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리하라 생물학까페 필독인데 아이한테 주기가 망설여지네요

중1 조회수 : 700
작성일 : 2013-02-28 09:12:17

학교에서 읽어오라는 책중에 하나라 인터넷서 다들 평이 좋길래 샀는데요

내용이 중1이 읽기에는 좀 선정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못주고 넣어놨어요

사진도 흑백에 작은사진인데 신화 이긴하지만 거의 누드화 이고...

한 중3이면 모를까 ...

보신분들 어떤가요?

다른책들은 동네 도서관에도 다 대출중이라 이거하도 주던지 또 하나 사던지 해야하는데 고민되네요

IP : 180.6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생각하는
    '13.2.28 10:01 AM (183.96.xxx.87)

    엄마가 생각하는 아이의 정신연령과 아이의 실제 정신연령은 대부분 다릅니다.
    엄마는 아이를 어리게 보려하고, 아이는 엄마 앞에서 저도 모르게 어리광을 부리기 마련이지요.

    중1이라면 바로 얼마전까지 초등학생이었으니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는 건
    어머니 마음이구요.

    그 책이 중학교 필독도서로 선정된 것은 중학생이 읽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아이가 흑백 누드화 이상의 선정적인 자료를 접한 적이 없을까요?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 도서를 주든 주지 않든, 아이는 알건 다 알아요.

  • 2. wjsms
    '13.2.28 10:05 AM (124.49.xxx.162)

    저는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생명에 대해 더 진지한 고찰을 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 3. ^^
    '13.2.28 10:22 AM (117.111.xxx.66)

    단순히 그림때문은 아니겠지요? 고전 그림에도 누드화는 늘 있어서요
    요즘 중1은 우리때 중1이 아니더라구요

  • 4. morning
    '13.2.28 11:33 AM (119.203.xxx.233)

    전 이 책, 왕팬이어요. 얻는게 더 많을겁니다.

  • 5. 원글
    '13.2.28 2:45 PM (180.67.xxx.178)

    그렇군요
    물론 요즘 애들이랑 우리때랑 다른건 알지만
    당근 그림때문만은 아니구요
    내용을 대충 읽어봤는데 많은부분이 성적인 내용이라 망설여 졌거든요
    좋은책이라고 하시니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073 미국에서 엄마약 사려고 하는데... 1 엄마를 위해.. 2013/03/01 586
224072 박시후 보며 든 여러가지 생각들 4 ... 2013/03/01 3,168
224071 서대전근처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곳 조언 부탁드려요 2 서대전맛집 2013/03/01 1,627
224070 어머 차인표 신애라씨 딸들 너무 예쁘네요 6 ㅇㅇ 2013/03/01 8,651
224069 엄지발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어요 2 점점 2013/03/01 3,315
224068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여주프리미엄.. 2013/03/01 1,688
224067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주부 2013/03/01 2,950
224066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2013/03/01 1,869
224065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문의 2013/03/01 6,764
224064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066
224063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332
224062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014
224061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280
224060 초등아이 단순기침으로 항생제처방받았는데 그래도 먹여야 할.. 9 초등아이 2013/03/01 1,529
224059 고3 아들과의 갈등 11 나의방향 2013/03/01 3,762
224058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거 어떨까요? 10 ? 2013/03/01 5,687
224057 성룡 "이소룡 사망 1개월 전 우연히 만나…그날 못잊어.. 4 호박덩쿨 2013/03/01 2,291
224056 어디 홈쇼핑인지 아시는분 2 ... 2013/03/01 902
224055 장터폐쇄 주장은 반대합니다 67 ... 2013/03/01 3,188
224054 이쯤에서 장터폐지 혹은 정화 운동 서명합시다 17 2013/03/01 1,402
224053 남편 승진턱이 한달 월급~ 34 승진 2013/03/01 8,195
224052 요즘 전세 줄때요... 3 ㄹㄹ 2013/03/01 1,182
224051 자랑하나 할게요~ 2 . 2013/03/01 970
224050 어제 나눔후기 썼던 개나리님의 다른글 32 허걱 2013/03/01 4,551
224049 정확한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 2013/03/01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