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가순수.. 나만친한 82분들 냥이 동태포주고 왔어요..

뇌가 순수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3-03-02 21:48:45
네, 동태포주고왔어요 지금...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계속성없는 행동이어도 ..
걱정해주시는 물이요 물..
말씀드렸다시피 갈아주고있어요
먹이 못줘서 미안해요..

참, 82 는 이분적이에요
상처를받기도 위로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요..

6개월넘는 82 짝사랑에 조심스레 글 올렷다가
욕 디지게먹고 상처받아 씨 -  했다가
과자얘기 한번하니 우르르 좋아해주시다가
또 의심하시구..
아니라는거 증명하다
의도치않게 길냥이까지 왔네요..

제  글을보고 어느분이 그러셨어요
너무 마음을 주지는말라고..
너무 상처받지 말라고 ..

그날이ㅡ길냥이얘기 한 날인데,
저보고 푹 자라고..
너무 감사했어요..
감사해요..

또 상처 받겠지요,
하지만 또
위로 
해 주시겠지요 ..

짝사랑이니까요
82 에 대한 ..
IP : 125.152.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 11:15 PM (125.181.xxx.42)

    저도 82 짝사랑입니다 ㅎ그래서 더 좋은지도^^
    길냥이 챙겨주시니 매우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2. 그린 티
    '13.3.2 11:16 PM (220.86.xxx.221)

    뭐래도 먹을 걸 주는, 굶지는 않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인데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지속성 없다해도 밥 주는거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인데요.

  • 3. 아직 날이 참 차요
    '13.3.2 11:35 PM (218.52.xxx.2)

    밤엔 더욱 그런 데 좋은 일 하셨네요.
    내가 외롭고 힘들 때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받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들을 돌보면서 살아갈 힘을 얻어요.
    겸손하게 감사하는 맘도 커지구요.
    전 그 과자 글 슬그머니 웃음 나면서 공감하고 잘 봤거든요.
    이상한 공격적인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원글님 계속 따뜻한 글 올려주세요.

  • 4. 뇌가 순수
    '13.3.3 8:32 AM (125.152.xxx.16)

    사람 맘이 참 간사해요
    잘했다해주시니 어깨가 으쓱 입꼬리가 히죽 올라가네요
    헤헤 ..

    작년에 세마리중 마지막 제 강아지 18년 생활 마감하고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한동안 참 많이 힘들었었어요
    다들 유기견에 다들 18 -19년 함께 했네요
    첨에는 애기같다가 조금지나니 친구같고 나중엔 자식같던 참 아리도록 예뻣던 녀석들..

    저는 왼쪽눈썹위에 작은 상처가있어요
    마지막녀석보내고 공허함에 공원을 찾다가 거기서 사람 잘 따르는 새끼길냥이,
    며칠 참치캔이랑 물 챙겨줬었는데 밤에 주러가다 넘어져서 돌에 찧었어요
    한손엔 캔 다른손엔 물이라 미처 방어를 못했네요
    바보같이 피나는 것도모르고..
    그래도 괜찮았어요 못생긴 얼굴에 흠 하나 난 것 뿐이죠
    예쁜 얼굴이었으면 우주만큼 화났을텐데 다행이죠..

    ^^님// 오진이어서 제가 더 다행이네요
    길냥이매력.. 그러게요 이런 매력적인 녀석들..

    좋은 주말을 선물합니다
    글구 담은 만화얘기 할거에요
    저는 뇌가 순수해서 먹는거 보는거같은 단순한걸 좋아라하네요..

  • 5. 뇌가 순수
    '13.3.3 12:02 PM (125.152.xxx.78)

    ^^님// 어째요 손..
    저는 얼굴보다 손이 더 예뻐서 더불어 안타깝네요..

    저는 우울증, 불면증,약간의 공황장애로 신경쪽 약을 약간 복용해요
    잠을 잘 못잘 뿐더러 잠이들어도 악몽을 세네개씩꾸어서 자는게 힘들어요
    약먹으면 그나마 꿈을 안 꾸어서 좋은데 인위적으로 것같아 힘들어도 악은 잘 안먹으려해요

    단순하다면서 수학을 좋아하시나요??
    산수가 아니라요??
    아이들 피아노 가르쳐주는 울큰언니가 얼마전 초등학교도 이제 수학이라던데
    제가 아직,앞으로도 솔로고 주변과 교류가 별로없어서 세상돌아가는 거에 조금 느리네요

    남들 명탐정코난 볼때 전 소년탐정 김전일하고 열혈강호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83 만약 최상목 부총리가 13:07:39 52
1667782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13:07:06 88
1667781 치아교정, 진료시 치위생사 범위 1 불안 13:07:01 19
1667780 고지혈증에 달걀은 어떤가요 ㅇㅇ 13:06:51 21
1667779 삼성전자 65,000원 매수가 원금회복? 궁금 13:06:20 100
1667778 (일상) 치앙마이 커피 드셔보신 분 ㅇㅇ 13:05:34 36
1667777 포도막염 관리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 감사 13:05:20 37
1667776 아이의 화법 4 ㅇㅇ 13:04:10 112
1667775 김건희가 미쳐가나보네요 2 ㅁㄴㅇㄹ 13:03:25 689
1667774 권한 '대행인데 3 13:02:14 288
1667773 정치후원금 어디에 할까요? 6 감사 12:59:17 148
1667772 한덕수 대행..중국단체관광 무비자 적극 검토 10 12:57:26 685
1667771 이제는 압력솥 없이는 못살 거 같아요 10 일상의 식사.. 12:56:39 379
1667770 건조기에 줄지 않는 옷 알려주세요.(여학생) 2 잘될거야 12:55:51 141
1667769 윤가 지지율 오른다고 10 미친나라 12:54:26 624
1667768 노후 재테크 한번 봐주세요 2 ㄴㄴ 12:53:13 439
1667767 증여세 넘 대단하네요 15 세금 12:51:36 915
1667766 대법원, 윤석열 주장과 달리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1 308동 12:46:12 1,008
1667765 이제까지 irp에 예금만 했었어요 2 .. 12:44:34 560
1667764 감기가 아닌데 콧물이 계속 나오면 .. 12:44:07 143
1667763 헌법재판관임명 생중계 2 대한민국 12:43:48 979
1667762 김건희가 한덕수를 차기대통령으로 밀고 있다 12 ㅇㅇ 12:42:47 1,434
1667761 김용현 변호인단 "계엄 건의, 사전에 한덕수에 보고&q.. 8 ㅅㅅ 12:40:44 941
1667760 한덕수가 헌재재판관이나 특검 여야합의하래요. 11 ... 12:34:27 1,442
1667759 와 어찌나 뻔뻔한지 기가 찬다 3 미친 12:34:25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