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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한 니트 석유냄새 땜에 우웩 ㅠㅠ어찌빼나여

냄새녀 조회수 : 10,596
작성일 : 2013-03-01 16:09:16
하늘하늘. 하얀 레이스 니트
입고선 샤랄라하고파서 샀드만
이건 뭐 냄새가 우욱 ㅠㅠ
입고싶어서 첨엔 페브리즈 범벅해서 베란다 방치해서 햇볕쐬고 창문 열고 이겨울이 다가도록 둬도 안되고
섬유유연제에 담궈 다시 널어놓기를 근 한달 ㅠㅠ
저 이옷 올해안에는 입고 나갈 수 있을랑가요
이뻐서 꼭 입고싶은데 범접할 수 없는 니트네요
냄새 어찌빼야하남요 ㅠㅠ
IP : 118.38.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해요
    '13.3.1 4:10 PM (211.108.xxx.38)

    저는 도저히 안 되기에 그냥 포기했어요.
    이 기회에 저도 방법을 알고 싶네요

  • 2. 111
    '13.3.1 4:12 PM (110.13.xxx.122)

    저도 보세 샀다가 석유냄새가 심해서 원글님처럼 별짓 다 해봤는데 안 돼서 버렸습니다.

  • 3. 해리
    '13.3.1 4:21 PM (221.155.xxx.140)

    섬유유연제나 페브리즈나 모두 화학제품이라 더 한 것 같은데 차라리 울샴푸 조금 넣고 빨아보는건 어때요? 심한건 빨아도 냄새가 남지만 그래도 한결 나아요.

  • 4. 나는나
    '13.3.1 4:26 PM (218.55.xxx.157)

    드라이클리닝해도 안빠지더라구요 ㅠㅠ

  • 5. 냄새녀
    '13.3.1 4:27 PM (118.38.xxx.189)

    기어코 안빠지나봐요 ㅜㅜ
    저 빠질때까지 베란다에 걸어둬볼게요
    올해안에는 ㅠㅠ빠지겠죠

  • 6. dd
    '13.3.1 4:29 PM (121.129.xxx.38)

    예전에 남편 니트 동대문가서 샀는데... 냄새가...
    첨엔 별짓을 다하다가 남편이 그냥 입는다기에 냅두고
    계속 빨다보니 언젠가 없어졌더라구요
    열번이상? 세탁한것 같아요

  • 7. 해리
    '13.3.1 4:31 PM (221.155.xxx.140)

    그게 아무리 걸어놔도 빠는것만 못해요. 자주 빠는게 그나마 방법인데...

  • 8. 심리학
    '13.3.1 4:36 PM (121.168.xxx.167)

    저도 포기..페브리즈 한통 다 씀. ㅜㅜ 그래서 인터넷으로 니트종류 절대 안사요.

  • 9. 나도 경험자
    '13.3.1 5:13 PM (211.178.xxx.165)

    별짓 다해도 별로 나아지진 않던데요
    아까워서 집에서 입고 그러다 1년 지난 지금 냄새가 좀 빠지긴 했는데
    코대고 맡아보면 여전히 남아있는 석유냄새.

  • 10. 절대
    '13.3.1 9:10 PM (124.54.xxx.45)

    안 빠져요.드라이 했는데도!!! 세탁소에 특별 부탁해서 말씀드렸는데 아저씨가 석유계통이라 석유로 빼는 드라이니깐 어느 정도 빠진대서 하고 난 후 그대로라서 다시 울샴풀 손빨래까지 해주셨어요.
    근데 안 빠지고 이건 원사 자체 냄새라고 하네요.
    전 햇볕에 1주일 말리고 맡긴거예요.식초도 뿌려보고 별 짓 다했어요.
    그냥 입으면서 빼는게 장땡.
    한번은 샀다 냄새 때문에 그냥 남 주고 이번에도 샀는데 헐..보세옷 안 사는데 산 것만 왜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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