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러 갔거든요
친구가...주위에 소문듣고 잘 보는데가 있는데
혼자가기 싫다해서 억지로는 아니고 ㅎㅎ 저도 궁금해 갔어요
생년월일 이름만 이야기해 주니
친구 사주팔자? 라고 하나요? 여튼 친구에 대한거 다 알더라구요
친구가 원래 부잣집 딸로 태어나서 남편도 크게사업하는 사람만나서 평생...굉장히 부유하게 사는편이거든요
명동에 빌딩도 있어도 얘네집.... 저랑 15년지기 친구고요
겉모습은 꾸미는데 관심없고 그런 스타일인데.....
그날도 네파??맞나요? 그런 등산잠바에 청바지 입고 지갑들고 달랑 간 제친구한테
"돈이 마르지 않을 팔자..라고 하면서...3년후에는 집에 엄청나게 큰돈이 들어온다는데
헉..하고 놀라고 왔네요..뭐 안좋은이야기 하나 안하고...평생 부유하고 남편한테 사랑받을 팔자라는데..
배아파서 ㅋㅋㅋ 저는 집에 돌아왔네요
정말 이런 팔자도 있나봐요. 친구가 평소 봉사활동하고 착하게 살더니...착하게 살면 그런가 봅니다
아..하루종일 배아프네요 ㅋㅋ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