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나이 임용고시...조언 부탁드려요~

고민중 조회수 : 3,936
작성일 : 2013-02-28 14:23:08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합격하면 나이 40이에요..

정년까지 계속일한다고 하면...퇴직 후 연금은 얼마나 나올지..

나이 40세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한다면 ....앞으로 노후까지 괜찮을까요?

봉급과...연금 문제입니다..

참고로 전 독신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부터하세요..합격만 한다면 좋겠네...라는 악플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20.8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8 2:53 PM (211.246.xxx.173)

    합격만 한다면 괜찮죠....

  • 2. ..
    '13.2.28 3:33 PM (112.121.xxx.214)

    퇴직후 연금 수령을 못하는 경우는, 퇴직금을 받지 않나요? 그냥 손해보는건 아닐걸요..
    어차피 공무원이랑 교사 연금도 줄일거 같던데요...
    근데 교사로 정년 채우는 일이 정말 쉽지않은거 같아요...

  • 3. 정년 힘들더군요
    '13.2.28 3:47 PM (119.149.xxx.75)

    주위 교사들이 아주많은데
    정년 채울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체력때매 못한다고, 나이든 쌤 반기지도 않구요.
    대략 50부터 55정도를 자기정년이라고 생각하대요.

  • 4. 아마 불가능
    '13.2.28 4:28 PM (211.114.xxx.49)

    지금 생각으로는 임용만 되면 정년 보장이 되리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실제 교직 풍토는 평교사로 정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대체로 55세 전후에 명퇴하시는 분이 많은데 전보 내신 철이 돌아오면 이것저것 서러운 점이 많아서....학교 옮길 때쯤 그만두시기 때문입니다.
    40에 임용된다면 승진은 절대 불가능하시구요. 평교사로 마치셔야하는데 정년까지 버티실 수 있을까요?
    저는 경력 22년차 올해 46세 평교사입니다. 이 학교 말고 그 다음 학교에서 끝낼까합니다.
    저는 혼자 벌어서 애 둘을 키우는 싱글맘이지만....현실은 녹록치가 않습니다.

  • 5. 절대공감
    '13.2.28 5:32 PM (1.225.xxx.153)

    40넘어 평교사 힘들어요......언제 명퇴할까 슬슬 생각할 시기에 시작이라면...
    안타깝지만 오래 마음나눌 동료를 만나기도 힘들것 같은 느낌이랄까
    교직은 그래도 선후배나 연공이 일반직장보다 중시되는 곳이라....적은 경력으로 뭔가 도전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연수를 채우면 나이가 초과되니....

    격려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78 30대 독신 여성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6 독신주의 2013/03/24 8,729
232277 재철이 잘리는군요 3 드뎌 2013/03/24 1,832
232276 드레싱 치는 거 안 좋다지만 딴 거 보단 낫지 않아요? ---- 2013/03/24 564
232275 지금 KBS2에서 하는 해외 드라마 흥미롭네요.. 리얼 휴먼 .. 2013/03/24 1,681
232274 그알에서 나온 부대 지금도 있습니다.. 7 .. 2013/03/24 2,159
232273 행신동 학군이 많이 안 좋은가요?^^; 4 달콤한상상 2013/03/24 5,797
232272 올리브 리퀴드 안섞고 100% 천연오일로만 클렌징 하시는 분 계.. 12 홈메이드 클.. 2013/03/24 43,046
232271 갤3인데 동영상이 3gp로 저장될수있나요? 1 2013/03/24 430
232270 도대체 아이 학원비를 밀리는건 왜 그러시는건가요.. 33 우리생활비... 2013/03/24 13,195
232269 설탕에 재워 5년 된 오디 먹어도 될까요? 3 ㅇㅇ 2013/03/24 1,982
232268 한미FTA는 한국의 법령을 어떻게 바꾸었나? 1 시나브로 2013/03/24 418
232267 지금 gs 홈쇼핑 보시는분? 7 넘웃겨 2013/03/24 2,831
232266 노홍철 집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28 깔끔 2013/03/24 15,164
232265 군대 간 아들이 있는데요 4 남매엄마 2013/03/24 1,589
232264 40대 중후반에 퇴직한분들 주로 뭐하세요? 4 자영업 2013/03/24 4,610
232263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너무 충격적이네요 28 오마이갓 2013/03/24 17,212
232262 시엄니 ㅠㅠ 9 며눌 2013/03/24 1,928
232261 불안한 마음에 실비 보험 2개 드는 것은 바보 짓인가요? 14 보험가입 2013/03/24 1,922
232260 삶을 올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철학책..추천해주실수 있을까.. 3 인이 2013/03/24 1,127
232259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려구요 1 .. 2013/03/24 4,194
232258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는 빽없고 돈없음 13 끔찍해 2013/03/24 4,465
232257 백설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5 야식왕 2013/03/24 1,405
232256 장터에서 판매완료되면 글내용 지워도 되나요? 9 불구경 2013/03/24 949
232255 중고급 레벨 영어공부법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 무엇을 2013/03/23 892
232254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 8 린덴 2013/03/23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