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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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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효율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요. 조언바랍니다

고민고민 조회수 : 5,036
작성일 : 2013-02-28 01:00:26
저는 학생입니다. 이제 바로 3월이고, 개강이 다가오네요.

사정 상, 집안일은 제가 하는데요. 제가 하는 집안일의 방식에 대해 의문을 느꼈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설거지 문제입니다.

저는 설거지를 직접 고무장갑끼고 손으로 합니다. 요리도 직접 해 먹는 경우에는
그릇, 컵, 프라이팬, 냄비 모두 씻습니다. 식기건조대에 설거지 후 넣어두고,
그리고 행주로 싱크대, 식탁 주위를 닦습니다. 그리고 행주를 빨고 건조시키고요.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 요령이 없는 걸까요?
식기이니까 깨끗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신경써서 하는건데..

사실 친척분께서 잠깐 와서 도와주시면, 음식물이 그릇에 남아있습니다.

그냥 어떻게보면 남의집 살림이니까.. 대충하신거라고 생각은 안 합니다.
살림 오래 하셨으니 적당히 빨리 하시는 것이겠죠.
제가 부탁드린 적도 없고 제가 아랫사람인데 이래라 저래라 못하니 아무 말씀 안드리고
그냥 제가 다시 합니다. 강박적으로요.

여기서 간단한 해결책은 식기세척기 사용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식기세척기를 한 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셔요.
일단 식사 끝나면, 식기들을 식기세척기에 차곡차곡 넣어놓고 모아서 돌리는 거라고
하시던데, 학교 개강하고 나면, 외식하는 일도 있고 할텐데 그릇 그냥 몇 개 정도만
식기세척기로 돌려도 되나요? 몇 일 모아서 돌리면 되는 건가요?
밑반찬 넣은 용기나 머그컵, 냄비 등은 따로 설거지해야하나요?
또, 손세탁 손빨래 문제입니다.

물론 저도 세탁기 이용합니다. 수건, 티, 양말 정도네요.

나머지 속옷이나 청소할 때 쓰는 걸레 모두 손빨래를 합니다.
아.. 너무 힘이 드네요.
진심으로 손목이 아파요. 그리고, 눈에 띄게 손 마디마디가 굵어졌고 아파요.
속옷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리면 상관없나요?
걸레도 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후.. 이렇게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저만 갉아먹는 것 같아서요.
너무나 소모적입니다.
효율성도 없고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매일 반복적이고, 반복이 오히려 강박이 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시간 내면, 따로 흥미거리를 찾아서 뭔가 하고 싶어요.
아니면 쉬기라도 하려구요.

개강 앞두고 겁나네요.
진짜 녹초가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5.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3.2.28 1:03 AM (124.50.xxx.18)

    속옷은 세탁기 빨래해도 괜찮답니다...
    여자팬티는 꼭 손빨래해서 삶아야 한다는 분도 계시지만
    손목이 아프기 시작했으면 손빨래는 될수있으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손목에 문제가 많아서.. 걸레도 다 세탁기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 2. ,,,
    '13.2.28 1:04 AM (99.249.xxx.84)

    아직 살림에 요령이 없으셔서 더 힘들게 느껴지실 거에요.
    집안일 쉽게 하려면
    모든일을 단순화,시스템화 하라.ㅎㅎ 제 모토입니다.
    기계 도움 받으시구요,손 절대적으로 아끼시구요,
    반복적인 일일수록 암 생각없이 하지 마시고 생각하고 더 쉽고 빠르게 할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달인이라면 어떻게 할까? 전 늘 생각합니다 ㅋㅋ
    힘내세요~

  • 3. 가족이 몇명인가요?
    '13.2.28 1:14 AM (121.145.xxx.180)

    설마 혼자 자취하는걸 말씀하시는건 아니죠?

    4인가족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4인가족이라면 설거지는 세척기쓰세요.
    하루에 한번만 돌리면되고 웬만한 냄비까지 다 들어 갑니다.
    한번 헹궈서 넣어도 10분 정도면 충분하고, 나머지 싱크대 정리까지 포함 30분이면 남습니다.

