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까다로운가요?

나만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13-03-02 19:07:20

장터가 시끄러운데요.

저는 솔직히 잼이나 김치같은 것을

모르는 개인이 만든것을 믿고 사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요.

큰 기업체는 어쨌든 위생검사도 맏고

뭔가 제재가 가능하지만

집에서 뭘 넣고 어떤 위생상태로 만드는지 어떻게 믿구요.

그리고 친환경이란 말만 믿고 덥석 사시는 분들두요.

인증번호도 없는 친환경도 믿어주시고..

다른 제품 사진은 잘도 올리면서

인증서 사진은 한장도 없는데도 다들 사람좋게 믿어주시더라구요.

82는 아프거나 가난하거나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너무 쉽게 믿어주고 도와주는 분위기라

나쁜 판매자들이 호의를 악으로 갚아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IP : 222.117.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 7:09 PM (59.0.xxx.193)

    뉴스에 나올 일이지 않나요?ㅎㅎㅎ

  • 2. ..
    '13.3.2 7:11 PM (59.0.xxx.193)

    얼마 전에.....가전 사기 당하신 분들은......어찌 되었는지....

    장터 진짜 문란하네요.

  • 3. //
    '13.3.2 7: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런곳에서 뭘 믿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 4.
    '13.3.2 7:13 PM (61.73.xxx.109)

    집에서 만든 딸기쨈, 외가나 친가에서 얻어올 수 있었던 된장 이런것들이 요즘 워낙 귀해져서 마트나 업체에서 파는것이 아닌걸 찾다보니 장터의 그런 글들이 유혹적이었죠
    저도 82 초창기땐 그런거 꽤 샀었거든요 그중엔 정말 엄마맛이랑 비슷하다!! 했던것도 있었고 아닌것도 있었고 그런걸 겪고 나서야 안사게 된거죠 ㅠㅠ

  • 5. 에휴..
    '13.3.2 7:16 PM (112.159.xxx.147)

    저도 장터에선 농산물 안사요...
    유일하게 하나 산게 딸기잼인데... 몇번 샀거든요... 집에서 만든 딸기잼이 먹고 싶어서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제가 만들어야 하나 봅니다 ㅠㅠ

  • 6. 그래도
    '13.3.2 7:18 PM (183.97.xxx.209)

    공장에서 만든 김치와는 다른 집냄새가 있으니까요...

    저는 가끔 김치 같은 것 구매하는데,
    마트표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7. 스뎅
    '13.3.2 7:19 PM (117.111.xxx.94)

    전 식품은 고춧가루 마늘 땅콩 건강즙..걍 다 평균 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화장품 향수를 많이 구매 했는데 다 좋은 분들 이었구요 그래서 사기꾼들한테 더 화가나네요 !

  • 8.
    '13.3.2 7:21 PM (221.140.xxx.12)

    진짜 그 가전 사기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중복 판매해서 이득 챙겼고, 이번 건보다 더 악질스럽던데요.
    이쯤 되면 82에서 뭔가 대책이라든지 입장표명이 있었음 좋겠어요.
    휴일이라 아직일 수도 있겠고요. 암튼 이대로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보완책이 확실히 마련됐음 좋겠어요.

  • 9. 원글
    '13.3.2 7:24 PM (222.117.xxx.122)

    그렇군요.
    집냄새....
    전 둔해서 그런 생각으로 구입하시는지 모르고 이상하다. 답답하다만 했어요.
    이젠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이런 분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니 정말 더 나쁜 사람들이네요.

  • 10. ..
    '13.3.2 7:27 PM (110.14.xxx.164)

    오래된 회원들은 장터 잘 이용안하는거 같고요
    김치 한번 샀다가 ㅡ 여름이라 그런지 다 신김치로 왔길래 친절히 이러저러 하다 조심하시는게 좋겠다 했더니 쌩 답도 없더군요
    구매전엔 그리 친절하더만..
    사실 유명 시판 김치가 더 맛있었고요 이젠 김장 몇번 해보니 별거 아니다 싶어 직접 담아 먹고요
    과일도 박스 구매 해보니 왠걸 크기가 제각각 - 도매상에겐 절대 넘기지 못할 물건이 오고요
    개인거래면 더 이익이 남을텐데 왜들 그러는지 ...

  • 11. ,.
    '13.3.2 7:38 PM (59.0.xxx.193)

    그 김치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요

    풀무원 이종임 김치도 미원냄새 안 나던데요?

  • 12. alstj00
    '13.3.2 9:15 PM (59.21.xxx.221)

    전 사과나 레드키위님 귤등 농산물 종류는 거의 다 실패했어요,김치종류는 보통이었고요 ,,대신 된장이나 청국장 종류는 엄청 만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868 시댁 들어가 살게 생겼어요.긍정적인 생각 좀 하게 해주세요. 19 시시시시르다.. 2013/03/04 4,022
225867 6세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2 왔다갔다 2013/03/04 1,547
225866 약국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ㅎㅎ 8 Cantab.. 2013/03/04 5,001
225865 대기업 근속년수 질문 좀여.. 7 와이파이 2013/03/04 1,476
225864 보온포트 추천해주세요. 2 사무실에서 .. 2013/03/04 925
225863 독일어로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 아세요? 2 2013/03/04 945
225862 오늘 초등생 급식 먹고 오나요? 3 개학 2013/03/04 646
225861 아빠 어디가 민국이 보면볼수록 진국인거 같아요~ 10 ... 2013/03/04 3,400
225860 남편이 큰 잘못을해러 뭐든 해준대요 7 2013/03/04 1,389
225859 직장 다니면서 뭐하나 준비하려는데 로스쿨과 치전중에 2 ... 2013/03/04 1,173
225858 기자가 체험한 남자끼리 더치페이 처절한 살패담. .... 2013/03/04 951
225857 마사회, 농촌진흥청, 농협->셋중 젤좋은 직장이어디에요??.. 5 .. 2013/03/04 1,584
225856 수첩공주 지지 여성의 견해 5 ㅂㄱㅎ 2013/03/04 1,027
225855 일산맛집 추천부탁드려여~ 퉁퉁이 엄마.. 2013/03/04 1,213
225854 일산 인데 일자리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4 휴.. 2013/03/04 1,805
225853 있는게 돈뿐인 성공한 벤처사업가가 뭐가 아쉬워서... 24 수천억 2013/03/04 4,050
225852 남재준, 靑에 허위보고로 진실은폐 의혹 1 세우실 2013/03/04 950
225851 현대 모비스 와 삼성 SDS중에 어느곳이 좋나요?조언좀해주세요... 6 도와주세요고.. 2013/03/04 1,771
225850 개명을 하려고 해요 2 여왕이될거야.. 2013/03/04 739
225849 부지런한 여자는 결혼해도 됩니다. 9 결혼? 2013/03/04 3,539
225848 시누형님 생일 선물로 꽃다발은 별로일까요? 21 선물고민 2013/03/04 1,860
225847 기숙사첫날 5 희야 2013/03/04 1,305
225846 약국에서 초유를 권하는데... 7 영양제 2013/03/04 1,785
225845 오늘 롯데월드.. 어떨까요? 쌍둥맘 2013/03/04 394
225844 상황버섯 끓이려고 오쿠 고민중입니다. 7 김파래 2013/03/04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