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이 너무 심해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인 처자 입니다.
안면윤곽 까지는 아니고 밑에 툭 튀어나서 나를 꼭 남자처럼 ㅠㅠ 보이게 하는 부분만 잘라 낼까 합니다.
제가 다음달에 회사를 그만 두거든요
이게 마지막 기회다 싶어서요
여름에 올백 머리 한번 못해보고 항상 미용실 가도 턱 가리는 스타일 해주세요 ㅠㅠ
이럽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엄마가 너무 반대가 심해요
아니..가장 문제는 제 자신이 ..너무 겁난다는 겁니다.
수술 하는건 겁 안나요
그런데 그 후유증 이런게 너무 무섭습니다.
요즘에 양악아니라 사각턱은 의사들이 많이 해봐서 괜찮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보톡스도 맞아 봤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뼈가 각이 심해서 인지..
지금은 젊어서 괜찮아도 나중 나이 먹어서 통증 같은 후유증이 올까 무섭고..
혹시 주변에 양악 말고 사각턱...광대는 말고 턱만 수술하신분 없으신가요
후유증이 없나요? 성형까페는 워낙 브로커가 많다고 해서 믿음이 안가네요
정말 절실한 조언...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