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이상 지나서 냉장고 바꿔야 할 때가 되었어요
김냉은 딤채 엄마한테 물려받아 (10년이상됐지요) 들어올리는 뚜껑식(?)이 있구요
이번에 이사할때 바꾸려고 계획을 세우는데 냉장고들이 참 비싸네요,크구요
저는 일을 하는데다가 살림을 잘하지도 못하고 소박한 성격(?)인데요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이 공간활용도 잘되고 힘도 덜 들것같아 관심이 갑니다
(키작고 조그만 체형이라 김치 들어올려 꺼낼때 힘드네요)
근데 양문형 냉장고에 스탠드형김치냉장고 조합을 하자니
네식구 규모에 너무 큰 것 같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요
여직 일반 냉장고 썼는데 용량은 그렇게 부족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스탠드형김치냉장고랑 양문형 말고 일반 냉장고를 사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생각지 못한 아쉬운점 단점이 있을까요?
아,김치는 친정에서 주시고 김장때는 같이 담가서 여러통 가져옵니다
스탠드 형 김치냉장고도 너무 큰 것 같기도 하네요
살다보면 또 그 냉장고도 다 채워지겠지만 그게 또 좋은 것만은 아닌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