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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에서 부딪힌 아주머니 뱃살이 계속 생각나요...ㅠㅠ

목욕탕 조회수 : 16,826
작성일 : 2013-02-28 23:59:31
몇일전에 우리애랑 목욕탕엘 갔었거든요.
거의 다 씻어가고 있었고..끝날때쯤 샤워기 앞에서 머리를 감고 있었어요.
들고갔던 짐들은 원래 앉았던 곳에 있었구요.
거의 다 마치고 그물건들을 가져와야겠기에..
뛰어가서 주섬주섬 줍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깐 발가벗고 엎드려서 가방에 넣고 있었던거죠.
90도로 인사하는 자세 아시죠?
암튼 그러고 있는데 제 옆으로 50대 아주머니가 쏜살같이 뛰어가는거예요.
당연히 제 얼굴 옆쪽과 그 아주머니 뱃살이 충돌을..
딱 부딪혔는데요.
부딪히는순간..너무너무 푹신한거예요.
무슨 뱃살이 이렇게 푹신할수 있는거지? 싶은거죠.
그게 한 2초도 안되는 순간이였거든요.
아주머니는 죄송하다고 하면서 뛰어갔어요.
목욕탕 때미는 아줌마가 불렀나보더라구요..자기 순서가 되니깐 급하게 뛰어간듯.
암튼 전 그 아줌마 뱃살에 부딪히는 그 짧은순간의 기억이 너무 좋은거예요.
뱃살이 아주 많았는데요
그 뱃살이 물렁물ㅇ렁 완전 할머니 뱃살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딱딱한것도 아니니깐.
딱 적당히 탄성이 받쳐주는 뱃살.
암튼 울집에는 그런뱃살이 없으니 그런경험도 없어요.
몇일 지났는데도 그 아주머니 뱃살의 그 느낌이 넘 좋아서 계속 생각나요
변태고 아니고..ㅠㅠㅠㅠㅠㅠ
여자 뱃살이 꼭 나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IP : 1.177.xxx.3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 12:03 AM (175.114.xxx.118)

    아 네....


    -_-;;;;;;;;;;;;;;;;;;;;;;
    뭐라 드릴 말씀이.....;;;;

  • 2. ..
    '13.3.1 12:04 AM (1.225.xxx.2)

    그 아주머니 뱃살의 그 느낌이 넘 좋아서 계속 생각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ㅎㅎ
    '13.3.1 12:04 AM (110.70.xxx.130)

    간만에 웃네용~~^^

  • 4. 마그네슘
    '13.3.1 12:05 AM (49.1.xxx.215)

    ㅎㅎ지금 미친듯이 웃고 있어요. 전 우리엄마 뱃살에 얼굴 대고 비빌 때 많아요-_-

  • 5. dd
    '13.3.1 12:06 AM (219.249.xxx.146)

    설마 남자분이 장난치시는 건 아니죠? ㅋㅋ
    우리 나라만 그러는건지 다들 연예인들 가죽밖에 없는 배 보고도
    똥배 드러났다고 사진 올리는 게 일이니
    뭐 뱃살 푸짐하면 울나라에선 그저 죄인이죠
    그런데 전에 미국있을 때보니 남미쪽 남자들 몇몇은 뱃살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왜? 냐니까 '터치 모어' 라고 간단히 대답하더군요. ㅋㅋ
    그쪽이나 저나 뭐 짧은 영어인건 마찬가지였지만 그 두단어에 느낌이 확 와서 아~ 했다는.

  • 6. ㅎㅎ
    '13.3.1 12:07 AM (125.186.xxx.148)

    글읽고 야밤에 혼자 큭큭거렸어요...얼마나 느낌이 좋았으면 오래도록 느낌이 남았을까..
    저는 돌아가신 울 친정엄마 뱃살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어요....뚱뚱족과 통통족의 중간쯤 몸매였는데 푹신한 뱃살을 베개삼아 눕곤 했었어요...보고싶다 울엄마....