    빨래는 종류별로 나눠서 하루씩 세탁기 돌리세요.
    월요일은 수건
    화요일은 속옷
    이런 식으로 색깔및 재질을 고려해서 분류기준을 세우고 하루씩 돌아가며
    세탁기 돌리세요.

    속옷은 세제에 잠시 담궈뒀다 한번씩만 비벼서 세탁기 돌리세요.
    속옷만 따로 모아 돌리면 망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걸레는 물에 담궈뒀다 한번 털어내고 세탁기 돌리세요.
    한달에 한번 정도 세탁조 청소한번 돌려주고요.

    그리고 팁.
    오픈마켓 검색하면 물티슈 싸게 팔아요.
    두꺼운 것도 열개에 만원정도 합니다.
    이걸로 헹주대신 쓰고, 헹주쓰고 씻어서 걸레로 쓰고 버리세요.

    그럼 헹주 삶고 빨고, 걸레 삶고 빨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헹주와 걸레양이 팍 줄어듭니다.

  • 4. 자자 강의 들어갑니다...
    '13.2.28 1:16 AM (68.82.xxx.18)

    제가 직장 생활하다가 살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이제 6개월 됐는데요
    그동안 넘 힘들다가 요즘에서야 탄력받은 요령 가르쳐 드릴게요.

    1. 설거지

    직접 요리하시고 난 뒤 밑반찬통, 물컵, 냄비, 후라이팬 다 넣고 같이 설거지 하시면 너무 많아집니다.
    반찬을 담으실때부터 계획적으로!
    기름기 있는 볶음 반찬류는 유리 용기에 담으시고요
    생야채나 샐러드 류는 플라스틱에..
    유리 반찬 용기 다 드시고 난 후 기름기가 남아있으면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고 설거지 하세요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설거지 할때 기름기 있는 그릇과 기름기 없는 밥그릇, 김치 담았던 그릇 등 분리해서
    기름기 없는 그릇들은 먼저 싹 씻어서 엎어놓고
    그 후에 기름기 그릇 설거지 합니다.

    냄비와 후라이팬도 기름기가 있으면 먼저 휴지로 닦아낸후 설거지..
    생선이나 고기를 구워서 기름기가 아직도 많이 있다 하면
    소주를 좀 부어서 휴지로 닦아내면 훨씬 기름기 없이 설거지가 쉬워요.

    그리고 또 한가지 요령은
    예를 들면 국을 끓인다...
    그럼 재료 준비하고 국에 다 넣고 국이 끓을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도마랑 칼, 각종 볼, 그릇 등 큰 그릇들을 먼저 싹 정리해놓고요. 밥을 다 먹은 후에는 그 그릇에 물이 다 빠져있기 때문에 정리해놓으면 훨신 수월합니다.

    2. 손세탁
    저도 손세탁 느무느무 싫어해서 그냥 버릴때 까지 쓰자 주의인데요.
    넘 싫어하지만 아끼는 스웨터나 비즈가 많이 달린 블라우스등은 어쩔수 없이 해요.
    일단 물에 30분 정도 불려놓고 울샴푸나 비누칠을 해서 1시간정도 놔두면
    손을 덜 주물러도 때가 훨씬 더 잘빠져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헹굴때 허리가 너무 아픈데
    그럴땐 샤워할때 발로 헹궈줘요
    마지막 짜는건 착착 접어서 탈수코스로 돌리구요

    아끼는 옷 빼고 나머지는 무조건 세탁기에..
    걸레도 발매트랑 같이 세탁기에....
    몸 아끼자면 전기세 조금은 감수하고..^

    열심히 살림 하시려는 노력하시는것 같아 주절이주절이 써봤네요...^6^

    이상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5. ㅇㅇ
    '13.2.28 2:12 AM (71.197.xxx.123)

    설거지 그릇 모아 2-3일에 한번 돌려도 되요
    세제 없이 물과 수세미로만 대충 씻어 식기 세척기에 넣었다가 그릇이 다 모이거든 돌리세요
    또 행주말고 키친타월 쓰세요

    속옷을 왜 손빨래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레이스 있는것들도 다 세탁기에 빠는데 괜찮아요
    혹시 청결 문제라면 (저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옥시크린 같이 넣어 세탁하면 되구요

  • 6. ...
    '13.2.28 5:24 AM (115.136.xxx.55)

