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이 술이 약하긴하는데,,
친구네 부부랑,,동네 이웃들이랑 한번씩 부부동반 술 한잔씩 할수 있잖아요.
근데 술이 너무 약하니...
남들은 그냥 반주삼이 가볍게 만나서 술자리 하는데 우리신랑 혼자 취해서 횡설수설해요.
눈도 반 풀리고....... 저희는 애가 없지만 다른집은 애들데리고 나오는데,,,
그 애들 보기도 뭔가 민망하고..;;;
다른 신랑들도 좀 취하거나 하면 덜 부끄러운데 우리신랑 혼자 취하니...
부인분들도 속으론 욕하겠죠???
제가 너무 오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