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로또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3-03-02 00:09:43

점보러 갔거든요

친구가...주위에 소문듣고 잘 보는데가 있는데

 혼자가기 싫다해서 억지로는 아니고 ㅎㅎ 저도 궁금해 갔어요

생년월일 이름만 이야기해 주니

친구 사주팔자? 라고 하나요? 여튼 친구에 대한거 다 알더라구요

친구가 원래 부잣집 딸로 태어나서 남편도 크게사업하는 사람만나서 평생...굉장히 부유하게 사는편이거든요

명동에 빌딩도 있어도 얘네집.... 저랑 15년지기 친구고요

겉모습은 꾸미는데 관심없고 그런 스타일인데.....

그날도 네파??맞나요? 그런 등산잠바에 청바지 입고 지갑들고 달랑 간 제친구한테

"돈이 마르지 않을 팔자..라고 하면서...3년후에는 집에 엄청나게 큰돈이 들어온다는데

헉..하고 놀라고 왔네요..뭐 안좋은이야기 하나 안하고...평생 부유하고 남편한테 사랑받을 팔자라는데..

배아파서 ㅋㅋㅋ 저는 집에 돌아왔네요

정말 이런 팔자도 있나봐요. 친구가 평소 봉사활동하고 착하게 살더니...착하게 살면 그런가 봅니다

아..하루종일 배아프네요 ㅋㅋ ㅠㅠㅠㅠㅠㅠㅠ

IP : 119.149.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2 12:15 AM (115.140.xxx.99)

    그분. 전생에 복을 많이 지으셨나봅니다.

  • 2. 진정
    '13.3.2 12:23 AM (189.79.xxx.129)

    부럽네요. 평생 돈이 마르지 않고, 사랑받을 팔자...

    저 아는 분도 그런분 한분 있어요. 거긴 남편분이 점 보러 갔는데, 부인이 복덩이라고..
    부인한테 잘못하면 하던일 다 안된다고..잘 하라고 했다네요.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평생 부인밖에 모르고 엄청 잘해요.

  • 3. 돈이 마르지 않는 분의
    '13.3.2 12:29 AM (116.33.xxx.44)

    운때를 같이 타보세요....천기누설이라고 어디서 들었는데 내가 운이 안좋을 때 좋은 사람의 결정에 대한 조언을 따르면 좀 나아진다고....근데 그 상대방의 운을 모르니....그래서 천기누설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로또님은 친구분의 조언을 따라 보심이....저도 그 분 부럽네요~

  • 4. 하루
    '13.3.2 12:33 AM (1.241.xxx.29)

    하루종일 배아프시다니 심보가 고약해보이시네요ㅎㅎ

    전 점같은거 잘안보는데
    점이란게 자기 생활이 만족이 안되니깐 보는거 아니겠어요???
    싱글때 본적이 있는데
    오복이라고~엎어져도~좋아질 팔자라고~~
    그런거보면 타고나나봐요~~

  • 5. ㅋㅋ
    '13.3.2 12:48 AM (223.33.xxx.110)

    윈글님 이해해요 저도 그런일이 있었네요
    그저 부러울뿐이죠 대신 자기의 좋은점을
    찾아봐요

  • 6. ..
    '13.3.2 1:59 AM (112.152.xxx.75)

    그 점집이 어딘지만 궁금한 1인 ^^

  • 7. 저도 저도
    '13.3.2 5:35 AM (112.151.xxx.84)

    윗님처럼 점집 궁금^^

  • 8. 프라푸치노
    '13.3.2 11:03 AM (175.194.xxx.189)

    쪽지 부탁드려요,,,어딘지 좀.....정말 제가 알아봐야 할 일이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 9. 만병초
    '13.3.2 3:05 PM (119.197.xxx.164)

    저도 궁금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78 입사로 대학 가기 문의 입니다. 10 .... 2013/03/25 1,850
233877 부산 여행 계획 세우며 벌써 세번째 글... 11 .. 2013/03/25 1,221
233876 보험설계사자격증 3 보험 2013/03/25 1,156
233875 부동산 거래 살리려면 집값 하락 막아야 2 ?? 2013/03/25 1,031
233874 ‘언론악법 날치기’주역이 방통위원장 후보라니!! 1 yjsdm 2013/03/25 372
233873 운전자 보험 운전할 수 있는 사람추가하는게 19만원이나 하.. 7 ... 2013/03/25 644
233872 16톤의 무게를 견디는 말리부 쩌네요 1 볼보도 울고.. 2013/03/25 932
233871 요 며칠 아침에 일어나다가 양쪽 발 체온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 1 헉 심각한건.. 2013/03/25 636
233870 어금니가 들썩거려요 1 어금니 2013/03/25 941
233869 지금 당장 탱자를 구할 수 있는곳? 9 탱자 2013/03/25 1,055
233868 원단 종류 좀 알려주세요..벨벳 비슷.. 6 2013/03/25 1,623
233867 서리태랑 흑태랑 약콩중 어느것이 더 좋은가요? 5 질문 2013/03/25 4,949
233866 화가 나요.. 2 중1 2013/03/25 562
233865 내사랑들은 다 어디로 1 ... 2013/03/25 471
233864 까칠한 댓글 보단 그냥 패쓰하면 나을듯........ 2 마음은 태평.. 2013/03/25 451
233863 친구없는 아이 24 고민하는 엄.. 2013/03/25 10,313
233862 박지원 나와서 하는말이 8 .. 2013/03/25 1,461
233861 오늘 경구씨나오는 힐링캠프봐야하나요 28 바보 2013/03/25 2,915
233860 여기 82에 광고주 많이 오겠죠 6 사탕별 2013/03/25 797
233859 학교에서 특별관리해주는 반이 있다면서요. 6 고등1학년 2013/03/25 1,611
233858 괜찮은 반찬가게 온라인몰 소개부탁드려요 8 귀찮아 2013/03/25 1,599
233857 부산 해운대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이 어딘가요? 4 .. 2013/03/25 1,012
233856 서울대앞 하숙 ..... 2013/03/25 1,488
233855 수원에 바이올린 중고 매입하고 판매 하는곳 있나요? 바이올린 2013/03/25 1,410
233854 해외 채권 어떤까요? 9 목돈 2013/03/2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