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란젓 담을 때 소금의 비율 좀 알려 주세요

소금비율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3-03-02 08:42:02

레시피 찾아보니 명란젓 무게에 소금양은 15%가 적당하다고 나와 있어서

어제 15% 정도의 소금을 명란에 뿌려 김치냉장고에서 1차 발효 시키고 있는 중인데

어떤 레시피는 소금양이 15%가 아니라 15g이네요.

갑자기 급 걱정이 되네요.

느낌에 15%는 너무 짤 거 같아서요.

만약 소금을 너무 많이 뿌렸다면 하루정도 지난 명란젓 구제 방법 있을까요?

많은 양이기 때문에 실패하면 안 되거든요.

 

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맛있게 담그는 비법도 있으면 나눠 주세요.

절이는 중인 명란젓 물에 얼른 씻어야 하나 고민 되거든요.

IP : 92.25.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 8:47 AM (175.223.xxx.35)

    명란모르지만
    퍼센트죠~
    딸기잼도 무게에 따라 비율로 설탕 넣는데

  • 2. ...
    '13.3.2 8:54 AM (14.51.xxx.251)

    소금량이 명란의 15%가 맞을거예요. 다른 젓갈 담글때도 보통 15~20% 소금을
    넣거든요.
    한가지 질문요~
    명란은 어디서 사셨나요?
    저두 시판명란 색소와 조미료 쓰는거 마음에 걸려 만들어 먹을까 고민 중 이었거든요.

  • 3. 원글
    '13.3.2 8:58 AM (92.25.xxx.105)

    너무 짜면 어떡하나 마음 조였는데 안심이 되네요.
    여긴 유럽이에요.
    요즘 철이라 피쉬마켓에서 구할 수 있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ㅠㅠ
    '13.3.2 9:28 AM (1.246.xxx.192)

    15%면 짤거예요~제가 작년에 그렇게했다 많이짰거든요 명란에 굵은 소금 살살 뿌려서 한시간 정도 절이면 물기가 좀 빠집니다 그후에 소금 남았으면 털어내고 액젓에 고운 고추가루 물엿 매실액 넣고 버무려서 냉장고에 2~3일 저장해서 맛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 5. ㅠㅠ
    '13.3.2 9:30 AM (1.246.xxx.192)

    그리고 명란은 인터넷 생선카페에서 샀어요~12월 말에서 1월에 황태 작업하는 덕장에서 나오는건가봐요 1키로 만원정도였어요

  • 6. ㅇㅇ
    '13.3.2 9:30 AM (71.197.xxx.123)

    저도 너무 짜서 물 끓여 식혀서 담가놓았었어요
    맛은 있었는데 그래놓고 상할까봐 다 얼린 후 한개씩 꺼내 먹었어요

  • 7. 홍자양뚱땡이
    '13.3.2 11:19 AM (115.21.xxx.199)

    한살림 홈피에 10-15%넣으라고 해서 15%넣었더니 좀 짰어요.
    짜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였구요. 다음엔 12%넣으면 적당하겠구나 했어요.
    한살림은 400g에 9,000원이던데, 가격도 저렴하게 잘 사셨네요.
    맛있게 드세요.

  • 8. 홍자양뚱땡이
    '13.3.2 11:21 AM (115.21.xxx.199)

    어이구..
    덕장에서 저렴하게 사신 분은 다른 분이시네요.
    장터 사건 보다가 급 흥분했더니 혼동했어요. ㅠㅠ

  • 9. 댓글
    '13.3.2 12:20 PM (112.156.xxx.48)

    댓글 보고 저도 해보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44 소개팅했는데, 좀 봐주세요. 가슴 터질거 같아요ㅠㅠ 121 ... 2013/03/03 103,369
225643 무자식 상팔자 유동근 3 조타 2013/03/03 2,872
225642 5세 첫유치원 반편성이 1,2월생으로만 구성되었어요 6 홍이 2013/03/03 1,400
225641 어디꺼좋은가요? 3 스텐후라이팬.. 2013/03/03 573
225640 2박3일 서울 여행 끝내고 가는 중이에요~ 2 경상도녀 2013/03/03 1,365
225639 댓글마다 쿠첸 광고하는 사람 짜증나네요 어휴 2013/03/03 727
225638 해외 나가야 잘 풀린다는 사주 있나요 24 ... 2013/03/03 28,199
225637 안철수씨의 노원병출마에 대해 13 지성kr 2013/03/03 1,788
225636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은 정리해야하는거죠? 13 인간관계 2013/03/03 7,248
225635 내사랑나비부인 4 예쁘네요 2013/03/03 1,874
225634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어떤가요? 5 궁금.. 2013/03/03 3,397
225633 아이들 퀼팅 자켓 지금 사면 늦나요? 2 ..... 2013/03/03 980
225632 흔한 심장 쫄깃해지는 영상 ㄷㄷ 사랑하는별이.. 2013/03/03 757
225631 40대 중반 이란 나이... 6 나이 2013/03/03 3,815
225630 박해진씨랑 이상윤씨.. 11 수니짱 2013/03/03 7,224
225629 콩다방 알바하던 친구가 들려준 진상 손님 이야기 25 일요일저녁 2013/03/03 18,198
225628 베를린 보고 완전 (스포유) 5 독일 2013/03/03 2,147
225627 서영이머리 4 덴버 2013/03/03 3,129
225626 입학하는 아들 옷 비싸도 맞게 사줘야겠죠? 7 아까버 2013/03/03 1,984
225625 연고 없는 시골땅 팔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 2013/03/03 2,016
225624 박혜진 잘생겼네요 18 ... 2013/03/03 4,735
225623 어덯게 살것인가 ? 2 나는 2013/03/03 910
225622 동창이 서울서 옷사러 가고 싶다는데요. 4 서울 2013/03/03 1,169
225621 2010선남 연락..해보고싶은데요 16 소심하지만고.. 2013/03/03 3,454
225620 힘든 일상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작은 기쁨 같은 것 뭐 있을까요.. 29 기쁨 2013/03/03 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