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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 서영이 휴지 옆에 두고 보고 있어요.ㅠㅠㅠ

...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13-03-02 21:03:05
눈물 닦고 코 풀고... 조금 괜찮다가 또 눈물닦고 코 풀고.. 막방 앞두고 내가 왜 서영이에게 감정이입해서는 쓰레기통이 휴지산이예요.ㅠㅠ
IP : 61.79.xxx.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라
    '13.3.2 9:04 PM (210.206.xxx.151)

    오늘 이상하게 눈뭏이 나네요

  • 2. 오늘 우제 코트가 ㅠ
    '13.3.2 9:05 PM (221.162.xxx.139)

    영 안어울리네요
    조인성이라면 소화했을라나 ㅋ
    코트땜에 집중이 안됐어여

  • 3. 눈물 줄줄
    '13.3.2 9:05 PM (116.37.xxx.5)

    흘리며 봤어요... 최근에야 보기 시작했는데도요..

  • 4. 그러게요
    '13.3.2 9:06 PM (121.153.xxx.50)

    눈물 콧물 훌쩍이며 보고있네요ㅠ

  • 5. joy
    '13.3.2 9:06 PM (220.72.xxx.37)

    찡했어요...그맘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 6. ..
    '13.3.2 9:07 PM (219.249.xxx.122)

    눈물이 나네요..서영이의 아픔이 고대로...
    우재 서영이 둘다 담담하게 연기 너무 잘해요.... 둘이 잘 어울려요...

  • 7. 대사가
    '13.3.2 9:08 PM (110.35.xxx.199)

    압권이에요... 찬란한 유산 쓰신 분이에요...
    오늘 가구점 사장 말
    "인생이란 놈이 살만한 꼴을 못 본다고..."(이런 비슷한 말이었는데ㅠㅠ 많은 걸 함축한 대사였어요...

  • 8. 작가
    '13.3.2 9:09 PM (211.246.xxx.140)

    소현경작가 팬 됐네요.
    대사며 인물들이며 다 멋집니다.

  • 9. ....
    '13.3.2 9:09 PM (122.32.xxx.19)

    마지막에 서영이가 우재에게 고백하는 장면.. 목요일에 저희 동네에서 촬영했거든요. 길가다가 조금 구경하고는 약속 있어서 자리를 떴는데 계속 있었으면 둘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했을텐데 싶에 아쉽더라구요. 저도 눈물 나더군요..

  • 10. ........
    '13.3.2 9:24 PM (211.211.xxx.119)

    맞아요....유일하게 우재 코트가 에러..
    그 멋진 우재를...ㅠㅠ

  • 11. 저두요
    '13.3.2 9:24 PM (124.216.xxx.62)

    대사가님 저두요
    살만할 꼴을 못본다 그대사 콱 박히더라구요

  • 12. 너자신을알라
    '13.3.2 9:27 PM (111.118.xxx.179)

    진짜 이상윤이 아니었음 누가 그렇게 멋지게 우재역을 소화했을까요.
    우직하고 듬직한 우재... 너무 멋있어요.
    진짜 마지막 장면에 코트... 저번에도 너무 긴 코트 한번 입고 나와서 뭐라고 얘기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너무 길고 힘없는 코트를 입고 나와서리...
    그래도 멋있어요!!

  • 13. ,,,,
    '13.3.2 9:38 PM (110.8.xxx.195) - 삭제된댓글

    코트가 쌀푸대 같았다능,,,,ㅎㅎ

  • 14. ...
    '13.3.2 9:39 PM (14.63.xxx.42)

    저도 코트가 에러...
    보면서 다섯번쯤 딸하고 얘기했어요.
    니트코트가 하단부는 담요처럼 퍼져서리ㅜㅜ

  • 15. ㅎㅎㅎ
    '13.3.2 9:42 PM (220.119.xxx.40)

    그나마 그 코트 이상윤,조인성같이 키가 큰 사람만 소화할수 있다는 사실..정말 보통 남자들 푸대자루 쓴거 같겠다는 생각 많이 했네요
    저는 오늘 이보영 목소리가 좀..여튼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었어요 개연성이 있더라구요

  • 16. ..
    '13.3.2 9:53 PM (110.35.xxx.199)

    이보영이 목소리가 좋아서 연기력 좋아보여요... 연기에서 목소리 비중이 30프로 이상인 것 같아요...

  • 17. 우재 코트
    '13.3.2 9:59 PM (115.136.xxx.55)

    ㅜ 그 코트는2미터 이하는 입으면 안 될 몹쓸 코트더군요.
    감정몰입에 꽤 방해가ㅜㅜ
    어쩜 그 잘난 우재에게 그따위 코트를 입혀놨는지..

  • 18. 그래도..
    '13.3.2 10:09 PM (211.173.xxx.162)

    나중 서영이랑 포옹할때 그 코트덕분에 더 포근해 보이더라는....

    볼수록 우재는 너무 멋있어 보여요.ㅎㅎ

  • 19. 우재 코트가
    '13.3.2 10:51 PM (175.208.xxx.86)

    오늘 내내 집중을 방해하더라구요.
    키스 씬 보며
    요 장면 때문에
    미리 입고 있었구나 이해 되었어요.

  • 20. 추니
    '13.3.3 12:06 AM (211.246.xxx.3)

    그나마 우재니까 멋있던데ㅋ저 코트는 키 안크면 절대 도전불가ㅡㅡ

  • 21. 모두들
    '13.3.3 2:18 AM (118.34.xxx.65)

    코트 얘기 ㅋㅋㅋ
    저도 그 코트 정말 거슬리더라구요 저건 도대체 어기서 협한 받은거야 하며 봤습니다
    우재가 키가 꽤 큰데도 너무 옷이 커보이고 추레하더라구요

  • 22. ㅎ 저도
    '13.3.3 10:26 AM (211.36.xxx.144)

    우재 코트때문에 집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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