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고민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13-03-02 00:00:10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두가지 중 선택하려고 합니다.

21평을 사서 들어가면 그래도 좁지만 제 구미에 맞게 싹 수리를 깨끗하게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2학년 6학년 아이들있는 집에 넘 좁은건 아닌지..ㅠㅠ

 

28평 전세로 가면 집은 조금 넓어질지 모르나 2년에 한번씩 이사가야 한다는 점...제대로 수리한 전세는 많이 비쌀거 같구...잘 나오지도 않고요....ㅠㅠ

 

이런 단점이 있네요...

82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IP : 68.82.xxx.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미
    '13.3.2 12:03 AM (125.134.xxx.233)

    저라면 당연히 자가입니다.
    2년후 부근에 전세가 없어 아이 통학거리가 멀어지기라도 하면 어찌하나요?

  • 2. ...
    '13.3.2 12:06 AM (211.215.xxx.237)

    제가 돈 빌리기 싫어서 딱 있는 돈 만큼 살기 괜찮은 곳에 21평 자가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초등 저학년 하나 있고요. 하지만 아이가 둘이라면 솔직히 많이 좁으실 것 같아요. 삶의 쾌적함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 원글
    '13.3.2 12:07 AM (68.82.xxx.18)

    둘다 그렇게 큰 부담은 없어요.
    한 3천 정도 대출 받으면 될거같아요...
    21평이 너무 좁은건 아닌지 걱정되서요..ㅠㅠ

  • 4. //
    '13.3.2 12:1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좀더 돈을 모으셔서 28평 사시는게 어떠신지,,사실 21평 많이 좁아요,,
    제가 큰아이 중1때 20평 살다 너무 좁아서 이사 왓어요
    년식이 얼마 안됐음 그나마 낫겠지만 오래된 경우 정말,,살기가 만만치 않아요,,
    제 생각엔 21평도 오래 살기는 힘들듯 싶네요.

  • 5. ㅇㅇ
    '13.3.2 12:11 AM (203.152.xxx.15)

    음 실제로 21평에 2 6학년 두 아이 데리고 사는거 참.. 힘들죠..
    한사람당 최소 8평은 되어야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지는거 같아요 ㅠㅠ
    뭐 여러 여건은 21평이 낫겠지만.. 저같으면 28평 전세로 가되, 좀 오래 살수 있는 전세로;;
    실제로 아직 전세 사시는 분들 꽤 있잖아요..

  • 6. 원글
    '13.3.2 12:13 AM (68.82.xxx.18)

    네..감사합니다.
    많이 좁을거 같애서 걱정을 했는데. 걱정이 현실이 되네요
    28평 돈 모으기엔 한계가 있네요..
    그노무 평수가 뭔지 ㅠㅠ

  • 7. 저라면
    '13.3.2 12:21 AM (58.230.xxx.146)

    예산은 모르지만 저라면 21펑 전세살고 28평 전세끼고 사두었다가 들어가겠습니다. 큰아이 고1쯤이면 딱 좋겠네요.

  • 8. 원글
    '13.3.2 12:25 AM (68.82.xxx.18)

    답글 감사합니다.
    전세 끼고 사두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예산 초과네요.ㅠㅠ
    암튼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9. 원글
    '13.3.2 12:34 AM (68.82.xxx.18)

    감사합니다
    작은집에 살면서 수리하고 살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했었는데
    그것도 낭비일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 10.
    '13.3.2 12:36 AM (218.51.xxx.220)

    28평전세가시죠
    애들 어릴때 짐도많고 책도많고
    애들이어른보다 공간더필요해요
    21평에서 오래못사세요

  • 11. 원글
    '13.3.2 12:41 AM (68.82.xxx.18)

    그런가요...
    네..맞아요 책도 많고...
    고민되네요.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12. ..
    '13.3.2 10:49 AM (180.70.xxx.47)

    21평이 아이들 둘과 살기에 넓지 않은건 사실이지만요.
    2년 후 전세가 올려주거나 이사할 것을 생각해 보시면
    구입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21평 구입하고 사시다가 정 작다고 생각되시면 전세주고
    좀 더 큰 평수로 전세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13. 저라면
    '13.3.2 1:26 PM (121.171.xxx.74)

    21평 구입이 먼저일거같구요
    정말 인테리언 최소한만하셔요
    아이들 한살이라도어릴때 모으셔야해요
    고학년 올라갈수록 돈모으기 힘들어요

  • 14. 원글
    '13.3.2 1:39 PM (68.82.xxx.18)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고민 많이 해볼게요
    항상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57 예비초등 걱정입니다. 17 답답이 2013/03/02 2,903
224156 뉴스타파 시즌3 보고 있어요. 국정원 여론조작 세심히 다뤘네요.. 2 ... 2013/03/02 779
224155 전업맘 어린이집 논란... 그럼 둘째 출산하는경우는 어떨까요? .. 11 예비둘째맘 2013/03/02 2,523
224154 페ㅇㅇㅇㅇ초콜렛 먹으면 가려운 분 있나요? 4 ... 2013/03/02 1,567
224153 저도 어렸을 때 읽었던 책 찾고 싶어요... 3 그림동화 2013/03/02 931
224152 한국에 하느님 20명, 재림예수 50명 있다 호박덩쿨 2013/03/02 875
224151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3 김도형 2013/03/02 2,763
224150 가장 좋은 피임법은 뭘까요? 17 메리앤 2013/03/02 6,323
224149 163센치,59키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살이빠질까요.... 16 다이어트 2013/03/02 6,362
224148 비타민 C, E 열심히 챙겨먹었더니, 내 눈에.. `충격` 5 ㄷㄷ 2013/03/02 5,810
224147 장터 폐쇄 혹은 개선 논의는 장터에서 합시다 7 곰실이 2013/03/02 1,111
224146 남편 양치하고 자라고 깨우면 안되겠죠..? -_- 1 ... 2013/03/02 1,196
224145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755
224144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20
224143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64
224142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82
224141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35
224140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71
224139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2,990
224138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588
224137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20
224136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7,027
224135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02
224134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57
224133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