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3센치,59키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살이빠질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3-03-02 01:41:30


결혼하고 애기낳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지금 이 몸무게가되었어요

결혼하고 신혼1년간은 48-49를 왔다갔다했는데
10키로가찌고나니 맞는옷아하나도없어요 ㅠㅠㅠ

먹는거줄이는거 해봤는데
참 어렵긴해요..

자꾸 때가되면 배가고프고,
애기보느라 몸은 힘드니까요...


또 애기랑 집에있다보면, 운동도 잘 못하고,,,

1년후 복직해야되는데
예전에 입던 옷이 전혀안맞네요
들어가지지도않아요.... 간신히입으면 남의옷입은것처럼 아주꽉끼구


애기보면서 과연 살을 뺄수있을까요???ㅠㅠㅠㅠ

저녁굶어봤는데
신경이날카로워지면서, 애기한테 짜증만내게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IP : 175.119.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
    '13.3.2 1:42 AM (175.119.xxx.89)

    1년남았는데, 맘이초조해요
    옷을 새로 다 살수도없구요 ㅠㅠㅠㅠㅠ

  • 2. 빠져요~~~
    '13.3.2 1:45 AM (211.211.xxx.56)

    사촌언니보니깐 1년정도 지나니 살 빠지더라고요.
    아기랑 같이 지내면서 서서히 빠지긴 빠지더라고요.
    암튼 언니도 다 빠지고 날씬하지만 그래도 복부엔 살이 있더라고요.
    예전엔 정말 46 이렇게 나가던 언니였는데...

  • 3. ..
    '13.3.2 1:46 AM (110.14.xxx.164)

    그땐 젊어서 빼기 쉬웠어요
    애 데리고 헬스장가서 - 작은데라 유모차에 앉혀두고 운동하며 살피고 얌전해서 관장님이 봐주기도 하고..
    하루도 안빼고 매일 두시간씩 해서 두달만에 7키로 정도 뺐어요
    밥은 한끼에 두수저 정도 먹고요 ㅡ 이게 중요한듯 ...
    근데 10여년 지나고 지금 도로 돌아왔어요 ㅡㅡ
    이젠 정말 빼기 어렵네요

  • 4. ...
    '13.3.2 1:46 AM (175.119.xxx.89)

    저도 애기가 지금 돌되었구요.
    임신막달때 64였는데, 애기낳고3달만에 57되더니 그이후로쭉유지하다가 이번겨울에 넘 추워서 쏨짝도안했더니 되려2키로가쪘네요 ㅜㅜㅜ

  • 5. ...
    '13.3.2 1:47 AM (175.119.xxx.89)

    나이는34에요.. 그닥젊은나이는아니구...ㅠㅠㅠ

  • 6. .....
    '13.3.2 1:49 AM (175.119.xxx.89)

    아침은 종종굶구요
    점심은 밥 반공기에, 이것저것반찬
    저녁이문제인데, 남편이 8-9시에 집에와서 같이먹다보면 9시나 10시쯤 저녁을먹어요....
    가끔 야식두하구,,,
    그래서살이안빠지나봐요 ㅜㅜ

  • 7. 슈퐁크
    '13.3.2 2:00 AM (114.203.xxx.62)

    님이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저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아침 거르는 것과 야식하는 것. 이를 악물고 고쳐야 해요.

  • 8. 저녁
    '13.3.2 2:00 AM (180.68.xxx.85)

    늦은 시간에 먹는 것이 독이예요
    늦은 저녁만 안먹어도
    좀 지나면 체중이 서서히 빠집니다

  • 9. ..
    '13.3.2 2:02 AM (110.14.xxx.164)

    저는 35인가에 뺐어요
    가능한 아침 점심은 조금씩 꼭 먹고요 저녁은 굶기도 하고//
    늦게 먹고 야식까지 먹으면 절대 안빠지죠

  • 10. 이소라 다이어트
    '13.3.2 2:20 AM (68.82.xxx.18)

    집에서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체조 하세요 효과 진짜 좋아요
    몸매 다듬어지고요

    결론: 아침점심저녁 적게 골고루 + 7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기 + 30분 유산소 운동 + 이소라 비디오 체조 45분
    이렇게 하시면 3개월 쯤엔 5키로쯤 빠지실거 같아요
    화이팅!!!

