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 ㅇㅇ
'13.3.1 5:27 PM (203.152.xxx.15)정신 잃을때까지 술마시는건 스스로 방임하는거다.
혹여 술을 마시더라도 적당히 마셔서 자신을 제어할수 있게 해라
그정도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2. 부모마음
'13.3.1 5:27 PM (125.208.xxx.172)그 나이때가 자연스럽게 성경험 가질수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정상적인 성장과정인거죠. 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피임과 안전에 관해서 딸아이의 지식을 확인하시고
스스로 잘 대비하리라고 믿어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3. 아마
'13.3.1 5:29 PM (1.241.xxx.27)그 준강사 시험을 보기위한 합숙인데 술판을 벌이지는 않을듯합니다.
워낙 운동하는 사람들이 술도 잘 먹지만 시합전이나 그런 시험전엔 안마셔요.4. Zzz
'13.3.1 5:32 PM (119.64.xxx.12)그냥... 잘 다녀와라~ 요즘에 세상이 흉흉하니 여자애랑 꼭 붙어다니고~
요 정도만 얘기하시면 알아서 할거예요..5. 신둥이
'13.3.1 5:36 PM (14.54.xxx.127)애가 술은 거의 안하는 스타일 인데, 결국 술마시지 마라 뿐이군요.
피할 수 없다면 한잔만 마셔라...
부모마음님,
사고를 걱정하는 거지요.6. ..
'13.3.1 5:38 PM (1.225.xxx.2)저도 아마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3일에 심사 끝나고 곳장 집에 오는거죠?
그럼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7. ...
'13.3.1 5:48 PM (110.14.xxx.164)남녀 모두 술취하면 맘과 다른 행동 하게 되니
조심하라고는 해주세요8. ...
'13.3.1 5:58 PM (108.181.xxx.242)사촌동생도 스키 강사 자격증인가 한다고 재작년 겨울에 갔다왔어요. 성수기여서 그랬나 여자애들이랑 놀 시간이 없었다구.. 여자친구 만들고 싶어하는데 그런 분위기라 그냥 인사만 하다가 왔대요 숫기 없는 애라 그런가..??
그리고 운동하는 애들 술 잘 안 마셔요 체력이 강하긴 해도 컨디션 조절이 중요해서.. 주변에 용인대나 체대 다니는 아이들 보면 오히려 술 잘 안 마시더라구요 몸 상태에 예민하다보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항시 부모님이랑 연락 되게 전화기 가까이 두라고 해두세요9. 신둥이
'13.3.1 6:18 PM (14.54.xxx.127)술판 못벌리게 해라고 하니, 술 안마신다고 카톡 오는군요.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10. ..
'13.3.1 6:20 PM (1.241.xxx.27)다행이네요. 혹시나 했거든요. 하지만 정말 믿으셔도 되는게 운동시험 앞두고 그쪽 전공자가 그렇게 술마시고 그러면 망하자는건데 그럼 졸업에도 문제있고.. 말도 안되는거에요.
11. 솔직히 믿는수밖에 없어요
'13.3.1 7:14 PM (220.119.xxx.40)전 대학 ot때 남녀가 한방에서 자는거보고(술먹고 남녀 섞여져서 있는상태) 저 혼자 멀쩡해서 다 분리해놨어요;; 우리엄마는 저한테 그런교육?자체를 안시키셨는데 그런곳 가면 자기몸 알아서 지키는 수밖에 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5150 | Ebs금요극장 9 | ... | 2013/03/02 | 1,784 |
225149 |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 3개월내 | 2013/03/02 | 1,054 |
225148 |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 울랄라 | 2013/03/02 | 4,102 |
225147 |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 털썩 | 2013/03/02 | 1,304 |
225146 |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 확정일자? | 2013/03/02 | 2,265 |
225145 |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 ㅇㅇ | 2013/03/02 | 3,907 |
225144 |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 또하나의 | 2013/03/02 | 3,048 |
225143 |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 멘붕 | 2013/03/02 | 1,617 |
225142 |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 다욧 | 2013/03/02 | 5,453 |
225141 |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 컴잘아시는분.. | 2013/03/02 | 18,113 |
225140 |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 케러셀 | 2013/03/02 | 3,843 |
225139 |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 애엄마 | 2013/03/02 | 1,893 |
225138 |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 활활 | 2013/03/02 | 4,355 |
225137 |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 | 2013/03/02 | 4,495 |
225136 |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 어린이집 | 2013/03/02 | 868 |
225135 |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 비몽사몽 | 2013/03/02 | 1,162 |
225134 |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 상상해보기로.. | 2013/03/02 | 3,411 |
225133 |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 로또 | 2013/03/02 | 3,214 |
225132 |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 그래도 좋아.. | 2013/03/02 | 1,442 |
225131 |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 클라라 | 2013/03/02 | 726 |
225130 |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 4ever | 2013/03/02 | 752 |
225129 |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 무지개1 | 2013/03/02 | 975 |
225128 |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 고민 | 2013/03/02 | 3,496 |
225127 |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 물개 | 2013/03/01 | 2,950 |
225126 | 화장대 1 | 가구 | 2013/03/01 | 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