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테딘 다녀왔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튜브도 없어서 계속 애 안고다니고 완전 힘들었어요.. 아빠한테는 안가겠다고 저하고만 있어서 팔에 알근육 다생기고, 집에오는길에 제가 너무 피곤했는지 멀미나고 참 힘들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다시 도전합니다.
여름에 갔을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처럼 제값 다주고 갔었는데 알고보니 인터넷에서는 리조트에 입장권까지 포함해서 훨씬 싸게 구할수 있었더군요..ㅜㅜ 어짜피 천안까지 기름값들여서 가는건데 이번에는 십만원 투자해서 여유있게 워터파크에 있는 리조트에서 하루 자는걸로 제대로 놀고오려고요...
수영복도 튜브도.. 세팅완료했네요.
이제 남은일은.. 저한테 떨어져서 물놀이의 즐거움을 아이가 만끽하는건데 아이가 협조해줬음 하는 바램뿐이네요~^^ 컨디션 잘 유지하게 각별히 신경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