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적게먹고 운동중이긴 하지만.. 운동이래봐야 별거 없고, 주로 하는게
스트레칭과 하늘자전거(한 허벅지 해서요.. ㅎ)
근데 문득 거울을 보니 오른쪽 엉덩이 우측상단 부분에 조그만 귤 크기만큼 움푹 들어간거예요.
힘 안줘도..
이거 왜 그런걸까요.. 회복은 안되나요? 보기 좀 흉해요.. ㅠㅠㅠ
요즘 좀 적게먹고 운동중이긴 하지만.. 운동이래봐야 별거 없고, 주로 하는게
스트레칭과 하늘자전거(한 허벅지 해서요.. ㅎ)
근데 문득 거울을 보니 오른쪽 엉덩이 우측상단 부분에 조그만 귤 크기만큼 움푹 들어간거예요.
힘 안줘도..
이거 왜 그런걸까요.. 회복은 안되나요? 보기 좀 흉해요.. ㅠㅠㅠ
그게 나이 들어가는 증거라고 했었어요.
아직 서른도 안됐는데 저도 그래요..
아..무서워요 나이드는거 ㅜㅜ
벌써 팔자주름은 선명해지고 ..살맛이 안나네
정말요.. 전혀 그렇게는 생각안했는데.. 갑자기 너무 슬퍼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한 엉덩이 했는데
50넘긴 어느 날...새로 꺼낸 바지가 헐렁하면서...똥싼 바지처럼 처지는겁니다.
허리 사이즈도 좀 줄어지고...
젊어서는 그렇게 빼고 싶어도 안되더니만...ㅠㅠ
더 지내보세요.
궁둥이가 네모네집니다.
운동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근력운동이 된 것 같은데..저도 한때 소식하면서 등산 열심히 하니깐 엉덩이가 주먹만해 져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운동 멈추니깐 다시 돌아왔지만요..
팔자주름은...생겼다 없어졌다 하던데...
아 그게..살이 쪄서 그런가요 ~
궁둥이가 네모네진다는 말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요새 살짝 네모끼가...
전 근데 원글님처럼 귤만하겐 아니어도 아무튼 꼭 난민 엉덩이처럼 갈색으로 좀 들어간 부분 있었는데
꼬박꼬박 방석 깔고 앉아버릇하고 했더니 그건 없어졌어요. 한동안 스트레스였는데.
근데 동그랗지가 않고 점차 방형의 네모난 궁둥이화 되어가는 건 동감요 ㅠㅠㅠㅠㅠ
목욕탕 가보면 젊은 분들 중에도 살이 패인 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정말 나이드신 분들은 내모가 되더군요.
거기다 상체가 실한 경우 더 이상 여자가 아닌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