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군인 아들이 휴가 나와서 주말에 1박2일로 제주도를 제외한 곳으로 여행하려고 해요.
고딩 딸아이와 4식구 드라이브겸 일산에서 출발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남해를 생각 해 보기도 했는데 너무 멀것도 같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곳이 어디 있을까요?
다음주에 군인 아들이 휴가 나와서 주말에 1박2일로 제주도를 제외한 곳으로 여행하려고 해요.
고딩 딸아이와 4식구 드라이브겸 일산에서 출발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남해를 생각 해 보기도 했는데 너무 멀것도 같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곳이 어디 있을까요?
곡성 기차마을 부근은 어떨까 싶어요.
몇년전 늦겨울에 추위가 지겨워 갑자기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곳을 찾다가 다녀온 곳인데요.
정말 봄이 가까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다가왔던 곳이었어요.
딱히 꽃이 피었다던가 새싹이 벌써 올라왔다던가 그런게 없었는데도,
햇볕이 정말 봄이구나 그런 느낌을 주던 곳이었어요.
그 이후에 봄 하면 곡성 그 강가가 제일 먼저 생각나요.
근데 일산에서 곡성도 멀긴 머네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참고 할게요!
남편은 부산 가자 했는데..
제가 가고 싶었던 곳 담양으로 가요..
(당분간 전라도 지역을 주로 갈 계획입니당.)
오늘날씨 같기만 해도 좋겠어요..
지난주에 경주 대명콘도 다녀왔는데요. 보문단지 운치있고 콘도내 온천 야외수영장 좋고 주변 관광지도
좋고 구룡포가서 대게도 먹고 좋았어요. ktx, 타고 와서 렌트해서 하루 관광하고 콘도에서 쉬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