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나는 편평사마귀 고치신분 있나요??

ㅠㅠㅠ 조회수 : 44,151
작성일 : 2013-03-01 21:01:49
얼굴에 이런 편평사마귀가 나기시작한게
고3부터인데요

33인지금까지 고쳐지지가않네요

피부과가서 레이저로지진건 정말 수도없구요

지지고 한 일주일만 좀 얼굴이 깨끗하고
일주일지나면 또 다다다다닥 번지며나기시작해요...

피부과,관리실 안해본게없어요ㅣ

관리실끊어놓고 갈때마다 하나하나 다 짜준적도 있어요

그래도 단며칠뿐이고
치료를중단하면 무조건 다다닫다 나오기사작해요

생긴것은 좁쌀여드름,비립종비슷한데
병명은 편평사마귀라네요

남들처럼 맨들맨들한얼굴갖는게소원이에요
손으로만져보면 얼굴이 우둘두둘해요...
언뜻보면안보이지만
자세히 햇볕에 보면 좁쌀같은게 징그러울정도로많아요

혹시고치신분 있나요? 이거 불치병인가요..?
IP : 175.119.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9:03 PM (175.119.xxx.89)

    한의원은 아직안갔는데, 약먹으라고하던데 돈만날릴것같아서...

    혹시고치신분있나요...?
    이거고쳐주는사람에게 전재산주고싶을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 ㅠㅠㅠ

  • 2. 짜면
    '13.3.1 9:04 PM (39.7.xxx.54)

    안되는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상처나느곳에는 쉽게 번지고요
    그래서 가급적 손대지 않느느것이 좋다고 하던데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 더 그런 것 같아요

  • 3.
    '13.3.1 9:09 PM (58.120.xxx.86)

    저도 묻어서 답변 기다릴께요.
    원글님 죄송!!
    전 몸에서 처음 시작해서 목을 타고 얼굴로
    올라오는 중이에요. 몸에도 첨엔 몇개 없었는데
    임신하면서 확번지더군요. 점점 커지고 색깔도
    진해지고 피부과도 그때뿐이고... 심난해요

  • 4.
    '13.3.1 9:12 PM (58.120.xxx.86)

    맞아요. 짜거나 뜯으면 바이러스성이라 옆으로
    번져간대요. 꼭 피부과에서 치료하랬어요.
    한약 먹어서 진짜로 치료된 분 있으신거에요?

  • 5. .............
    '13.3.1 9:14 PM (118.223.xxx.222)

    전 피부과에서 싹 고쳤어요.
    레이저로 치료하고 면역치료라고 주사를 맞는 치료를 했어요.
    3,4번 정도 했는데 싹 없어졌어요.

  • 6. 율무
    '13.3.1 9:25 PM (122.35.xxx.25)

    저 율무 먹고 고쳤어요
    얼굴 뿐 아니라 몸까지 싸악 번졌었는데
    한 번 속는 기분으로 율무가루 일주일 먹고 싸악 사라졌어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ㅠ_ㅠ
    피부과에서 지지다가 포기했는데 ㅠ_ㅠ
    저같은 경우는 생율무가루를 파는 줄 모르고 율무 사다가 믹서기에 갈아서
    약먹는 것처럼 꼭꼭 씹어서 하루 2스푼 먹었어요. 먹는 방법은 검색해서 보세요
    보통은 율무가루를 곱게 갈아서 물에 타먹는 것 같던데 믹서기에 갈면 물에 안녹아서 씹어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 7. 전염성이라서 그래요
    '13.3.1 9:27 PM (118.46.xxx.165)

    편평사마귀가 전염성이라서 자꾸 퍼지니까
    한번 치료한다고 싹 없어지는 것은 아니예요.
    그래도 자꾸 치료하면 결국엔 없어져요.
    꼭 병원에 가셔서 하세요.

  • 8. ....
    '13.3.1 9:31 PM (175.119.xxx.89)

    윗윗님, 전 생율무가루사서 팩했었는데, 별로 효과가없저라구요
    생율무가루 물에타서먹음되는거죠?
    볶은율무가루아니죠?

  • 9. 최면요법
    '13.3.1 9:55 PM (211.58.xxx.85)

    저도 몇년 전까지 편평사마귀가 다리와 팔 주변에 많았어요. 그게 생각없이 긁으면 그 주변으로 더 번지구요

    이런 저런 방법 쓰다가 인터넷 검색 중 흥미로운 방법을 발견했는데 편평사마귀 라는 병은 특이하게도

    최면요법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치유확률이 40퍼센트 정도 그니까 아마 최면요법으로 고친 사람이 열

    명 중 네 명은 된다는 얘기겠지요. 편평사마귀가 없어진다는 자기 암시로 그걸 고칠수 있대요.

    그래서 자기 암시를 해보았는데 ㅎㅎ 사실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고 나서 잊고 있다가 제가 종교가 있어서 기도를 열심히 하던 시기 였는데

    갑자기 편평사마귀 생각이 났어요.

    정신적인 암시로 고칠수 있다면 기도로 고칠수도 있겠구나 하구요

    내 몸에서 떠나라고 기도를 했는데 놀랍게도 이 삼일 만에 제일 처음에 생겻던 사마귀가 크기가

    확 줄어들더니 점점 작아지면서 없어졌어요.