  • 7. ^^
    '13.3.1 12:07 AM (175.223.xxx.35)

    ㅋㅋ 그느낌 알거같아요 폭신폭신...
    사촌언니는 살집이 좀 있고 형부는 말라깽이인데, 조카가 형부를 더 따라서 놀때는 아빠만찾는데.
    아침에 일어난후. 잠자기 전 안길때는 엄마만 찾더라구요.
    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안길때 푹신함때문에 안길때만 자길 찾는거같다고 ^^

  • 8. 포근
    '13.3.1 12:10 AM (211.234.xxx.187)

    전 미국 남부에서 고도비만에 가까우신 어떤 흑인 아주머니랑 포옹할 일이 있었는데요, 너무 포근해서 아아 계속 이러고 있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저 이성애자 여자구요, 변태 아닙니다 ^^;;;;

  • 9. 원글
    '13.3.1 12:13 AM (1.177.xxx.33)

    농담아니구요
    저 진짜 여자예요.
    아 그 탄성을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어요.
    오나전 푹 꺼진 할머니 뱃살은 아니구요
    아줌마가 전체적으로 통실통실 동그랗게 생기셨거든요.
    우리여동생이 물살인데요..물살은 물커덩 하잖아요.
    뱃살이 그런건 아니구요
    제 귀쪽 옆얼굴이랑 부딪혔느데.
    뭐랄까 그게 구름위에 떨어지면 딱 그런느낌 들것 같아요.
    근데 진짜 아 베고 있음 정말 잠 잘오겠다 하는 그런느낌요..
    우리애한테도 말했구요.우리애도 웃더라구요.
    정말 포근했어요
    전 그런배살가지고 있는 분이 옆에 있음 매일매일 그 뱃살 어루만지고 아껴줄래요.
    아.도저히 설명안되는 뱃살이였어요..ㅠㅠㅠ

  • 10. 나무
    '13.3.1 12:13 AM (220.85.xxx.38)

    목욕탕에서 서로 엎드리다 엉덩이끼리 부딪혔어요
    저는 뱃살은 많은데 엉덩이는 살이 없거든요
    근데 60 가까워보이는 그 아줌마는 엉덩이가 펑퍼짐..
    부딪친 느낌이 폭신하면서도 너무 부드러운 거예요
    저도 그 느낌이 이틀 갔어요

  • 11. ..
    '13.3.1 12:16 AM (189.79.xxx.129)

    우리 애들이 그래요.
    둘째는 제 배를 만지고 잡니다.
    어릴때 엄마 가슴만지듯이 얘는 자다가도 윗도리를 들어올리고 배를 만져요.
    아빠배도 만만치 않은데 아빠배는 아니래요.
    엄마 배가 폭신폭신 보들 보들 너무 좋대요.
    아무래도 제가 그런 배를 가진 사람인가 봐요..^^!

  • 12. ..
    '13.3.1 12:16 AM (1.225.xxx.2)

    아놔... 원글님 댓글을 읽을수록 그 감촉이 마구 상상이 돼요. ㅎㅎㅎ

  • 13. ㅠ,ㅠ
    '13.3.1 12:22 AM (175.208.xxx.181)

    제 뱃살이 누군가에겐 진정 기쁨이 될수도 있군요..ㅜ,ㅜ

  • 14. 어흑
    '13.3.1 12:22 AM (119.67.xxx.75)

    저네요.
    아들말에 의하면 푹신해서 좋다고...ㅠㅠ

  • 15. 원글이
    '13.3.1 12:26 AM (1.177.xxx.33)

    저도 이런 제가 황당해요.
    보통 부딪히고나면 화가 나야 하는데요
    그순간 화내는것도 잊었어요
    아줌마가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인사 받아줄 정신도 없었어요
    속으로 아주머니 어디가셰요..계속 여기에.이런 심정요.
    이 기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다른분들하고 탄성이 분명 달랐어요.

