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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의아니게 불륜현장목격하니

ㄴㄴ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13-03-02 22:14:46
진짜 토쏠리네요
같이일하는언니 원래도 화려한차림좋아하는
결혼 10년차 권태기언니인데 같이저녁먹자해서
나갔더니 아는남자있다고 부른다길래
얼떨결에 승낙했더니 아주 가관입니다
그중한남자와 눈이 맞았나본데 술에취해
사람들많은데서 애정행각하고 화장실간다하고
저는 집으로 도망나왔습니다
그언니 남편재미없고 소통안되는사람이라고
남잔 돈많고 쓸줄알고 재미있는사람이면 된다며
왜 부부끼리만 성관계해야하나 벌써했나봅니다
현장목격하니 제3자인데도 역겹고 소름끼쳐요
애가셋이사람이 제아부지 바람끼때문에
엄마 속상한거 어릴때부터봐와서 엄청난트라우마
였나봐요
IP : 175.223.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 10:39 PM (203.152.xxx.15)

    근묵자흑이라고
    가까이 하지마세요. 알려고도 하지말고

  • 2. 마그네슘
    '13.3.3 2:57 AM (49.1.xxx.215)

    그 언니 아버지 닮았나보네요. 그런 사람 멀리하셔요. 진짜 재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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