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엘리스 일부러 안봤었어요
근데 어제 박시후 인터뷰동영상 보고 삘꽂혀서 박시후나오는 드라마좀 다시보자 해서
청담동엘리스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문근영, 박시후 다 연기 잘하고 나름 재밌는데 나름 특이한게 요즘 세태를 제대로 반영해주고 있네요?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은 벗어날 수 없다. 대물림 될수밖에 없다. 결국은 노력가지고 극복하는건 한계가 있다
대략 10년전만 하더라도 도저히 받아들여질 수 없는 사상이지만 요즘은 정말 절실하게 이해가 가요
특히나 문근영네 집이 부동산 꼭지점일 때 사서 점점 깡통아파트가 되어버려 대출도 못값는 실상
정말 요즘 세태를 제대로 반영해주고 있군요
아직 끝까지 본게 아니고 3회까지 밖에 안봤는데 암튼 좋은 드라마 발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