㅎㅎ)

    이런글 보면 제가 늙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8. 원글이
    '13.3.3 10:16 AM (14.52.xxx.159)

    홈쇼핑 호스트 말투 같아요 ^^
    점 4개님 글보니 맞아요 애들 차태워 준다는 걸 롸이딩이라고 ㅋㅋㅋ
    엄마들 많이 쓰는 말 이죠... 롸이팅이 딸려...우리애는 리터니라....

  • 9. ㅎㅎㅎ
    '13.3.3 10:59 AM (220.119.xxx.40)

    블로그는 그려러니 하겠는데 안보면 되니까요
    어제 넘기다가 어떤 메이크업 해주는 강사가 요아이는 피부를 어떻게 해주는 제품이구요 어디서나 겟 할수 있는 상품입니다(겟잇뷰티 같은 방송) 이러는데 참 없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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