  • 16. 진홍주
    '13.3.1 12:31 AM (221.154.xxx.79)

    푹신하면서도 찰진 그런 뱃살이라는것 같은데
    제 주변에 아쉽게도 없어요....있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

  • 17. zz
    '13.3.1 12:41 AM (175.116.xxx.82)

    ㅋㅋㅋㅋㅋ 대박 웃겨요

  • 18. ㅋㅋㅋ
    '13.3.1 12:44 AM (115.139.xxx.23)

    직장다니는 울 딸내미..퇴근하고 들어와서 다 씻고
    제가 거실 매트위에 누워서 티비 보고있으면
    그 옆에 같이 누워서 제 배며 가슴이며 조물락거리면서
    티비를 봐요..엄마 살은 폭신폭신해서 좋대요..ㅋㅋㅋ ㅠ

  • 19. ㅎㅎ
    '13.3.1 12:45 AM (220.85.xxx.236)

    아주머니 어디가세요 계속 여기에..ㅋㅋㅋㅋ
    글을 넘 재밌게 잘 쓰시네요.
    저도 그 감촉을 막 느껴보고 싶다능~~
    재밌면서도 뭔가 포근해지는 글 잘 봤어요^^

  • 20. 남 일이
    '13.3.1 12:50 AM (1.247.xxx.247)

    아니네요..,내 배에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야 겠다.ㅠㅠ

  • 21. 그게
    '13.3.1 12:50 AM (58.143.xxx.246)

    살성이 상당히 부들? 보드라운 사람이 있어요
    탄력도 받쳐주는~ 같은 여자 속살도 느낌이 각기
    다른거죠. 그 분 남편분 좋으실듯 ㅎ

  • 22. 쓸개코
    '13.3.1 1:55 AM (122.36.xxx.111)

    제가 약간 그런 편인데요^^;;
    동생들이 저 엎드려 있으면 한명은 허벅지에 한명은 등 베고 (등도 토실하다고;) 붙어있고 그랬어요.
    살집도 토실해서 베고 누워있기 딱 좋다네요 =,,=

  • 23. 행복
    '13.3.1 2:07 AM (39.117.xxx.246)

    천상의 뱃살 ㅋㅋ

  • 24.
    '13.3.1 3:27 AM (109.130.xxx.150)

    원글님 글, 마치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을 읽는 듯해요 ㅎㅎㅎㅎ
    글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셔서, 두 세번 더 읽었어요 ㅎㅎㅎㅎ
    그 아주머니의 뱃살이 어땠을 지 상상이 돼요 >_<

  • 25. ..
    '13.3.1 5:35 AM (108.180.xxx.193)

    원글님 정말 ㅋㅋㅋ.. 글도 잘 쓰시고. 너무 웃겨서 뿜을 뻔했어요..ㅎㅎ 제 동생도 그러고 제 신랑도 그러고 제 팔이랑 배만지면서 너무 좋아해요..아기피부같이 부드럽다고. 팔이 토실토실하거든요. --; 제 동생은 여자. 저만 보면 팔잡고 안놔줘요 흑 --;

  • 26. 혼저옵서예
    '13.3.1 6:57 AM (110.70.xxx.9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7. 아핳ㅎㅎㅎㅎ
    '13.3.1 8:56 AM (121.140.xxx.150)

    원글님 재밌는 분이네요
    읽고나니 기분 좋아졌어요
    이런글 좋아요~

  • 28. 으으
    '13.3.1 8:57 AM (125.152.xxx.172)

    매일매일 그 뱃살 어루만지고 아껴줄래요.
    어디가세요, 계속여기에.

    이른 아침부터 너무 웃었네요.
    글 정말 재미있게 쓰시네요.