  • 11. ㄱㄱㄱ
    '13.3.2 6:11 AM (59.2.xxx.134)

    거르지 말고 세끼를 꼭 드시되 양만 좀 줄이세요
    그러다보면 빠질거예요

  • 12. 우문
    '13.3.2 8:18 AM (211.179.xxx.245)

    살 안빠지는 원인이 글에 나와있네요
    본인도 알고있고..

  • 13. //
    '13.3.2 8:55 AM (121.186.xxx.144)

    저 165/59였는데 6kg 뺏어요
    결론 운동했습니다
    먹는건 줄이지 않았어요

  • 14. AAD
    '13.3.2 9:11 AM (116.37.xxx.47)

    유튜브에서 박용우 의사가 다이어트 강의 한거 찾아서 보셔요. 과학적이고 도움이 됩니다.

  • 15. 돼요
    '13.3.2 9:59 AM (218.155.xxx.244)

    그 나인엔 돼요. 지금도 뭐 나쁘지 않아보이겠지만. 나이 더 들면 빼기 더 힘들어요.

  • 16. 20대면
    '13.3.2 10:02 AM (58.143.xxx.252)

    덜 먹기만해도 체중이 줄지만
    30대는 운동도 병행하셔야 빠집니다
    저녁은 7시 이전에 미리 드시고 야식은 반드시 끊으세요
    처음이 어렵지 습관되면 견딜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61 스마트폰의 노예... 이제 구두쇠 자린고비라는 얘기까지 나오네요.. 22 ..... 2013/06/05 4,394
260560 정말 덥네요. 한여름도 이정도던가요? 4 덥다 2013/06/05 1,445
260559 새 역사교과서 집필진, "현행 교과서, 너무 민족저항에.. 4 역사왜곡 2013/06/05 852
260558 첫영성체 6 선물 2013/06/05 1,359
260557 6월 모의고사 수리 보고 있는데 7 ........ 2013/06/05 1,786
260556 1시간정도 공원벤취에 앉아있을건데 뭘마시면좋을까요? 6 qq 2013/06/05 820
260555 코스트코 낙지 볶음밥 맛나나요? 9 ^^* 2013/06/05 2,433
260554 중 1교복 추가 구매가 안된다네요 12 .... 2013/06/05 1,346
260553 서울에서 대구 시립미술관 2 토요일 2013/06/05 695
260552 제주도 지금 가면 해수욕 괜찮나요? 4 초여름 2013/06/05 796
260551 좌익신문.중도신문.우익신문 분류하기... 8 서울남자사람.. 2013/06/05 2,511
260550 남동생이 바람을 폈대서 혼내고싶은데 14 휴~ 2013/06/05 4,365
260549 아직도 스마트폰 없는 분 계시나요 22 묵은지 2013/06/05 2,401
260548 자몽과 궁합이 좋은 음식이나 쥬스거리 추천 2 궁금이 2013/06/05 4,278
260547 바닥재 색상 좀 골라주세요 7 바닥재 색상.. 2013/06/05 1,223
260546 나라 돌아가는 꼴에...울화통.. 1 ㅍㅍ 2013/06/05 780
260545 리코타 치즈 잘 만드시는 분 팁 좀 전수해주세용 11 치즈 2013/06/05 2,091
260544 익명의 힘을 빌어 쓸데 없지만 궁금한거 하나 여쭤볼께요.;; 아무개 2013/06/05 1,100
260543 제발~이런 간섭 안 하고 살고싶어요.ㅠㅠ 2 ㅠㅠ 2013/06/05 863
260542 급질. 원래 에어컨 설치할때 난간작업비 추가되나요? 6 .. 2013/06/05 1,512
260541 부인을 '야'라고 불러대는 남자 3 ... 2013/06/05 1,029
260540 대구에 믿을만한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6/05 2,248
260539 19금...만화책보는남자 5 의문 2013/06/05 3,046
260538 장터에 글쓰기가 안돼요 ㅠㅠ 2 장터 글쓰기.. 2013/06/05 481
260537 중3딸이 너무 안먹어요 6 .... 2013/06/0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