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브인 아시아를 보고나서..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3-02-28 11:09:10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여자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던데요..

보통..

필리핀이나 베트남. 네팔 몽골쪽 아시아쪽에서 건너온 분들 위주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물론,

나이차 많이 나는것은 알고 있었구요.

사실..

그쪽에서 오는 분들은

일단 아주 가난해서 남자쪽에서 돈을 주고 데려오는 식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가끔 보니까..

여자분들 친정도 좀 살고, 대학교육까지 받은 분들도 있더라구요.

 

대학교육 받으시고, 15살이상 차이 나는 외국인을 첫 눈에 반해

따라왔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찬찬히 살펴보고 결혼상대자를 고르는데

이쪽 나라 사람들은

그냥 보고 필이 오면 결혼하는건지 궁금해요..

오셔서

하나같이 다들 정말 어렵게 사시던데..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것 보니 대단한것 같기도 하고요.

IP : 58.2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나라에서
    '13.2.28 11:12 AM (123.109.xxx.221)

    대학나와도 개발도상국 와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라 그런 거 아닌가요.....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다르고 문맹률도 다르잖아요.....

  • 2. 00
    '13.2.28 11:34 AM (183.101.xxx.192)

    그냥 말이 그런거죠..
    나이차 많이나는 외국남과 첫눈에 반해 결혼.. 절대 흔하지 않죠 거기다 하나같이 어렵게 산다면 남자들이 결혼원정 갔을 확률도 높고요..

  • 3. 한국남자에 대한 환상?
    '13.2.28 11:36 AM (211.202.xxx.35)

    동남아쪽 남자들이 좀 게으르고 그런경우가 많다네요.
    그래서 한국남자들은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하고 뭐 그런 이미지+ 한류로 드라마 영향도 있겠죠.
    환상 동경? 뭐 그런 이유도 있을거 같아요.

  • 4. 00
    '13.2.28 11:42 AM (183.101.xxx.192)

    아..과거에 고등교육 받은 한국여자들이 별 볼 일 없는? 미국남들과 시민권 목적으로 결혼한 것이 비슷한 예가 되겠네요.. 어떻게든 포장을 해야죠.. 첫눈에 반하긴...=.=

  • 5. ...
    '13.2.28 11:57 AM (112.148.xxx.168)

    이 프로그램보면 불편해 채널돌려요.
    지나치게 작위적인 느낌. 없어졌으면하는 프로그램중 하나

  • 6. 한국여자들도 아메리칸드림
    '13.2.28 12:0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필리핀 새댁들도 고학력자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780 개복수술후 침대의 필요성 1 침대 2013/03/04 1,018
224779 게으름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나요? 4 과연 2013/03/04 3,084
224778 별거 중인 남편이 카톡을 시작했네요...(내용지움) 9 두통 2013/03/04 4,478
224777 새봄맞이 집청소하다.. 남편에게 잔소리만.. 1 정리꽝부인 2013/03/04 886
224776 또 하나의 동영상이 유출됬나보군요 3 빨리요리해줘.. 2013/03/04 4,680
224775 유치원 준비물 궁금 1 2013/03/04 473
224774 카드 수수료가 궁금합니다. 5 궁금 2013/03/04 573
224773 에어컨 고민.. 2013/03/04 234
224772 남녀공학과 아닌 학교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4 중고등학교 2013/03/04 1,590
224771 영덕대게 두마리 어떻게 먹을까요? 1 오늘저녁 2013/03/04 421
224770 대구 피부과 괜찮은곳 없나요 Nnnn 2013/03/04 313
224769 맛집 가봐도.. 5 맛집 2013/03/04 951
224768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11 ,, 2013/03/04 1,290
224767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이 6개에 5400원이래요~ ^^.. 2 쿠쿠쿠쿠1 2013/03/04 1,237
224766 첼로 사이즈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첼로 2013/03/04 1,884
224765 울릉도 가고 싶어요 7 울릉도 2013/03/04 1,114
224764 사람을 찾습니다! 1 동창 2013/03/04 752
224763 박시후 쪽으로 여론이 유리하게되니 박준이 터졌네요 5 ㅎㅎ 2013/03/04 4,310
224762 여성들이 입던 속옷까지 별걸다 사고 파네요 1 .. 2013/03/04 1,898
224761 아에게 세탁기, 전세집 붙박이인데 부품이 없다네요? 어쩌죠? 3 초보맘 2013/03/04 771
224760 제나이38인데 살이어쩜 이렇게도 안빠질까요... 6 ... 2013/03/04 2,147
224759 오늘 누가 포근해진댔어요? 9 춥다고요 2013/03/04 2,177
224758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전문 10 세우실 2013/03/04 1,796
224757 근데 백악관 청원건은 어찌 돼 가나요? 3 ... 2013/03/04 494
224756 행복도 습관이 될 수 있다.(유머) 1 시골할매 2013/03/0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