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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카카오스토리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3-02-28 19:56:18

 

싸이월드 미니홈피 할때는 전혀 못느꼈는데

카카오스토리에

한 지인이  자랑 한 가득한 사진  시시각각 올리는 거 보면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ㅋ

사진  서로 공유하고, 보고, 즐기라고 있는게 카스이긴 하지만

그 분 보니까

 제가 올린 사진도 

남들이 볼때  이렇게  이상하게 보일까 싶더라구요

ㅋㅋ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달까

 

지인들의 예쁜 사진 ..아기들 사진...근황 올라오면 넘 반갑고, 재미있고 그런데

그 지인이 카스에

돈 없는 사람들 욕하는 글과 아버지 외제차 사드린 사진, 은밀한 애정행각사진

애인 노출한 사진 헉...

이런 거 올리는 거 보고 새삼 그 지인의 인간성을 느끼게 됐어요

넘 오픈되는 건

마이너스 인 거 같아요

스맛폰 하기 전에는 그 지인이 그렇게 별로인 줄 몰랐거든요 ^^

 

저도 카스에 푼수같은 글 많이 올렸는데

이제 한 번 더 생각하고 올릴려구요...

 

 

 

 

 

 

IP : 221.15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질
    '13.2.28 8:00 PM (89.13.xxx.11)

    하는 사람 그냥 그러라고 전 신경 안 씁니다..

    나중에 힘든일 있어도 아무한테도 못 털어 놓을테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걍 불상하다고 생각해요..우리...

  • 2. 넵~
    '13.2.28 8:19 PM (221.158.xxx.135)

    그러고보니 그르네용....^^ 부끄럽게 살지 않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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