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상에 시간이 없어 못왔다고
미안하다며 며칠후에
조의금 대신에 와인한병을 준 형제가 있는데
그때는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이런건가 하고 말았는데요
그형제 사돈어른상에는 얼마를 들고 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전 형제간이라도 그냥 주고 받는게 비슷한게 좋다라는 생각인데요
와인도 잘모르고 아무말 없던걸로 봐선 평범하지않았나 싶은데요ㅜㅜ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속이 좀 좁네요ㅜㅜ
시부모님 상에 시간이 없어 못왔다고
미안하다며 며칠후에
조의금 대신에 와인한병을 준 형제가 있는데
그때는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이런건가 하고 말았는데요
그형제 사돈어른상에는 얼마를 들고 가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전 형제간이라도 그냥 주고 받는게 비슷한게 좋다라는 생각인데요
와인도 잘모르고 아무말 없던걸로 봐선 평범하지않았나 싶은데요ㅜㅜ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속이 좀 좁네요ㅜㅜ
이해안가네요 무슨좋은일이라고 와인을??
와인 받았다고 와인으로 하시려구요?
그냥 잘 갖고 계시다가 그쪽 시부모 상당하면 돌려주세요
그러게요
개념이없는듯..
상치렀는데 왠 와인..
아무것도 주지말지...
왠 와인이래요...
남아도는 와인이 집에 하나 있었던 모양이예요.
정말 차라리 주질말지..
듣도 보도 못한 얘긴데 심지어 형제라고요.... 에구
어이없네요. 형제면 시간 아무리 없어도 와야죠...
근데 오지도 않고 집에 남아도는 와인병 덜렁덜렁 들고 왔나보네요. 아이고...
막걸리로 받아치시던지, 아님 그냥 평범하게 하세요. 많이 드리진 마시고요.
진짜 황당한 사람이네요.. 것도 형제라니..
비슷한걸로 돌려주세요..
그가격으로 하는걸로~~매너는 좀 거시기 한걸로...
상당했는데 와인이라니.. 정말 듣도보도못한 일이네요
주느니만 못한거같아요.. 세상에..
쥬스나 한병 사다주세요.
상 당했는데 와인이라니..
님은 그 형제에게 조의금 안 받은 거에요. 조의금 대신에 설마 와인을 들고 왔겠어요? 그 와인은 차라리 님의 집 방문할 때 들고 온 선물인 거죠. 조의금은 안 할 생각이었을 거구요.
님도 조의금 안 하시면 됩니다. 마음이 쓰이면 그냥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정도만 하시면 되구요. 정말 이상한 형제를 두셨네요.
똑 같은 것으로 주면 옹졸해 보이니까
원글님은 정성들여 담근 과실주로 준비하셔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일 땜에 못 간다 하세요.
근데 정말 직계가 맞나요??
조의금은 줄 필요 없네요.
살다 별 일을 다 보네요..
가장 적은 단체 부의금 정도로 준비하시면 좋을 듯..
똑같이 와인으로 갚아주세요.
물론 시간이 없어 못 갔다고 하시고 며칠 후에 만나 주시고.
전에 조의금 대신 피로회복제 한 박스를 보냈다는 분이 생각나네요.
먹고 힘내라고 바카스나 비타민 한 병 정도 보내세요.
와인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답글들이 넘 냉혹하셔서 노파심에 로그인 했습니다. 그분이 혹시 평소에 와인마니아이신지요? 그분의 취향을 먼저 아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와인이 비싼것은 아주 비싸거든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고 와인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저도 상을 당한 건 아니지만 힘든일 있는 친구에게 와인 선물한적 있습니다. '사스 스플린'이라고 '슬픔이여 안녕'이란 뜻을 가지고 있거든요. 시중가 10만원정도 하구요. 와인이름으로 검색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실듯...혹 만의 하나 2-30만원대의 고가의 와인이면 오히려 실례를 하시는 것일 수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4822 | 변액연금질문요 4 | 단감 | 2013/03/01 | 896 |
224821 | 읽을 원전에 충실한 그리스로마신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 중학생일 | 2013/03/01 | 1,780 |
224820 | 미국에서 엄마약 사려고 하는데... 1 | 엄마를 위해.. | 2013/03/01 | 605 |
224819 | 박시후 보며 든 여러가지 생각들 4 | ... | 2013/03/01 | 3,187 |
224818 | 서대전근처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곳 조언 부탁드려요 2 | 서대전맛집 | 2013/03/01 | 1,657 |
224817 | 어머 차인표 신애라씨 딸들 너무 예쁘네요 6 | ㅇㅇ | 2013/03/01 | 8,688 |
224816 | 엄지발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어요 2 | 점점 | 2013/03/01 | 3,399 |
224815 |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 여주프리미엄.. | 2013/03/01 | 1,713 |
224814 |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 주부 | 2013/03/01 | 2,975 |
224813 |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 | 2013/03/01 | 1,893 |
224812 |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 문의 | 2013/03/01 | 6,792 |
224811 |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 손 건조 | 2013/03/01 | 4,090 |
224810 |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 노래 | 2013/03/01 | 1,377 |
224809 |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 백화점 | 2013/03/01 | 3,053 |
224808 |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 직업을 원합.. | 2013/03/01 | 1,308 |
224807 |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 초등아이 | 2013/03/01 | 1,551 |
224806 | 고3 아들과의 갈등 11 | 나의방향 | 2013/03/01 | 3,788 |
224805 |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 | 2013/03/01 | 5,721 |
224804 |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 호박덩쿨 | 2013/03/01 | 2,315 |
224803 |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 | 2013/03/01 | 921 |
224802 |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 | 2013/03/01 | 3,210 |
224801 |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 음 | 2013/03/01 | 1,429 |
224800 |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 승진 | 2013/03/01 | 8,258 |
224799 | 요즘 전세 줄때요... 3 | ㄹㄹ | 2013/03/01 | 1,207 |
224798 | 자랑하나 할게요~ 2 | . | 2013/03/01 | 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