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전화거는거 몇시까지라고 생각하세요?

전화예절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13-03-02 21:53:23

저는 저녁 9시 이전이요.

친밀한 사이라면 예외지만 좀 어려운 사이, 공적인 사이, 또는 누군가 남녀에게 전화번호를 주고 알아서 만나라 했을 경우요..

사실 좀 전에 모르는 번호로 끈질기게 전화가 오는거예요.

제가 씻고 있느라 당장 가서 못받기도 했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모르는 번호. 엄마가 한 남자한테 제 번호 가르쳐줬다며 그 남자 번호를 메모해준게 있는게 그 사람이더라구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짜증이 확 나는거있죠.

깊은 밤은 아니지만 그래도 밤인데 채권추심도 9시까지구만 급한 용무도 아니고 내일 낮에 연락해도 충분한데 이 밤에 전화를 하다니 정말 기본이 없구나..이런 생각부터 드네요.

이래서 남자를 못만나나 싶기도 하구요.

 

IP : 118.103.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 10:00 PM (61.73.xxx.109)

    저도 9시까지라고 생각하지만....젊을때 연애하는 남녀 사이면 10시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어요
    연애 시작할때 너무 따지면 정말 만나기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ㅠㅠ

  • 2. 그분
    '13.3.2 10:00 PM (115.140.xxx.99)

    기본예의가 살짝.

  • 3. ㅇㅇ
    '13.3.2 10:10 PM (175.212.xxx.159)

    9~10시...
    늦은 시간에 전화나 문자 오면 전 무조건 씹거나 짜증냅니다 ㅋㅋ

  • 4. ..
    '13.3.2 10:15 PM (180.70.xxx.29)

    저는 7~8시 정도.. 그 이후오면 무슨 일 있나 하며 불안한 맘이 생겨요.
    전화로 수다 떠는거 싫어해서 그런가요..

  • 5. 저도
    '13.3.2 10:16 PM (180.182.xxx.94)

    9시요.................

  • 6. //
    '13.3.2 10:30 PM (110.14.xxx.164)

    10 시 정도까진 이해하고 친한 경운 12시 에도 문자 정도는 해요

  • 7. 7~8시 무렵이요
    '13.3.2 11:56 PM (220.119.xxx.40)

    9시 이후부터는 예의없다고 생각해요
    친한 친구라도 그 시간에 굳이 할 이유도 없구요 너무 이른 오전도 문제라 생각함
    아침 7~저녁7시 이쯤으로 잡아요

  • 8. ㅇㅇ
    '13.3.3 12:02 AM (115.136.xxx.24)

    저도 9시. 그 이후에 벨울리면 짜증나요.

  • 9. 감람나무0086
    '13.3.3 12:38 AM (116.121.xxx.148)

    일반전화는 식구들공유라 9시쯤
    내핸드폰경우면 아무때나 상관없어요
    요새는 거진 카톡이나 카스로 하지않나요

  • 10. ㅁㅁ
    '13.3.3 4:53 AM (183.104.xxx.157)

    집전화는 8시 정도로 생각하고
    그 이후에 오는 전화라고 해도 딱히 불쾌하진 않은데
    다만 제가 걸 경우는 8시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핸드폰은 개인전화라 별로 시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친한 사이라면 가끔 기분 내킬때 늦은 시간이라도
    통화 잘 하고... 새벽이라고 딱히 거슬리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39 ”하루 식비 400원”..밥먹기도 힘든 대학 청소노동자 1 세우실 2013/04/30 937
247538 학원 조언바랍니다.. 1 수학 2013/04/30 747
247537 중간고사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는 중1아들~ 6 이상 2013/04/30 2,115
247536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으로 킹크랩 어디에서 주문하면 좋을까요? 킹크랩 2013/04/30 658
247535 어버이 날 때.. 부모님 선물 사드리시나요? 2 가정의 달 2013/04/30 1,723
247534 82분과 번개팅한 후기 14 반지 2013/04/30 4,571
247533 "내 아파트 옥상은 안돼"…'디지털 님비'에 .. .. 2013/04/30 1,584
247532 결혼... 정보회사? 혹시 아로x라고 아세요? 8 노처녀 2013/04/30 1,471
247531 골프 진짜 재밌더라구요. 철수맘 2013/04/30 1,263
247530 양념해서 재워둔 소불고기로 규동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4 .... 2013/04/30 1,819
247529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광화문이나 대학로에서 벼룩시장 하는거 있을까.. 1 벼룩시장 2013/04/30 1,054
247528 여자 얼굴이 너무 예뻐도 피곤하겠죠? 22 적당 2013/04/30 6,744
247527 탈모 치료 - 센터 or 미용실 4 어디든. 2013/04/30 1,408
247526 대체 휴일제해도 안쉬는 직장, 주5일 안하는 직장은 안쉬는거 아.. .. 2013/04/30 825
247525 퍼머 추천해주세요 ㄴㄴ 2013/04/30 752
247524 주식매매할 때 수수료 좀 봐주세요 3 .. 2013/04/30 922
247523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18 살면서 2013/04/30 3,575
247522 베이비시터가 하루 중 절반은 전화만 붙들고 있어요 8 애기엄마 2013/04/30 3,165
247521 get yourself together me 너자신을 이해해라,.. 3 .... 2013/04/30 1,717
247520 성년의날 자녀들에게 선물하세요? 1 대학생맘 2013/04/30 1,229
247519 소아혈액쪽으로 유명한분 아시면 알려주세요. 1 엄마 2013/04/30 801
247518 통영,여수,부산바다중 어디가 가장 예쁜가요? 17 ,,, 2013/04/30 3,258
247517 풍년 압력솥 2인용 11 궁금 2013/04/30 3,091
247516 대체휴일제 왜 통과 안한다는건가요? 35 ..... 2013/04/30 3,653
247515 오메가3 먹으면 많이 비리다던데 다 그런가요? 15 먹어보자 2013/04/30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