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나이 임용고시...조언 부탁드려요~

고민중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3-02-28 14:23:08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합격하면 나이 40이에요..

정년까지 계속일한다고 하면...퇴직 후 연금은 얼마나 나올지..

나이 40세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한다면 ....앞으로 노후까지 괜찮을까요?

봉급과...연금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독신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부터하세요..합격만 한다면 좋겠네...라는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20.8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2:53 PM (211.246.xxx.173)

    합격만 한다면 괜찮죠....

  • 2. ..
    '13.2.28 3:33 PM (112.121.xxx.214)

    퇴직후 연금 수령을 못하는 경우는, 퇴직금을 받지 않나요? 그냥 손해보는건 아닐걸요..
    어차피 공무원이랑 교사 연금도 줄일거 같던데요...
    근데 교사로 정년 채우는 일이 정말 쉽지않은거 같아요...

  • 3. 정년 힘들더군요
    '13.2.28 3:47 PM (119.149.xxx.75)

    주위 교사들이 아주많은데
    정년 채울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체력때매 못한다고, 나이든 쌤 반기지도 않구요.
    대략 50부터 55정도를 자기정년이라고 생각하대요.

  • 4. 아마 불가능
    '13.2.28 4:28 PM (211.114.xxx.49)

    지금 생각으로는 임용만 되면 정년 보장이 되리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실제 교직 풍토는 평교사로 정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대체로 55세 전후에 명퇴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보 내신 철이 돌아오면 이것저것 서러운 점이 많아서....학교 옮길 때쯤 그만두시기 때문입니다.
    40에 임용된다면 승진은 절대 불가능하시구요. 평교사로 마치셔야하는데 정년까지 버티실 수 있을까요?
    저는 경력 22년차 올해 46세 평교사입니다. 이 학교 말고 그 다음 학교에서 끝낼까합니다.
    저는 혼자 벌어서 애 둘을 키우는 싱글맘이지만....현실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 5. 절대공감
    '13.2.28 5:32 PM (1.225.xxx.153)

    40넘어 평교사 힘들어요......언제 명퇴할까 슬슬 생각할 시기에 시작이라면...
    안타깝지만 오래 마음나눌 동료를 만나기도 힘들것 같은 느낌이랄까
    교직은 그래도 선후배나 연공이 일반직장보다 중시되는 곳이라....적은 경력으로 뭔가 도전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연수를 채우면 나이가 초과되니....

    격려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41 (급)남영동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맛집 2013/03/01 1,074
225040 분당 수지에 사시는분들 중 회무침 맛있게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먹구싶당 2013/03/01 933
225039 우리밀과 수입밀가루에 관한 궁금증 9 sunnyr.. 2013/03/01 1,397
225038 바람을 뚫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문을 닫았어요.ㅠㅠ 22 딸아..미안.. 2013/03/01 4,030
225037 외고 입학식에 학부모 참석하나요? 5 ... 2013/03/01 1,549
225036 속이 불편하고 목이 아픈데 감기인가요 ? 1 마음 2013/03/01 648
225035 롯데면세점에 쿠론이나 브루노말리 있나요?? 2 면세점 2013/03/01 2,921
225034 서울 근교에 일요일에 전통장 서는곳 있나요? 4 드드 2013/03/01 1,257
225033 판교는 국민임대가 무려 50%인데ㅎㄷㄷ 32 헤인즈 2013/03/01 8,107
225032 질염정밀검사 ㄴㄴ 2013/03/01 2,221
225031 주름패치 붙이면 정말 주름이 잘 펴질까요?? 3 주름 2013/03/01 4,715
225030 갑자기 감자전 먹고 싶은데... 3 ... 2013/03/01 1,074
225029 이거 피싱인가요? 2 피싱? 2013/03/01 735
225028 이정희, 3·1절 기념식서 애국가 6 이계덕기자 2013/03/01 1,955
225027 중3.아이 후리지아향기.. 2013/03/01 669
225026 확실히 82가 기혼여성들 사이트가 맞나보네요 12 .. 2013/03/01 3,009
225025 포항대게먹으러가는데요 2 고추잠자리 2013/03/01 1,510
225024 가스렌지 밑의 그릴용도 3 그릴 2013/03/01 1,454
225023 부페에서 생새우초밥을 가져와 새우만 걷어먹는 사람 어떤가요? 76 부페 2013/03/01 12,793
225022 어린이집 OT 후 맘에 안들떄 어떡하시나요? 20 어린이집 2013/03/01 5,158
225021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와요. 3 --- 2013/03/01 1,538
225020 오늘 내가 먹은것(쐬주 땡겨요) 2 쐬주반병 2013/03/01 910
225019 그 여자 너무 구려요 2 2013/03/01 2,207
225018 대학생 딸애가 처음으로 남자들과 콘도에서 합숙을 합니다. 11 신둥이 2013/03/01 4,898
225017 선물로 살 와인 5 와인 2013/03/0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