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못떠나는이유

수다쟁이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13-03-02 15:12:59
저번에 전라도김치 누가 자게에서
잠깐 소개했었지요
그때 그김치 판매자 며칠사이에
천만원정도 벌어서 빚갚고했다고
소개해준분 한테 고맙다고잠깐
여기 글올렸잖아요
잠깐사이도 그렇게 돈을버는데
장기판매자들은 아마
상상 초월일겁니다
IP : 180.70.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3.2 3:15 PM (211.201.xxx.173)

    진짜 기현맘네처럼 그렇게 문어발 대기업식으로 하면 한달에 억도 우습겠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기현맘의 수제샴푸니 이런거 사신 분들은 성분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저런 정신상태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어서 팔았다고 생각하세요?

  • 2. ㅇㅇ
    '13.3.2 3:19 PM (218.38.xxx.127)

    헉....천만원.......ㅠ

  • 3.
    '13.3.2 3:21 PM (119.18.xxx.83)

    우리 엄마도 여기서 김치 장사나 하라고 할까
    아 그럼 나 폐쇄 반댄데 ㅡ,, ㅋ

  • 4. 신고
    '13.3.2 3:22 PM (14.45.xxx.202)

    헐 ...안되겠어요 국세청 신고가 답이네요

  • 5. 정말인가요?
    '13.3.2 3:27 PM (121.130.xxx.110)

    설마요...김치를 얼만큼 팔았길래 천만원을. 놀랍네요!

  • 6. ..
    '13.3.2 3:30 PM (112.202.xxx.64)

    원래 한번 주문할때 이것 저것 하게 되니
    평균 5만원으로 잡아 100명만 주문해도 500만원이네요.
    여기 회원수를 감안할때 불가능한건 아니죠.

  • 7. 근데요
    '13.3.2 3:35 PM (183.97.xxx.209)

    그분 김치는 정말 저렴했어요.
    다른 분들 평균 10킬로에 6만원 정도였는데
    그분은 3만원에 파셨거든요.
    그러다 다음에 주문할 때는 4만원으로 올리셨구요.

    그리고 김치만 판매한 게 아니라 쌀, 고춧가루, 떡국떡 등도 판매하셔서
    제 경우 필요한 것들 여러가지 구매했네요.
    통화해보니 좋은 분 같더라구요.

    장터가 어수선하다보니 이런 글 쓰기도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

  • 8. 수다쟁이
    '13.3.2 3:39 PM (180.70.xxx.216)

    근데그분은 장터에서 판매한게아니고
    자게에서 전화번호가르쳐달라고
    글쓴분한테부탁들하셔서
    마지못해 전화번호 가르쳐주셨어오
    아마 개인으로 주문하셨을거예오

  • 9. 수니
    '13.3.2 3:47 PM (1.177.xxx.146)

    전 한 번도 구매해 본 적은 없는데
    자게에서 얘기만 들어도 사고 싶은 맘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문제 일으킨 판매자가 쓴 어줍잖은 정치글, 동정심 유발글 등등 웃기지도 않던데요.
    차라리, 검증된 대형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지
    왜 판매가 잘 되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좋은 취지의 벼룩은 유지됐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네요

  • 10. ..
    '13.3.2 3:56 PM (112.202.xxx.64)

    마켓팅에서 오피니언 리더가 구매 결정에 끼치는 영향력이
    대형 매체들보다 더 강력해요.

    즉, TV 광고에서 무농약 토마토 광고를 해도
    옆집 순이 엄마가 "내가 아는 곳에서 무농약 토마토를 샀는데 너무 좋아~~"
    요고 요고가 더 실제 구매력에 영향을 끼친다는거죠. 이건 이론적으로 검증된거예요.

    이걸 온라인에 악용하면 혹해서 넘아가는 사람이 많은거죠.
    그래서 가짜 후기 논란도 계속되는거구요.

  • 11. aaa
    '13.3.2 4:31 PM (118.33.xxx.216)

    딴 얘긴데.. 얼핏보고 장기판매자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장 기 판 매 라니. 허걱. 죄송합니당...

  • 12. 돈이
    '13.3.2 6:12 PM (175.117.xxx.14)

    돈이 되니까 ..돈에 눈멀면 별짓을 다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자본주의 사회라 돈이 왕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37 방과후수업이랑, 학원이랑 어떤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15 초등1학년 2013/03/04 2,375
225036 명동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7 도움좀. ... 2013/03/04 1,192
225035 야왕 주다해 재단이사장 포기하고 어찌되는거죠? 8 ... 2013/03/04 4,347
225034 애들재우고 깰까봐 불끄고 스맛폰 82하는데요 3 ain 2013/03/04 975
225033 빛을 향해 가는 사람.... 2 인생이.. 2013/03/04 951
225032 알럽커퓌 너무 웃겨요 9 ㅋㅋ 2013/03/04 1,934
225031 정말 이해불가에요 4 스노피 2013/03/04 1,366
225030 동남아나 동유럽 남자들은 결혼 문제없나요? 10 --- 2013/03/04 3,574
225029 고등학교 야자 신청 다달이 받나요?? 8 질문있어요 .. 2013/03/04 1,847
225028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조언부탁드려.. 2013/03/04 887
225027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0k 2013/03/04 1,373
225026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중학생 2013/03/04 1,042
225025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심심 2013/03/04 15,838
225024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나비 2013/03/04 1,475
225023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게자니 2013/03/04 3,476
225022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선생님께 2013/03/04 1,288
225021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2013/03/04 13,192
225020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2013/03/04 3,416
225019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유치원 숙제.. 2013/03/04 854
225018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태권도선수 2013/03/04 4,761
225017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쇼핑은 어려.. 2013/03/04 946
225016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고민 2013/03/04 962
225015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냉장고 2013/03/04 3,067
225014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82장터정화.. 2013/03/04 1,123
225013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머리 2013/03/04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