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브인 아시아를 보고나서..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3-02-28 11:09:10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여자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던데요..

보통..

필리핀이나 베트남. 네팔 몽골쪽 아시아쪽에서 건너온 분들 위주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물론,

나이차 많이 나는것은 알고 있었구요.

사실..

그쪽에서 오는 분들은

일단 아주 가난해서 남자쪽에서 돈을 주고 데려오는 식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가끔 보니까..

여자분들 친정도 좀 살고, 대학교육까지 받은 분들도 있더라구요.

 

대학교육 받으시고, 15살이상 차이 나는 외국인을 첫 눈에 반해

따라왔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찬찬히 살펴보고 결혼상대자를 고르는데

이쪽 나라 사람들은

그냥 보고 필이 오면 결혼하는건지 궁금해요..

오셔서

하나같이 다들 정말 어렵게 사시던데..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것 보니 대단한것 같기도 하고요.

IP : 58.2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나라에서
    '13.2.28 11:12 AM (123.109.xxx.221)

    대학나와도 개발도상국 와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라 그런 거 아닌가요.....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다르고 문맹률도 다르잖아요.....

  • 2. 00
    '13.2.28 11:34 AM (183.101.xxx.192)

    그냥 말이 그런거죠..
    나이차 많이나는 외국남과 첫눈에 반해 결혼.. 절대 흔하지 않죠 거기다 하나같이 어렵게 산다면 남자들이 결혼원정 갔을 확률도 높고요..

  • 3. 한국남자에 대한 환상?
    '13.2.28 11:36 AM (211.202.xxx.35)

    동남아쪽 남자들이 좀 게으르고 그런경우가 많다네요.
    그래서 한국남자들은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하고 뭐 그런 이미지+ 한류로 드라마 영향도 있겠죠.
    환상 동경? 뭐 그런 이유도 있을거 같아요.

  • 4. 00
    '13.2.28 11:42 AM (183.101.xxx.192)

    아..과거에 고등교육 받은 한국여자들이 별 볼 일 없는? 미국남들과 시민권 목적으로 결혼한 것이 비슷한 예가 되겠네요.. 어떻게든 포장을 해야죠.. 첫눈에 반하긴...=.=

  • 5. ...
    '13.2.28 11:57 AM (112.148.xxx.168)

    이 프로그램보면 불편해 채널돌려요.
    지나치게 작위적인 느낌. 없어졌으면하는 프로그램중 하나

  • 6. 한국여자들도 아메리칸드림
    '13.2.28 12:0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필리핀 새댁들도 고학력자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802 엄마가 남자아이만 데리고 워터파크에 갈때.. 3 ..... 2013/06/06 3,122
260801 강아지 배변패드 3 ... 2013/06/06 1,158
260800 담배피는 여자는 패스~~ 라는데 담배피는 남자는 어떻게들 생각하.. 8 리나인버스 2013/06/06 3,218
260799 이게 말이되나요 6 임신 2013/06/06 1,126
260798 짝에 남자1호 1 cute 2013/06/06 1,784
260797 저..치과에서 발치후에... 6 좀 생뚱 2013/06/06 2,138
260796 6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6 754
260795 감기가 안떨이지는건지 몸이 허해진건지.. 자꾸춥고 기침나요ㅜㅠ.. 7 ㄷㄷㄷ123.. 2013/06/06 1,544
260794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오시면 어느 정도 해주나요? 8 지니 2013/06/06 2,355
260793 작년에 담근 매실 6 서울의달 2013/06/06 1,586
260792 시댁 카스 끊었어요. 13 애고. 2013/06/06 6,306
260791 충북 괴산 여행괜찮을까요 살인진드기ㅠ 6 벌레무서워 2013/06/06 1,696
260790 첫 애 낳고 찐 살 안 빠진 채로 둘째 임신.. 6 유리랑 2013/06/06 4,260
260789 약국 파는 물파스. 향이 안독하고 효과좋은거 있나요? 1 궁금 2013/06/06 724
260788 더워서 자다 깰 정도로 더운가요? 6 123456.. 2013/06/06 1,626
260787 아파트슈퍼나 중소형슈퍼 몇시에 문여나요..?? 2 궁금 2013/06/06 1,061
260786 전도연 해피엔드 보고있는데 34 2013/06/06 20,180
260785 걱정이 많아져서 힘들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06 1,473
260784 영어 한구절 해석 좀... 15 매끄럽게 2013/06/06 1,111
260783 양산은 어떤색으로 사야하나요? 11 자니 2013/06/06 3,700
260782 급질) 한 쪽 코구멍에 완두콩이 들어가서 23 . 2013/06/06 3,056
260781 아파트 5층 채광이 어떨까요 8 ... 2013/06/06 3,405
260780 자다 일어나서 큰일 치뤘네요 8 시원하다~~.. 2013/06/06 3,564
260779 저도 아는만큼 알려드려요. 캐나다 생활 66 물어보세요 2013/06/06 23,318
260778 29개월, 저희 아이 드디어 걷습니다! 39 ^^ 2013/06/06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