    어제 날이 유달리 화창해서
    겨우내내 푸근한 패딩속에 깜쪽같이 감춰두었던 뱃살이
    얇아진 니트겉옷에 적나라하니 드러나서
    우앙~하면서 우울해 하고 나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는데
    뱃살이 이렇게 순기능(!)도 있군요.

  • 29. ㅋㅋ
    '13.3.1 9:53 AM (175.123.xxx.29)

    속으로 아주머니 어디가셰요..계속 여기에..222

    제 뱃살은 어쩐지 궁금하네요.
    술먹고 곯아떨어진 남편 일어나면 물어봐야겠네요. ㅋㅋ

  • 30. ㅋㅋ
    '13.3.1 10:13 AM (115.140.xxx.4)

    제 배를 빌려드릴수도 없고....ㅎㅎㅎㅎ
    아이가 아빠배는 딱딱해서 싫다고... 제 배만 베고 누워요
    아기때도 배위에 엎어놓고 재우면 너무 잘잤어요
    남편배에 엎어놓으면 갈비뼈가 지압침대 같았겠지요?

  • 31. 아..
    '13.3.1 12:10 PM (1.227.xxx.31)

    우리첫째도 저의 뱃살을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제 배 만지는걸 미치도록 싫어합니다. 싫~~~~~~~~~~~~~~~어

    아... 그래도.. 첫째가 변태?가 아니였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
    '13.3.1 12:37 PM (175.201.xxx.184)

    저도 마흔넘었지만 예순 넘으신 울엄마 뱃살 늠흐 사랑해요...결혼전엔 맨날 엄마 뱃살 베고 누워 장난치고 그랬어요.....애기로 돌아간 느낌..ㅎㅎ
    살집있는 여자들 좋아하는 남자들이 그런것 때문 아닐런지..참고로 저는 여자예요..ㅎㅎ

  • 33. 저희 엄마도
    '13.3.1 12:49 PM (122.37.xxx.113)

    그래요. 목욕탕 같이 가서 엄마 벗은 등 밀어드리고 있으면
    하얀 하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키는 작고 몸은 전체적으로 둥그렇고 살이 포동포동하면서 굉장히 탄성있고 매끄러운 느낌. 근데 이건 제 생각인데 처녀들은 뱃살이 많아도 그런 몰캉한 느낌은 없을 거 같아요.
    저희 엄마 배가 그렇게 물침대처럼, 안에선 탱글하면서 겉에선 보드르르.. 한데
    아마 아기 낳았다가 꺼진 뱃가죽이 약간 늘어났다가 다시 살이 차오른 때문같다고 할까?

    아가씨들 허리 쏙 들어가고 아랫배만 예쁘게 나온 건 보기엔 굉장히 아름답지만
    그런 물침대 같은 출렁거림은 안 느껴지잖아요. 엄마들 배만 가능함.

  • 34. 목욕탕
    '13.3.1 1:17 PM (218.209.xxx.59)

    때밀때 세신 아주머니들 뱃살이 가끔씩 닿을때 있는데 그 느낌 괜찮아요.

  • 35. ....
    '13.3.1 1:29 PM (175.117.xxx.123)

    남편이 키 180에 86킬로그램입니다 살이 오동통합니다 근데 뱃살이... 원글님 만난 아주머니 뱃살인 거예요 살결이 하얗고 매끄러운데(남자살결이 아님) 뱃살이 따뜻하기까지해서 맨날 얼굴로 부비고 살아요 너무 행복해요 남편뱃살때문에.... 다른 모든 단점들을 커버해요. 자기는 살찐거 싫다고 난리치는데 전 2킬로만 더찌자고 애원해요. 그러면서 엄청 먹여대요. 곰돌이 푸우 생각하시면 돼요

  • 36. ..
    '13.3.1 2:15 PM (112.202.xxx.64)

    아들이 얼굴은 곰돌이 푸우처럼 생겼고 몸 전체가 좀 통통해요.
    저녁에 아들 안으면 폭신한 곰돌이 인형 안고 있는 것 같아요.
    그 폭신함이 걱정 근심 모두 사르르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의 힘이 있어요.
    그래서 원글님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ㅎㅎㅎ

  • 37. ㅎㅎㅎ
    '13.3.1 2:24 PM (220.116.xxx.85)

    울 늦둥인 엄만 찌찌보다 배가 더 좋아 하면서 맨날 주물러대요
    슬퍼도 와서 한번 푹 안기고 좋아도 한번 쓰다듬고가고 배면 화내겠지요?

