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폐아를 세상과 소통하게 해준 아이패드

우리는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3-03-01 19:30:01
미국 CBS 60Minutes 에서 스티브 잡스 사망 후,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습니다. 여기엔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삶을 바꿔 놓은 아이패드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세상과 소통에 목마른 자폐아이들 아이패드가 이들과 세상 사이 소통의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wSCijCPGLQ

============================================================
우연히 위 영상을 봤는데, 혹 주변에 자폐아가 있는 분들이 보면 좋겠다 싶어 가져왔습니다.
IP : 14.36.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3.3.1 7:30 PM (14.36.xxx.27)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BwSCijCPGLQ

  • 2. 우리는
    '13.3.1 7:33 PM (125.208.xxx.172)

    멀쩡한 아이들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유사 자폐증이 생기는 현실...

  • 3. ㅎㅎㅎ
    '13.3.1 7:33 PM (59.10.xxx.139)

    스마트폰 태블릿피씨때문에 폭력적이거나 자폐성향으로 가는 애들이 더 많죠

  • 4. Late bloomer
    '13.3.1 11:56 PM (152.179.xxx.146)

    자폐아의 엄마예요. 미국에 살고요.
    제 아이는 하이펑셔닝이라 세상과 전혀 소통이 안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세상과 소통방식이 좀 다릅니다.
    학교에서 우리 아이 전담 특수교사 배정받아서 보통아이들 클래스에서 함께 수업받고있구요.
    아이패드 이용한 보조치료 받고 있어요.
    아이패드가 자폐뿐만 아니라 스피치, 놀이치료, 시력 청력 장애 등등 참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낮에 학교가보면 복도에서 아이패드로 특수교육 받는 신경장애아들도 많이 보이구요.
    자폐의 정도가 아주 심한 아이, 외부자극에는 거의 반응이 없는 아이도 아이패드를 보면서 반응하고 배우는 것을 보면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장래도 점점 밝아짐을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762 미국에서 엄마약 사려고 하는데... 1 엄마를 위해.. 2013/03/01 671
226761 박시후 보며 든 여러가지 생각들 4 ... 2013/03/01 3,260
226760 서대전근처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곳 조언 부탁드려요 2 서대전맛집 2013/03/01 1,750
226759 어머 차인표 신애라씨 딸들 너무 예쁘네요 6 ㅇㅇ 2013/03/01 8,736
226758 엄지발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어요 2 점점 2013/03/01 3,686
226757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여주프리미엄.. 2013/03/01 1,814
226756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주부 2013/03/01 3,042
226755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2013/03/01 1,957
226754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문의 2013/03/01 6,861
226753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151
226752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449
226751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134
226750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370
226749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초등아이 2013/03/01 1,593
226748 고3 아들과의 갈등 11 나의방향 2013/03/01 3,847
226747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2013/03/01 5,781
226746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호박덩쿨 2013/03/01 2,387
226745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2013/03/01 987
226744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2013/03/01 3,279
226743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2013/03/01 1,494
226742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승진 2013/03/01 8,407
226741 요즘 전세 줄때요... 3 ㄹㄹ 2013/03/01 1,265
226740 자랑하나 할게요~ 2 . 2013/03/01 1,061
226739 어제 나눔후기 썼던 개나리님의 다른글 32 허걱 2013/03/01 4,661
226738 정확한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3/03/01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