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아카데미 란 프로그램인데
우리나라 의 경우 남과의 경쟁이 공부의 가장 큰 동기 유발이네요
대치동의 초등학생들이 내가 공부를 못하면 다른 친구가 나랑 놀아주지 않는다
친구가 문제를 풀고 내가 못풀면 기분이 안좋아진다
그래도 하버드 의대 4학년 학생보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학문제 더 잘푸네요 ㅎㅎ
저렇게 다른나라보다 빡샌 과정을 거쳐서 대학에 들어가지요 ㅠㅠ
중국의 경우 우리보다는 환경이 못하지만 나름 자기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경제적으로 더 나아지고 가족때문에 학생들이 하루에 12시간 공부를 하고요
더나은 중국의 미래를 위해서 한다는 학생도 있네요
인도의 경우 천민 계급이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든지 자기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다는 학생이 있군요
유태인들은 짝을 이루어 토론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나가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계속 하시네요
그냥 우리 학생들을 보니 저도 저런 과정을 겪었지만 저렇게 대비되어서보니 표정이 인도 불가촉 천민보다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 너무 안스러워요
제가 좀 희생하더라도 외국에서 공부를 시키고 거기서 정착할수있게 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