  • 38. 친구중
    '13.3.1 2:32 PM (211.106.xxx.243)

    친구중에 (남자) 곰돌이같은애가 있었는데 남자인데도 근육은 없고 배가 물살이였어요
    주먹으로 치니 주먹이 폭 감기는게 신기한 촉감이더라구요
    그나저나 부딪히는 찰라에 강아지같이 그 감촉을 즐기신 원글님 때문에 웃겨죽겠네요
    강아지들이 그렇잖아요
    무뚝뚝한 주인이 지나가는 그 짧은 순간 발등에 키스하거나 다리에 감긴다거나 그런걸 즐겨요 ㅎㅎ

  • 39. ...
    '13.3.1 3:26 PM (203.226.xxx.23)

    아기처럼 피부가 아주 좋은 분이었을 듯 ...그런 피부 만지면 정말 행복 하거든요. 보들보들 찹쌀떡처럼..그런 촉감은 누구나 좋아하죠 .아기의 통통한 볼살느낌 아닐런지...아기살 보면 손이 절로 나가잖아요.

  • 40. ...
    '13.3.1 4:41 PM (110.70.xxx.68)

    원글님 글발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다 웃겨요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원글님 댓글 하나 더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41. 흐흐
    '13.3.1 7:47 PM (118.222.xxx.44)

    이 글 넘 재미잇어요.
    원글님. 글 참 맛깔나게 쓰시네요.
    뭔가..
    ,
    ,
    변태의 순기능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랄까..
    변태화의 일반화랄까..(뭔 말이래)
    요상한 단어들이 생각나네요.

  • 42. ㅎㅎ
    '13.3.1 8:29 PM (125.208.xxx.184)

    저는 원글님 기분은 알겠어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버스에서 넘 곤하게 자고 있는데 꿈결에 너무나 편안한~
    이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감촉을 느끼겠는거예요
    어렷품 웃음소리도 나고~
    눈을 번쩍 뜨고보니 옆에 서있던 아가씨배를 베고 잤더라는^^
    그런데 그 감촉 저는 44 지금까지도 못 잊어요
    20년 됐어요~~
    애들이 엄마배에 올라타는거 그것도 그런 느낌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 43. ㅎㅎ
    '13.3.1 8:30 PM (125.208.xxx.184)

    어렷품->어렴풋

  • 44. 어머
    '13.3.1 9:52 PM (211.108.xxx.222)

    그.그럼 저 뱃살 그만 뺄까요?

  • 45.
    '13.3.1 10:50 PM (121.132.xxx.169)

    ㅎㅎㅎ
    스크랩용으로 덧글 답니다.

  • 46. ㅎㅎ 울애들도
    '13.3.1 11:02 PM (121.139.xxx.173)

    고딩 대딩
    울아이들도
    제 배 토닥거리면서
    혹은 주물럭거리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몇개월이세요? 하면서 불같이 화내는 지엄마를 즐기는 거죠

    나 살뺄거다 하면은 그러지 말라구 합니다

    저도 중학교때까지 ]
    학교 갔다오면 누워있는 엄마배를 손바닥으로 탁탁치면서 즐기곤했어요
    제 친구는 엄마가 너무 빼빼해서 안으면 안포근하댔는데

    저도 뱃살 빼지 말까요?

  • 47. ㅎㅎㅎㅎ
    '13.7.18 1:28 PM (121.165.xxx.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보험몰
    '17.2.4 9:58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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