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못떠나는이유

수다쟁이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3-03-02 15:12:59
저번에 전라도김치 누가 자게에서
잠깐 소개했었지요
그때 그김치 판매자 며칠사이에
천만원정도 벌어서 빚갚고했다고
소개해준분 한테 고맙다고잠깐
여기 글올렸잖아요
잠깐사이도 그렇게 돈을버는데
장기판매자들은 아마
상상 초월일겁니다
IP : 180.70.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3.2 3:15 PM (211.201.xxx.173)

    진짜 기현맘네처럼 그렇게 문어발 대기업식으로 하면 한달에 억도 우습겠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기현맘의 수제샴푸니 이런거 사신 분들은 성분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저런 정신상태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서 팔았다고 생각하세요?

  • 2. ㅇㅇ
    '13.3.2 3:19 PM (218.38.xxx.127)

    헉....천만원.......ㅠ

  • 3.
    '13.3.2 3:21 PM (119.18.xxx.83)

    우리 엄마도 여기서 김치 장사나 하라고 할까
    아 그럼 나 폐쇄 반댄데 ㅡ,, ㅋ

  • 4. 신고
    '13.3.2 3:22 PM (14.45.xxx.202)

    헐 ...안되겠어요 국세청 신고가 답이네요

  • 5. 정말인가요?
    '13.3.2 3:27 PM (121.130.xxx.110)

    설마요...김치를 얼만큼 팔았길래 천만원을. 놀랍네요!

  • 6. ..
    '13.3.2 3:30 PM (112.202.xxx.64)

    원래 한번 주문할때 이것 저것 하게 되니
    평균 5만원으로 잡아 100명만 주문해도 500만원이네요.
    여기 회원수를 감안할때 불가능한건 아니죠.

  • 7. 근데요
    '13.3.2 3:35 PM (183.97.xxx.209)

    그분 김치는 정말 저렴했어요.
    다른 분들 평균 10킬로에 6만원 정도였는데
    그분은 3만원에 파셨거든요.
    그러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4만원으로 올리셨구요.

    그리고 김치만 판매한 게 아니라 쌀, 고춧가루, 떡국떡 등도 판매하셔서
    제 경우 필요한 것들 여러가지 구매했네요.
    통화해보니 좋은 분 같더라구요.

    장터가 어수선하다보니 이런 글 쓰기도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

  • 8. 수다쟁이
    '13.3.2 3:39 PM (180.70.xxx.216)

    근데그분은 장터에서 판매한게아니고
    자게에서 전화번호가르쳐달라고
    글쓴분한테부탁들하셔서
    마지못해 전화번호 가르쳐주셨어오
    아마 개인으로 주문하셨을거예오

  • 9. 수니
    '13.3.2 3:47 PM (1.177.xxx.146)

    전 한 번도 구매해 본 적은 없는데
    자게에서 얘기만 들어도 사고 싶은 맘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문제 일으킨 판매자가 쓴 어줍잖은 정치글, 동정심 유발글 등등 웃기지도 않던데요.
    차라리, 검증된 대형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지
    왜 판매가 잘 되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좋은 취지의 벼룩은 유지됐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네요

  • 10. ..
    '13.3.2 3:56 PM (112.202.xxx.64)

    마켓팅에서 오피니언 리더가 구매 결정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형 매체들보다 더 강력해요.

    즉, TV 광고에서 무농약 토마토 광고를 해도
    옆집 순이 엄마가 "내가 아는 곳에서 무농약 토마토를 샀는데 너무 좋아~~"
    요고 요고가 더 실제 구매력에 영향을 끼친다는거죠. 이건 이론적으로 검증된거예요.

    이걸 온라인에 악용하면 혹해서 넘아가는 사람이 많은거죠.
    그래서 가짜 후기 논란도 계속되는거구요.

  • 11. aaa
    '13.3.2 4:31 PM (118.33.xxx.216)

    딴 얘긴데.. 얼핏보고 장기판매자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장 기 판 매 라니. 허걱. 죄송합니당...

  • 12. 돈이
    '13.3.2 6:12 PM (175.117.xxx.14)

    돈이 되니까 ..돈에 눈멀면 별짓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자본주의 사회라 돈이 왕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25 비오는날 셀프염색 관찮을까요? 1 염색 2013/03/19 1,537
231424 남편봄옷이요~ 2 2013/03/19 553
231423 한국에 불법체류하는 미국인도 있나요? 4 ... 2013/03/19 1,703
231422 아파트 창호 관련해서 뽀대냐 실용이냐의 갈림길? 2 리나인버스 2013/03/19 1,790
231421 급해요..ㅃ뽀로로 노래 작사작곡가 좀 알려주세요 1 QQ 2013/03/19 1,409
231420 혹시 폴딩도어라고 해보신분? 5 ... 2013/03/19 3,562
231419 안맞는 사람이랑 놀기 힘드네요.. 3 ... 2013/03/19 2,358
231418 내가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때. 리나인버스 2013/03/19 856
231417 자유게시판 옆에 쇼핑몰 팝업창인지 자꾸떠요... 저만 그런가요?.. 3 ????? 2013/03/19 1,268
231416 런던 박물관/미술관 가이드 투어 7 ... 2013/03/19 1,766
231415 실외용 자전거를 실내용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나요 3 숙이 2013/03/19 998
231414 의료실비 사망보장금 필요있을까요 7 보험 2013/03/19 1,686
231413 막되먹은 영애씨의 영애의 멘탈... 1 멘탈갑 2013/03/19 2,213
231412 세가족인데 한달에 순수생활비 79만원으로살수있을까요? 14 한달에 2013/03/19 3,181
231411 핸드폰 통화 녹음 다른사람에게보낼수 없나요 ㅇㅇㅇ 2013/03/19 446
231410 김미경 강사의 외모 평에 대한 밑글을 보고.. 15 외모비하금지.. 2013/03/19 6,366
231409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 잘 만난 사람이 부럽다. 6 .. 2013/03/19 2,372
231408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힘드네요 2 very_k.. 2013/03/19 1,973
231407 3인가족 생활비 .. 2013/03/19 2,535
231406 행복의 조건에 "꿈"은 없어도 되지만 &quo.. 6 벙커강의 2013/03/19 1,299
231405 렌지메이트로 생선굽는것 괜찮던가요? 3 .. 2013/03/19 2,055
231404 막 퍼주는성격 6 줌마에요 2013/03/19 2,553
231403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지도사 같은 과목 이수하면 취업연결 될까요?.. 1 뭐를할까?놀.. 2013/03/19 917
231402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117
231401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