    다른 사마귀들도 따라서 없어지고 기도 한지 딱 2주만에 다 없어졌고 다시는 생기지 않아요

    너무 놀랍고 흥미로운 경험이었어요.

    님도 믿음을 가지고 자기 암시로 없애보세요

    님도 꼭 저처럼 효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10. ................
    '13.3.2 12:50 AM (125.185.xxx.180)

    몇년을 고생했었는데요..
    면역치료는 약한 항암제이니 저는 제일 나중으로 생각했어요.(눈주위임..)
    아예 의사선생님과 안면터서요..
    조그맣게 올라오면 바로 가서 지졌어요.
    그리고, 비타민(백혈구 많이 생겨라고)+유산균(비타민 많이 흡수되라고)를
    10일정도 먹었어요.
    계속 그렇게 먹으면 좋은데 자꾸 까먹어서요..
    율무가루먹고 바르고 해봐도 저는 그저 그랬는데
    지지면서 컨디션 유지가 제일 나았네요...
    그럼 완치하세요~

  • 11. Gg
    '13.3.2 7:33 AM (66.87.xxx.148)

    레이저하지마세요 흉남고 번져요. 전 면역치료로 완치했어요 율무도 먹긴 했는데 율무덕은 아닌 것 같고 운동하고 햇빛쬐기 좋은 생각가지기로 면역력 높아지면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해요 삼성 병원에서 디피시피(면역치료) 6개월 받고 완치됐어요

  • 12. 일주일
    '13.3.2 10:56 AM (124.54.xxx.222)

    일주일 전에 고친 분 얘기 들었었는데
    방법 등은 여기 쓰기는 그렇고
    연락.주시겠어요 ?
    메일 주소 알려주시던지.제게 메일 주세요
    preg_as 네이버 메일이에요

  • 13. 요리못하는맘
    '15.10.6 10:26 AM (112.170.xxx.166)

    오잉... 편평사마귀 닥터딥 쓰고 없앴어요.

    닥터딥 사이트 가면 편평사마귀 없앤분들 많아서, 긴가민가로 시작했었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물론, 처음에 반신반의로 시작했기 때문에 운동도 하고 프로폴리스도 먹고, 닥터딥에서 나온
    프로폴리스 세럼도 바르고 했지마 정말 닥터딥 여전히 쓰고 있는데 짱!
    편평사마귀 카페인가..거기 후기도 남겼는데...
    편평사마귀 꼭~ 없애길 바래요.

  • 14. 어쩌다가
    '15.10.6 10:28 AM (112.170.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인터넷 검색하다가 닥터딥 제품이 편평사마귀에 좋다고 하길래, 그거 썼어요~닥터딥제품이 피부를 건강하게 해서 편평사마귀를 없앤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면연력이 좋아져서 바이러스성인 편평사마귀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여하튼 닥터딥의 스킨하고 에멀젼, 세럼을 썼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혹시 답글 보신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88 TV나 컴모니터 뭐로 닦으세요? 3 먼지로 2013/03/03 720
224487 흙침대 쓰시는 분 계시나요? 4 추니짱 2013/03/03 3,019
224486 위/대장 내시경 병원 추천해주세요. 3 병원 2013/03/03 2,144
224485 발리구두에 수선할수있다고 답글달아주신 182,125..님을 찾습.. 5 좋은신발 수.. 2013/03/03 1,101
224484 입학식날 가방, 실내화 가져가야할까요 2 초보맘 2013/03/03 1,220
224483 그겨울 볼때마다 찻잔 넘 갖고싶어요 6 .... 2013/03/03 1,960
224482 가수 소향에게 중독되서 4 어제서부터 2013/03/03 1,513
224481 우쿠렐레 아시는 분 ~~~~ 1 2013/03/03 922
224480 침성분으로 스프가 묽어지기도 하나요? 6 cherry.. 2013/03/03 1,232
224479 애엄마가 직원실 빌려달라고 한 스타벅스 34 ㅂㅇㅂ 2013/03/03 10,849
224478 미란다커 7 ㄱ나 2013/03/03 2,019
224477 스텐팬 너무 좋아요 4 dd 2013/03/03 2,081
224476 울산 신정현대 근처 목욕탕 좋아요! 1 호잇 2013/03/03 673
224475 다 괜찮은데, 키가 아쉬운 남자ㅠㅠ;; 51 2013/03/03 7,037
224474 주물냄비? 좋은듯해요 3 ,,, 2013/03/03 2,112
224473 주말 어찌보내세요? 3 작은행복 2013/03/03 894
224472 하이네켄 인재 채용 방식 4 소름 2013/03/03 1,472
224471 전주45년째살고있는여자입니다 35 샌디 2013/03/03 10,724
224470 멸치액젓은 냉장보관 해야 하나요? 1 wir 2013/03/03 3,885
224469 82님들 출근할때 요즘 겉옷 어떤거 입으세요? 7 ... 2013/03/03 1,946
224468 아웃백에서 나오는 치킨셀러드 북한산 2013/03/03 728
224467 허리운동 한다고 허릿살 빠지고 팔운동 한다고 팔뚝살 빠지고 6 ㅂㅂㅂ 2013/03/03 3,447
224466 지갑에 손을대는 딸 9 페로 2013/03/03 3,588
224465 또다른 전주한옥마을 여행후기 13 미즈박 2013/03/03 3,993
224464 무자식상팔자 내용 궁금해서... 7 드라마 2013/03/03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