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교보문고에 아이 영어책 사러 갔다가
노부영이란걸 보긴 했는데..
투명포장지에 쌓여 있어 내용물을 못봐서 그냥 들었다 놨다 하다가
다른걸 사긴 했는데요..
그러고 한참뒤에
82자게에서 또 노부영관련글 읽고는
전에 교보문고 갔을때 본 책이 생각나서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이 나더라구요..)
검색을 해봤는데..
좋다는사람도 있고..
모 그냥 애들 들려주면 나쁠껀 없지만 큰 효과는 기대하지 말란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홈피 찾아서 베스트노부영이라는 샘플 몇개 들어봤는데..
제가 듣기엔 노래가 흥겹지가 않고
좀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예를들어 [더 휠 온더 버스]? 이거같은경우
제가 핸드폰에 헬로코코몽이라고 앱을 다운 받은게 있는데
거기도 이 노래가 있는데
훨씬 흥겹고 애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치만 아무래도 애들한테 핸드폰 쥐여 주는게 영 찜찜해서
정말 가끔 틀어주면 너무 신나하면서 안되는 발음으로 따라서 하길래..
노부영에도 이 노래가 있다고해서 잘됐다 싶어서 들어봤는데..
헬로코코몽이 훨씬 낫더라구요. 제가 듣기엔요;;
다른 노래들도 그닥 흥겹단 생각이 안들던데..
너무 제 기준으로만 판단하는걸까요?
암튼 노부영 교육적 효과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