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화내는내가한심해요

서운함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3-03-01 01:10:50
남편이이박삼일출장을갔습니다....여기는지금해외구요.

어제출발해서어제밤늦게호텔들어간다고전화왔었구요.

오늘지금초저녁인데..아들핸드폰으로전화오고..뭐라얘기하고

그냥아무일없이..저바꾸라는얘기없이전화를둘이통화하고끝이네요.

이거말로하면치사한건데...굉장히기분나쁘네요...아들

에게뮐물어보려고

전화한거겠지만....오늘이저무는시간이면..집전화로전화해서집에별일

없는지물어봐줘야되지않나요?.괜히서운하고..남편에게화가나네요..

거기다나이오십가까이에아직이러고살고있는내가한심하구요...
IP : 78.182.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움
    '13.3.1 2:06 AM (89.13.xxx.11)

    정말 귀여우세요... 남편이 도착한 날 전화 했는데 그 담날 전화해서 아들하고만 얘기 했다고 서운해 하시는 님... 남편분을 아직도 처음처럼 사랑하시나봐요..

  • 2. 서운함
    '13.3.1 2:59 AM (78.182.xxx.46)

    아..아니에요..
    윗님...이나이에더사랑덜사랑이아니구요...일종의배려를못받는다는..
    기분나쁜느낌이에요.아까도얘기했지만말로하니정말치사해지는데요...여기는외국이고저는여기온지아직한달이안돼친구도없어요..

    조금만더생각하고...일하는중인가싶어전화한통못하고기다리고있다가...띡하고전화가그것도집전화가아니고아들핸드폰으로...많이서운해요...윗님댓글달아주셔서고맙습니다...그냥다른이가내얘기를들어준것같아서..기분이나아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73 소울드레서 라는 여성카페 박살나네요. 93 울면서반성 2013/06/02 29,804
259372 어깨넓고 골반작은 사람 옷 3 샤틴 2013/06/02 1,694
259371 캐나다 가보신분 토론토와 벤쿠버중 어디가 볼게 많은가요? 12 씽씽아줌마 2013/06/02 6,113
259370 도시형 생활주택을 사는건..좀 위험한가요? 3 고민 2013/06/02 2,034
259369 비타민 뭐 드세요? 5 k 2013/06/02 1,775
259368 홍준표 "광우병 때처럼 갈등세력들이 뭉치고 있어&quo.. 4 샬랄라 2013/06/02 760
259367 157에 43키로대 몸무게 10 몸무게 2013/06/02 7,923
259366 드라마 다시보기 29 드라마 2013/06/02 5,619
259365 속 옷 삶아 입으시는 분들 11 속옷 2013/06/02 2,872
259364 우리나라가 티비 구성 중 드라마 편중이 심하다네요 4 막장드라마 2013/06/02 692
259363 전세 재계약 날인데 연락이 없어요.. 6 세입자 2013/06/02 1,854
259362 우리나라 패션도 이제 정말 다양해진거 맞나봐요 3 초원의집 그.. 2013/06/02 1,738
259361 5억있음 여자 혼자 살수있을까요? 49 .. 2013/06/02 21,182
259360 유튜브 보려는데 3g는 자꾸 버퍼링이 걸려요. kt 2013/06/02 740
259359 도와주세요!! 2 로라 2013/06/02 713
259358 박근혜의 망언, 뉴라이트가 한국의 희망 6 손전등 2013/06/02 1,451
259357 대학생 딸이랑 여행(싱가폴, 필리핀)어디로 9 나를 위한 .. 2013/06/02 2,031
259356 [속보] 터키 반정부 시위 전국으로 확산중... 트위터, 동영.. 2 터키 2013/06/02 1,740
259355 월세로 살던 집에 화재가 난 경우 2 수퍼펭귄 2013/06/02 1,388
259354 왜 한국 드라마에는 출생의 비밀이 많을까? 8 mac250.. 2013/06/02 1,455
259353 부산 호텔 추천이요.. 2 부산 2013/06/02 907
259352 이제 연예인이름 내세운제품 못사겠네요 5 루비 2013/06/02 2,039
259351 나이 먹으니 친구관계가 정리가 되는거 같아요 8 ,,, 2013/06/02 6,507
259350 첫 대구여행입니다. 4 이쁜갱 2013/06/02 1,303
259349 자자~일요일 오후에 라면을 끓입시다~! 11 라면대기중 2013/06/02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