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떨리네요.

^^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3-03-01 22:27:01

이력서를 냈어요.

꼭 가고 싶었던 곳에서 1차 서류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전화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정말 방방 뜨는 기분이랄까?

대단한 일은 아니에요.

비정규직에 몇시간만 근무하는 일인데도 치열해요.

면접 남았는데 많이 떨리네요.

예전에 서류에는 통과해서 기뻐하다가 면접에서 떨어졌던 일도 새록새록 떠오르구요.

꼭 합격해서 근무했으면 좋겠어요.

IP : 1.236.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ne
    '13.3.1 10:30 PM (220.119.xxx.40)

    꼭 합격하세요^^ 화이팅!!
    전 요즘 서류통과도 힘들어서 좀 침체긴데 저도 좋은소식 있었음 좋겠어요

  • 2. ㅜㅜ
    '13.3.1 10:31 PM (220.78.xxx.191)

    저는 떨어졌다고 문자 왔어요
    그것도 서류전형에서요
    요즘 엄청난 불경기라 청년실업도 장난 아니라는데...
    걱정되서 잠도 안옵니다.

  • 3. ~^^
    '13.3.1 10:48 PM (112.214.xxx.176)

    쵝오~~^^ 잘될겁니다..화이팅 합니다~~~

  • 4. ㅎㅎ
    '13.3.1 11:00 PM (220.118.xxx.83)

    잘될겁니다. 화이링~~~^^

  • 5. yawol
    '13.3.2 12:32 AM (121.162.xxx.174)

    15년전 비정규직이라서 지방 영업점에서 직접 채용했었는데,
    그 지역이 일자리가 많지 않아서 비정규직 일자리도 귀한 지역이었습니다.
    한명 뽑는데 50명이 이력서를 냈더군요.
    면접 무난히 마치고 인사하고 나가던 지원자가
    출입문 손잡이 잡았다가 다시 돌아서서
    '저 정말 여기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각별히 부탁드립니다!' 했습니다.
    다른 지원자 대비해서 월등한 조건은 아니였지만,
    그 간절함 보고 채용했었는데 정말로 열심히 잘하더군요.
    얼마후 정규직 전환고시에서 합격하여 가문의 영광을 이뤘답니다.
    씩씩하게 근무 잘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644 pdf로 파일 돌릴때요~! 쪼요 2013/03/06 504
226643 팔순잔치 겸 출판기념회 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돈이 웬수 2013/03/06 1,044
226642 차 앞에 덜렁덜렁 붙이고 다니는 거 있잖아요. 3 도지사 2013/03/06 1,181
226641 신반포1차가 분양가를 평당 분양가를 4천만원으로 책정한다고 하네.. 5 ... 2013/03/06 1,621
226640 번호키 건전지 교체 시기는 어떻게 알수있는지요 12 번호키 2013/03/06 14,089
226639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150
226638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392
226637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284
226636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217
226635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439
226634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691
226633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882
226632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464
226631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795
226630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607
226629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1,029
226628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766
226627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596
226626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653
226625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295
226624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816
226623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확벗든지마저.. 2013/03/06 4,034
226622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2013/03/06 12,613
226621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변태마왕 2013/03/06 1,646
226620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