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을때 가끔 시야가 중심안잡히고,붕떠있는느낌...

걱정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3-02-28 18:45:15

41살 주부입니다...

평소 동네 수퍼갈때도 가끔 차끌고 갈정도로 걷는거 무지 싫어해요...

한두달전부터 이삼십분 거리는 될수있음 건강생각해서 걸어다닐려고,,,노력중인데요...

제목처럼 걸으면 시야가 어지럽고,내몸과 공간이 분리되어있는,,,떠있는느낌도 들고,,,

묘한 기분이 가끔 와요...그러다 정신차려야지,,,하고 정신차릴려 노력하면 조금 괜찮아지구요...

운동할려고 공원 몇바퀴 한시간정도 몇번 운동할때 특히 그런 증세가 어김없이 오네요...

갑자기 무리를 해서 그런건지,,,어디가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무슨 검사를 받아야 될까요?

비만은 아니에요..165에 52kg입니다...

IP : 124.53.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6:55 PM (220.72.xxx.168)

    안 걷다 걸어서 그럴거예요.
    한 한달에서 두달쯤 열심히 걸어보시면 점점 나아집니다.

  • 2. 저도
    '13.2.28 7:00 PM (223.33.xxx.132)

    저도ㅜ그래요 저는 매일 헬쓰장에서 운동중인데..런닝뛰면서 붕뜨는 느낌이 자주 들어 손잡이 잡고해요
    저는 애기낳고 그.이후부터 그랬어요

  • 3. 41
    '13.2.28 8:37 PM (1.240.xxx.234)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두 그런답니다. 전 저만 그런줄알았어요ㅠ 무슨병인가 싶어서 고민도했구요~ 근데 답을 못찾았어요

  • 4. 당뇨아닌가요?
    '13.2.28 10:53 PM (125.135.xxx.131)

    우리 늙으신 아버지 당뇨 있었어요.
    한번은 못 드시고 우리 장례식에 오신 적이 있는데..
    휘적휘적 하시는 게 구름에 뜬 사람처럼 걸어오시더라구요.
    밥을 얼마나 허겁지겁 드시던지 눈물났어요.
    아내 없는 늙은 아버지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 5. 저도...
    '13.2.28 11:08 PM (218.39.xxx.164)

    저도 그래요. 혈압이 많이 낮은지라 그래서 그런가 싶었는데...
    윗분들은 정상혈압이신가요? 전 요가하다 쓰러진 적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15 장터사건을 보고..카톡확인해보니... 29 멘붕 2013/03/02 5,066
224114 폭력을 외면하고 영혼을 거덜내며… 마귀가 돼버린 가족 3 호박덩쿨 2013/03/02 1,299
224113 그 돈 내면 어디서든 맛있는거 먹을수있어요 1 ㅁㅁ 2013/03/02 1,216
224112 애가 어린데 돌때 인원수 대비 돈을 내야한다니.. 28 손님 2013/03/02 3,269
224111 휴대폰 통신사는 어디가 나은가요? 4 지금 2013/03/02 831
224110 부탁드립니다. 상큼한 물김.. 2013/03/02 440
224109 남편의 감기몸살.열 내리는 방법? 11 2013/03/02 10,202
224108 잠깐만도와주세요, 한줄 영어해석만 도와주세요 2 .. 2013/03/02 555
224107 저렴하고 대용량 샴푸이름 18 지난번 자게.. 2013/03/02 3,656
224106 동태탕이 끓어요 6 주말아침 2013/03/02 1,196
224105 컨벡스있는데 한경희광파오븐이 생겼어요. ... 2013/03/02 1,604
224104 콘푸르스트의 다이어트 6 --- 2013/03/02 1,913
224103 82는 장터 조작으로 소란인데 3 꿀꿀 2013/03/02 1,736
224102 (급질)오늘 낮 차로 잠원동에서 학여울역까지 어떤 길이 제일 안.. .... 2013/03/02 425
224101 스쿼트란 운동...몸이 바뀌네요! 4 감사 2013/03/02 7,724
224100 우선 죄송합니다... 창녕 토마토 입니다Y-Y 80 혀니맘 2013/03/02 14,200
224099 명란젓 담을 때 소금의 비율 좀 알려 주세요 9 소금비율 2013/03/02 1,410
224098 다 늙어서 흥미? 관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네요. 1 자유 2013/03/02 1,209
224097 윗집 아침부터 부부싸움 7 아이고야 2013/03/02 2,830
224096 기현맘=허브N=개나리=건강백세였네요 14 00 2013/03/02 3,562
224095 고3 ! `자기 소개서` 어떻게 쓸까요? 3 선배맘님 도.. 2013/03/02 1,090
224094 장외주식 딜러가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1 궁금 2013/03/02 3,100
224093 폭력엄마 저 정신좀 차리게 혼좀 내주세요. 14 나쁜 엄마 2013/03/02 2,943
224092 저가 태블릿 관심있어서요. 2 .. 2013/03/02 989
224091 박시후 이놈...! 13 아나톨리아 2013/03/02 1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