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말도 안하고 상가 벽 허물어서 사용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냉물냉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3-03-01 19:17:00

 저희가 가진 상가를 식당에 세를 놓기 시작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그동네에서 맛집으로 유명해서 잘됩니다.

 월세는 잘 들어오는데 , 자동이체 시켜놨어요.

 문제는 주인인 저희에게 말도 안하고 상가 벽을 허물어서 식당을 넓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세는 약 1억 전후로 알고 있어요.

 2년만에 계약하러 갔더니 (재계약) 72만원에서 80만원으로 세를 올리려고 하다보니

 요즘 불경기라 월세를 낮춰주는경우도 있는데 너무 많이 올린다고 해서 5만원만 올렸습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서 못갔구요

 대신 다른 가족들이 가서 재계약을 했습니다만,

 찝찝한게 식당을 넓혀 사용한답시고

 맘대로 벽을 터놔서요.

 2년전 계약할 당시... 첨에는 친절하게 대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재계약 관련해서 전화를 했더니

 누군지 모른다는 투로  한마디로 불친절하게 대하셨던거같아요.

 아는 분은... 나중에 상가 매매시... 분명 그 식당주인이 산다고 할거라고 하네요.

 가게도 맘대로 벽을 허물고 그래서 찝찝한데 조언주시겠어요?

 추가) 아는분께 전화했더니 상가 평수가 8평인데 평당 10만원씩 받으면 (77만원이면 잘 받은거라고)

 괜찮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사람이 벽을 허물어서 식당을 넓혀 사용하니까.. 이담에 매매 하려고 내놓을때

분명 그 주인이 산다고 할거라고 합니다.... 월세는 꼬박꼬박 이체를 해놨어요

IP : 211.202.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하루
    '13.3.1 7:24 PM (175.215.xxx.18) - 삭제된댓글

    지금 이라도 나갈때 원상복귀 하라고 계약서에 쓰세요.

  • 2. 재계약
    '13.3.1 7:26 PM (1.244.xxx.46)

    안할시에는 원상복구 시키세요.세입자가 원상복구하고 나가니 걱정마세요.

  • 3. ..
    '13.3.1 7:30 PM (1.225.xxx.2)

    내보낼때 원상복귀 시키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86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50
232685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96
232684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243
232683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74
232682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84
232681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93
232680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99
232679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62
232678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6,133
232677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33
232676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68
232675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20
232674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73
232673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68
232672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27
232671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86
232670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50
232669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23
232668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704
232667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76
232666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502
232665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36
232664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20,015
232663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98
232662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