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어제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3-03-01 11:42:20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직원들 학벌 다들 아시나요?

대부분 많이들 알고 계시긴한데

전 절대로 밝히고싶지 않아요...

가능할까요?ㅎㅎ

IP : 203.194.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찌어찌
    '13.3.1 11:45 AM (203.226.xxx.202)

    해서 다 알려지더라구요. 인사기록 갖고 있는 팀장이나 팀원에 의해서...

  • 2. 우연히
    '13.3.1 11:54 AM (121.129.xxx.76)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들 모르는 척 하죠.

  • 3. 어차피
    '13.3.1 11:57 AM (119.197.xxx.71)

    비밀은 없더군요.

  • 4. ..
    '13.3.1 12:31 PM (1.230.xxx.38)

    먼저 물어보지는 못하고 다른 사람이 알려줘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 5. 외국계 다닐 때는
    '13.3.1 12:54 PM (211.234.xxx.169)

    오히려 학벌 별로 신경안쓰고 다녔는데, 중소로 옮겼던 날
    임원이 전 사원 있는데 큰소리로 제 학벌 줄줄이 읊더군요.
    뭐 그런 회사도 있어요. ㅠ.ㅠ

  • 6.
    '13.3.1 4:46 PM (220.86.xxx.151)

    대기업 다니면서 사람들 이중성 많이 봤네요
    새로온 본부장, 밑에 아주 똑똑한 연대 직원 있었는데
    깔아뭉갰고.. 줄창 팀장으로 자기 출신대학 (성대)만 밀어붙였다는..
    알고 보니 그 라인? 사람 몇이 성대..
    그러다 한꺼번에 잘렸었죠.

    똑부러지고 이쁘고 일잘하던 여자 대리 있었는데
    성격이 좀 그랬어요. 본인은 한 마디도 입 안열었는데 누군가 어찌 알았는지
    이대 출신 여자라고.. 그래서 결혼 잘한 모양이라고 하자..양극화..
    윗 분 누구는 '그 사람, 어쩐지 얼굴도 이쁘고 일도 잘하더만'
    그런데 여직원 끼리는 첨엔 조심하는 듯 하더니 나중에
    "지가 뭐야, 나 이대나온 여자야.. 이러고 다녀"
    막 험담이 나오더군요

    웃긴건 제가 보기에 그녀만큼 자기 대학 한 마디도 안했던 사람 없었는데...

    아무튼 사람들 이중성, 질투심 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82 장터 폐쇄 혹은 개선 논의는 장터에서 합시다 7 곰실이 2013/03/02 1,140
225181 남편 양치하고 자라고 깨우면 안되겠죠..? -_- 1 ... 2013/03/02 1,216
225180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772
225179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49
225178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98
225177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97
225176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54
225175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99
225174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3,041
225173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614
225172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41
225171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7,947
225170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33
225169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81
225168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47
225167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488
225166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60
225165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48
225164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405
225163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208
225162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35
225161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18
225160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43
225159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66
225158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