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프 산 지 5일쯤 되어 가는데..

하늘빛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3-03-01 12:33:26

살 때도 물빛 이 스카프랑 노랑이랑 주황 섞인 발랄한 스카프랑 두 개 놓고 엄청 갈등했거든요.

근데 노랑은 집에 하나 있어서 포기했던 건데 사실은 그 노랑이 더 세련되고 예뻤어요.

거기선 물빛 스카프가 참 예쁘더만 집에서 매어보니 좀 청승스럽기도 한 거 같고 별론 거 같아요.

한 번도 안 매고 한 번 둘러 보고는 놔 뒀는데..

저는 스카프 자주 사지만 항상 그리 마음에 쏙 들게 못 고르네요.

다른 분들 한 거 보면 다 예뻐보이고 잘 골랐다 싶구만..

빨리 바꿔야 할 거 같은데 이 봄에 무난하게 세련되게 두를 만한 색은 어떤게 좋을까요?

요즘은 눈에 확 띄는 것 보단 입는 옷과 잘 어울리는 자연스런 색이 예쁜거 같더라구요.

그런 거 고른다며 또 아무거나 집어 올까봐 걱정돼서 한번 여쭤봐요.

일상적이고 무난한 색깔이나 무늬는 어떤 게 좋을까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1:14 PM (223.62.xxx.184)

    이제 봄인데 물빛은 덜 어울릴 것 같아요.
    일단 갈팡질팡하시지 않게 용도를 정하세요.
    편하게 할것은 자연스런 색감이 좋고요, 반대로 외출용은
    화려하고 상큼한게 좋아요.
    단조로운 체크에 군데군데 무늬들어간 것이 오래도록 잘하게 돼요. 스카프는 글로는 설명 불가능한데 아무튼 외출용은 백퍼센트 실크로 사야 반짝반짝 은은하니 예뻐요. 편하게 하실건 레이온이나 면 울 등도 좋고요. 아크릴 류는 웬만함 구입하지 마시구요.

  • 2. .ㅇ
    '13.3.1 1:19 PM (223.62.xxx.184)

    아 글구 요기 스카프 검색하면 글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5일 됐음 어여 바꾸러가세요 안하고 놔두면 넘 아깝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697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는 아들래미 어떡하죠? 8 꿈동어멈 2013/03/04 1,057
224696 이런 결혼준비 어떨까요..(펑이요) 49 !!!! 2013/03/04 6,829
224695 동유럽 패키지 도와주세요 7 지금 2013/03/04 1,598
224694 활력을 찾는방법 2 힘들다 2013/03/04 929
224693 아니 도대체 왜 애 낳은게 유세인가 26 기본좀 지키.. 2013/03/04 4,339
224692 예전에 팽이버섯 볶음 레시피가 있었는데 2 버섯볶음 2013/03/04 1,089
224691 노래 좀 찾아주세요ㅠㅠ 3 ... 2013/03/04 540
224690 요즘 새로운 경험.. 영어 소설책.. 4 오늘 2013/03/04 1,516
224689 19금)공해의 섹...소리음으로 괴로워 하는 자식 어떻 하면 .. 25 농촌 생활자.. 2013/03/04 16,710
224688 5학년 여자아이의 성장 7 벌써 사춘기.. 2013/03/04 5,030
224687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7 ㅇㅇ 2013/03/04 2,467
224686 입덧때문에....캐나다에 참크랙커같은 과자 없나요..? 6 입덧... 2013/03/04 1,866
224685 열에 유난히 약한 분 계신가요. 1 앓아누운처자.. 2013/03/04 724
224684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224
224683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2,883
224682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2,966
224681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751
224680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375
224679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087
224678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691
224677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247
224676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595
224675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555
224674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136
224673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