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나 결혼했습니다.
시댁에서 분가해서 제집에 산지 5개월째쯤 남동생을 데리고 살았습니다.
남편, 저 , 남동생 모두 직장을 다녀 다같이 얼굴보는건 거의 없었어요...
동생을 데리고 산게 문제인지...
남편과 저...결혼 7년차인데...부부관계가 지금까지 거의 10회미만인거 같아 이렇게 상담글 올립니다.
아가는 제가 원했고...한번의 관계에 아가가 생겼습니다.
아가 생기는날기준, 그전 2년동안....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부부관계 없었구요...
저도, 남편도 넘 바쁘게 살았고, 남편도 저도 별로 관심없어 지금까지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문의드려요...
남편은 몸무게가 100키로 정도 되는 사람이에요...그래서 성욕이 없는것인지...친구 남편들은 거의 매일밤 와이프를 못살게 한다고 하는데...남자들은 하루라도 관계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데...뭐가 문제일까요?
저도 직장을 함께 다녀 퍼저있거나, 본인만 쳐다보고 있거나 그러진 않아요.
제가 문제가 있을까요? 저도 남편과 관계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귀찮게 안해서 오히려 좋을때도 있어요..
근데...좀 궁금해요..왜 저 사람(남편)은 부부관계를 하자고 하지 않을까?
남편이 여자가 있거나 돈을 함부로 쓰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야밤에 두서없이 썼어요...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부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이렇게 지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