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빠른애들이 쭉 빠른가요?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13-02-28 22:23:19

엄마의 주장과 제주장간에 대립이 있어서요.

일단 엄마의 주장은... 제 동생과 저, 둘을 키워보니 평균적인 속도로 컸던 저와는 달리, 말이며 한글 깨우침, 숫자 깨우침..

모든지 또래보다 한발씩 빨랐던 제동생이.. 커서도.. 자라면서도 쭉 영특했다고 합니다.

엄마왈, 어릴때 말이며 하는짓이 유독 빠른 아이들이 원래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특한것이다 -

저의 주장은.. 어릴때 말 좀 빨리하고 하는짓 빠른것은 머리와는 상관없이.. 그냥 유전적인(?) 것이며

결국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수준은 똑같아 지는것이다.

어린시절 영특함으로 앞으로를 평가할수 없다 - 이구요.

 

물론 이런경우 저련경우가 있겠지만 , 그냥 평균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118.91.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8 10:30 PM (223.62.xxx.39)

    케이스바이 케이스

  • 2. 제 생각엔
    '13.2.28 10:35 PM (122.36.xxx.13)

    여자애들은 좀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남자애들은 뒷심이 더 무서운거 같아요... 고등가면 체력적인면에서도 그렇고..

  • 3. ........
    '13.2.28 10:35 PM (39.7.xxx.240)

    애 성향,양육에 따라 다르겠죠
    동네 천재 소리 듣던 윗집 아들 중2때 부터 다른쪽으로 빨라지더군요
    말이 늦어 병원 상담하고 한글도 초1때 받아쓰기 반타작
    하던애가 이번에 서울대 간 집도 있어요

  • 4. ..
    '13.2.28 10:45 PM (112.151.xxx.163)

    그렇게 치면 울아들은 휙휙 날아야 겠죠. 조카는 축 쳐져야하는데 아직 어리긴하지만(초6)전교1등으로 졸업했어요.

    어릴때 한글 인지하는것이 빠른애들이 있고, 기본적으로 사회성이랄까? 눈치가 좀 빠른애들이 있어요.

    혼자서 신발신기, 옷갈아입기등등 그런거 빠른아이들도 있죠.

    말도 빠른애들은 정말 빠르죠.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공부와는 무관한듯 해요.

  • 5. 확실히
    '13.2.28 10:46 PM (218.37.xxx.4)

    단언하는데,,, 어머니 주장이 절대적으로 틀리십니다
    어릴때 어리버리 늦되다가 커서 공부잘하고 명문대가고 잘나가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와서리....

  • 6. 시계
    '13.2.28 11:39 PM (121.136.xxx.144)

    댓글보고..


    휴..다행이다

  • 7. 린덴
    '13.2.28 11:53 PM (220.76.xxx.27)

    서울대 연고대 나온 제 친구들, 어릴때 자긴
    한글도 남들보다 엄청 늦게 읽고 썼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 8. 저희도
    '13.3.1 12:56 AM (175.118.xxx.55)

    휴ᆞ ᆞ다행이네요ᆞ기대해봐야지ᆞ ᆞ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368 방에 베인 노인 냄새 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6 ... 2013/03/03 6,962
224367 봄이 곧오겠지만ᆢ^^ 패딩한번만 봐주세요 3 베이지 2013/03/03 1,252
224366 ‘한국형 토빈세’ 도입...정부의 ‘히든카드’ 1 환율정책 2013/03/03 979
224365 성추행과 (고의를 가장한)실수사이에서 노련하게 왔다갔다하는 .. 2013/03/03 1,089
224364 지금 셜록 방영해요^^ 5 셜록 2013/03/03 1,874
224363 저처럼 힘들게 맥주 드시는 분! 손! 1 ᆢᆢ 2013/03/03 731
224362 호주나 미국에서쓰는 전기담요 한국에서 살수있는데 없을까요 2 Amie 2013/03/03 2,170
224361 라디오반민특위 방송 듣는 분들 계세요~ 2 팟캐스트 2013/03/03 594
224360 지금시간에 1 후리지아향기.. 2013/03/03 450
224359 장터사건 후유증일까? 키톡은요? 8 멀미 2013/03/03 3,034
224358 구식 무스탕 입으세요? 6 ... 2013/03/03 1,992
224357 아기가 심한 짱구라 옆으로 밖에 못자요 8 짱구 2013/03/03 2,164
224356 혀니맘님 육쪽마늘이요. 2 아들 둘 딸.. 2013/03/02 1,807
224355 하마종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궁금한게 많아요 3 하마종?? 2013/03/02 7,077
224354 타파보다 더 좋은 용기있나요? 1 북한산 2013/03/02 1,051
224353 82님. 고향 집과 전,답 임대 방법 궁금합니다. 2 언제나 82.. 2013/03/02 780
224352 싱글맘 재정상태...조언 부탁드려요 ^^ 6 난엄마 2013/03/02 2,587
224351 제가 앞뒤 꽉 막힌여자라 못살겠다는군요! 20 zio 2013/03/02 4,594
224350 보일러 그냥 온도 낮게 틀어놓고 안끄는게 적게 나오는 비결 맞나.. 2 지역난방 2013/03/02 1,971
224349 오전 가사일 오후 학원일^^ 안녕하세요 7 ^^ 2013/03/02 1,761
224348 오래 서서 일하는분들, 발 편한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8 운동화 2013/03/02 15,370
224347 무쇠후라이팬은 어떻게 닦아야하나요? 4 ??? 2013/03/02 1,637
224346 오늘 제가 한 머리가 잘 된거가요? 잘못 된 건가요?? 12 정재형이랑 .. 2013/03/02 2,094
224345 중학교 입학하는 자녀 두신분 학원은 어떻게.... 4 중1맘 2013/03/02 1,415
224344 (문의)코 끝이 찡한 삭힌 홍어 파는곳? 4 독수리오남매.. 2013/03/02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