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빠른애들이 쭉 빠른가요?

?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3-02-28 22:23:19

엄마의 주장과 제주장간에 대립이 있어서요.

일단 엄마의 주장은... 제 동생과 저, 둘을 키워보니 평균적인 속도로 컸던 저와는 달리, 말이며 한글 깨우침, 숫자 깨우침..

모든지 또래보다 한발씩 빨랐던 제동생이.. 커서도.. 자라면서도 쭉 영특했다고 합니다.

엄마왈, 어릴때 말이며 하는짓이 유독 빠른 아이들이 원래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특한것이다 -

저의 주장은.. 어릴때 말 좀 빨리하고 하는짓 빠른것은 머리와는 상관없이.. 그냥 유전적인(?) 것이며

결국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수준은 똑같아 지는것이다.

어린시절 영특함으로 앞으로를 평가할수 없다 - 이구요.

 

물론 이런경우 저련경우가 있겠지만 , 그냥 평균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118.91.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8 10:30 PM (223.62.xxx.39)

    케이스바이 케이스

  • 2. 제 생각엔
    '13.2.28 10:35 PM (122.36.xxx.13)

    여자애들은 좀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남자애들은 뒷심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고등가면 체력적인면에서도 그렇고..

  • 3. ........
    '13.2.28 10:35 PM (39.7.xxx.240)

    애 성향,양육에 따라 다르겠죠
    동네 천재 소리 듣던 윗집 아들 중2때 부터 다른쪽으로 빨라지더군요
    말이 늦어 병원 상담하고 한글도 초1때 받아쓰기 반타작
    하던애가 이번에 서울대 간 집도 있어요

  • 4. ..
    '13.2.28 10:45 PM (112.151.xxx.163)

    그렇게 치면 울아들은 휙휙 날아야 겠죠. 조카는 축 쳐져야하는데 아직 어리긴하지만(초6)전교1등으로 졸업했어요.

    어릴때 한글 인지하는것이 빠른애들이 있고, 기본적으로 사회성이랄까? 눈치가 좀 빠른애들이 있어요.

    혼자서 신발신기, 옷갈아입기등등 그런거 빠른아이들도 있죠.

    말도 빠른애들은 정말 빠르죠.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와는 무관한듯 해요.

  • 5. 확실히
    '13.2.28 10:46 PM (218.37.xxx.4)

    단언하는데,,, 어머니 주장이 절대적으로 틀리십니다
    어릴때 어리버리 늦되다가 커서 공부잘하고 명문대가고 잘나가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와서리....

  • 6. 시계
    '13.2.28 11:39 PM (121.136.xxx.144)

    댓글보고..


    휴..다행이다

  • 7. 린덴
    '13.2.28 11:53 PM (220.76.xxx.27)

    서울대 연고대 나온 제 친구들, 어릴때 자긴
    한글도 남들보다 엄청 늦게 읽고 썼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8. 저희도
    '13.3.1 12:56 AM (175.118.xxx.55)

    휴ᆞ ᆞ다행이네요ᆞ기대해봐야지ᆞ ᆞ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641 저...회사 내 여성분에게 말을 붙이고 싶은데요..팁 좀 주세요.. 7 상사병초기 2013/05/31 1,420
258640 남편이 삐진것 같을때 4 .. 2013/05/31 1,178
258639 이시간에 냉채 해먹을 수 있는 방법 6 ㅇㅇ 2013/05/31 837
258638 장윤정 어머니, 남동생 인터뷰 36 봄날 2013/05/31 11,452
258637 노종면 : 대구일베를 일베라 못부르는 언론현실... 11 소녀도시락 2013/05/31 1,666
258636 장윤정 엄마 사채 끌어서 도박 한거죠? 4 ... 2013/05/31 11,372
258635 대구얘기로 게시판이 도배되었네요. 이 쯤해세 정리되는 에피소드.. 30 ... 2013/05/30 3,138
258634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는 사장 2 기타 2013/05/30 705
258633 카카오스토리가 여러가지를 알려주네요. 3 망할놈 2013/05/30 2,776
258632 초등 5학년, 방과후 혼자 집에 둬도 될까요? 10 일하려는엄마.. 2013/05/30 2,916
258631 승단심사 ..따라가야겠죠? 1 합기도 2013/05/30 518
258630 "깜냥" 무슨 뜻인가요? 3 ... 2013/05/30 3,080
258629 태권도 관장 자살하신 글 보셨나요? 4 에효 2013/05/30 4,388
258628 아우..씨..깜짝이야 6 --++ 2013/05/30 1,712
258627 연회색 일색의 코디 수정좀 해주세요. 1 2013/05/30 676
258626 몇번 안입은 코트 꼭 세탁해야할까요? 1 ... 2013/05/30 1,774
258625 40대 미혼여성의 삶의 단상 32 mabatt.. 2013/05/30 19,153
258624 6세 남아 놀이치료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7 노스트레스 2013/05/30 2,107
258623 오늘 애니팡해보셨나요? 2 게임의 여왕.. 2013/05/30 1,479
258622 전문가님 댓글들.. 2 아구 2013/05/30 996
258621 가로수길 잘아시는분... 7 헬프미 2013/05/30 1,491
258620 경상도에도 훌륭한 남자는 있죠. 몇명 안돼서 그렇지.. 21 ... 2013/05/30 2,277
258619 저같은 엄마 없겠죠.. 마음이 괴로워요 ㅠㅠ 30 .. 2013/05/30 8,185
258618 맥주 추천해주세요. 14 .. 2013/05/30 1,622
258617 장윤정 동생 엄마 방송까지 나왔네요 32 에휴 2013/05/30 1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