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의 친구나 남편의 친구가 싫을 때 어떻게 대처하세요??

지혜를주세요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13-03-02 03:09:44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남자친구의 제일 친한 친구가 참 저랑 안 맞아요. 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이야기할때나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고 약속 잡을 때 배려없는 행동도 맘에 안들고...

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그 친구를 무척 챙기고 자주 만나요.

한번씩 그 남자친구의 친구로 인해 다툼도 생기는데...

남자친구의 오래된 친구...제가 이해해야하는 거겠죠??

못만나게 하는 것도 웃기고...

82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IP : 115.2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 3:20 AM (223.62.xxx.11)

    둘이서만 알아서 만나라하고 저한테 이야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둘의 우정이 있는데 제가 어쩌라하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 2. 시로맘
    '13.3.2 3:40 AM (116.33.xxx.142)

    두고두고 살면서 싸움거리가 되더라구요
    본인이 스스로 포기하지않음 힘들어져요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 3. 점점점점
    '13.3.2 8:38 AM (211.193.xxx.24)

    휴... 그거 평생 가요.
    그 친구가 떠나고 나도 또 다른 친구가 나타날 확률도 높구요.

    결혼해서 부부가 되는건
    사랑만이 아니고 평생의 지기라는 개념이 있어야 할텐데
    그 지기가 부인이 아니라면 두고두고 불씨거리겠지요.

  • 4.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13.3.2 8:42 AM (220.119.xxx.40)

    나중엔 남자친구까지 싫어지더라구요 싫어하는 사람하고 절친인걸 보니 제 편 들어주는척 하면서
    똑같은 사람이었던 거죠..전 그남자랑 헤어졌지만 보통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녀면 상대 신경쓰이게 까지 안하는데..남자친구 더 지켜보세요
    전 아예 같이 만나는 자리에 호응을 안했었어요

  • 5.
    '13.3.2 9:55 AM (211.246.xxx.109)

    그 친구가 남친 수준을 말해주는 거라고 봐야죠...
    결혼할 꺼라면 너무 이상한 사람이 절친이면 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내 남친은 전혀 다른 부류이고 친구만 이상한 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지나고 보면 결국 끼리끼리 논 거라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984 치매 70대母, 딸 사망 모른채 2주 넘게 돌봐 1 참맛 2013/03/28 1,530
233983 이사갈때 가구배치나 수납 언제 결정하세요? 4 .... 2013/03/28 1,374
233982 아름다운 사람은 2 워너비 2013/03/28 829
233981 힘들어요 1 ... 2013/03/28 414
233980 양평해장국 먹고싶은데 3 배고파 2013/03/28 924
233979 주글주글한 가죽가방 펴는방법 아세요? 3 .... 2013/03/28 8,606
233978 5·18 비방 증거 자료 수집 법적 대응키로… 4 참맛 2013/03/28 505
233977 심재철 “누드사진 검색 사과, 윤리위원 사퇴“ 4 세우실 2013/03/28 801
233976 사과할줄 모르는 사람들 17 사과하는법 2013/03/28 3,780
233975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보셨나요? 4 ... 2013/03/28 590
233974 남편이 우울증이예요 6 어쩜좋아요 2013/03/28 2,683
233973 이런 헤어스타일 어때요? 5 .. 2013/03/28 1,517
233972 혹시 삼원소영문법이라는 책 아세요? 지우개엄마 2013/03/28 529
233971 조리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요..싸게 배울수있는곳? 4 요리짱엄마 2013/03/28 1,300
233970 (급해요)영어좀 도와주세요,ㅠㅠ 3 .. 2013/03/28 449
233969 선플달기 아세요?? 아니 초딩들 인터넷 접촉하면 1 초딩맘 2013/03/28 621
233968 울지마라... 미련 2013/03/28 496
233967 머리염새 계속하다보면 2 머리염색 2013/03/28 1,286
233966 인간극장 김길수의 난 그후..재방 봤는데요 2 2013/03/28 3,382
233965 연하남 사로잡은 한혜진 동안 스타일링 ㅋㅋ 8 해피쏭123.. 2013/03/28 5,455
233964 대단한 82쿡 CSI, 쪼가리 사진으로 검색하기 2 우리는 2013/03/28 1,910
233963 ktx 울 렁울렁 2 ... 2013/03/28 451
233962 시부모님이 부부싸움 하면 자식이 달려가나요? 7 흠... 2013/03/28 2,214
233961 비오벨트인지 비호감인지 16 2013/03/28 1,257
233960 이 콘서트의 명칭을 뭐라고 할까요? 1 콘서트 2013/03/28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