    설거지- 물세척만 해도 되는 것들- 물만 마신 컵, 과일먹은 접시 등은 그때그때 손으로 씻고 나머지는 세척기 고고싱
    빨래- 세탁망을 크기별로 구입/ [속옷,수건][흰,옅은색][짙은색] 나눠 세탁기 고고싱
    청소- 물티슈 80매x10통 인터넷 구매 만원초반대. 행주&걸레 고고싱

  • 7. ...
    '13.2.28 5:43 AM (115.136.xxx.55)

    저의 실례
    최대한 컵 사용 지양- 물이건 쥬스건 우유건, 허공에 들고 입을 향해 쏟아붓는다.
    도마엔 채소만- 육류는 가위로 자름-_-.. 도마는 뜨거운 물로만 세척
    어지간한 옷은 세탁망만 있으면 세탁기에 돌려도 큰 문제 생기지 않는다. 다소 뻣뻣해진 옷들은 좀 있;
    아끼는 옷은 세탁망을 두 개 입혀서 돌린다;;
    매우 비싼 옷 or 아우터를 제외하고는 세탁망 1 or 2개 씌워 울샴푸 넣고 통돌이 고고싱


    걸레 사용시, 청소기나 테이프클리너로 이물질 사전에 제거 후 걸레질/ 이후 모아서 더운 물에 세제 풀어 한두 시간 담궈뒀다가 따로 세탁기 고고싱

    설거지를 비롯한 살림은 많이 하면서 속도도 붙는 것 같아요. 음.. 접시 10만개 정도 씻으면 되려나? 저도 한참 멀었습니다.

  • 8. 분류
    '13.2.28 6:06 AM (125.128.xxx.160)

    컵 그릇 수저 냄비를 따로 분류해요 물 틀어 고무장갑으로 대충 음식물 치우고요 기름기는 키친티슈로 닦아놓고 음식물을 먼저 정리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설거지 시작해요
    먼저 물컵 종류부터 기름기 없으면 물로만요 가끔은 뜨거운물로 소독해주구요 물비린내가 나거든요
    그리고 그릇,수저와 국자등도 따로 구분하면서 세제로 닦고 헹구고 맨 마지막에 에 불려놓은 냄비등
    닦고 뒷정리 끝
    하면서도 머릿속으로 그 다음 할 일 생각하고 최대한 설거지에 집중하면 빨리 끝나요

  • 9. ㅇㅇ
    '13.2.28 6:33 AM (71.197.xxx.123)

    음님, 식기세척기를 2-3일에 한번이라고 한 건 원글님이 설거지 양이 적을 경우 며칠에 한번 돌려도 될까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구요
    며칠에 한번이든 하루에 몇번이든 일하는 시간은 3분의 1 이하로 줄어드니 훨씬 효율적인 것 맞죠.

  • 10. mediater
    '13.2.28 7:09 AM (98.24.xxx.78)

    속옷은 따로 세탁기에 빠는것이 좋고 또 가끔씩 세탁기에 물과 락스만넣고 돌려 주는것이 필요 하다고 들었어요 E. coli 제거 위해 (dr. OZ)

  • 11. 아웅~~
    '13.2.28 7:18 AM (111.118.xxx.36)

    서울이면 내가 잠깐잠깐 가서 해주고 싶네요..
    말로 어떻게 해..
    세탁기는 주로 외출 후 돌아와서 널 수 있도록 예약세탁 기능 활용하는게 좋아요.
    세탁되는 시간+건조대 널기에 두어시간 이상 뺐거요.
    잘 때 가습기 대신으로 방에 널어도 좋아요.

  • 12. .....
    '13.2.28 7:18 AM (110.12.xxx.209)

    제 나이 지금 마흔인데, 손목을 잘 못써요. 손빨래, 걸레나 행주는 대폭 줄이세요. 내 몸이 더 중요합니다.
    행주는 물티슈 쓰시구요, (지시장 가면 무향, 무첨가 저렴물티슈 있어요) 걸레는 밀대 쓰세요.
    저는 바닥은 밀대 쓰고, 장식장 위 같은곳도 그냥 물티슈 쓰고 버려요...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양쪽 다 염증이 있다고 물리치료 받고 약을 장복중인데, 약도 소염제 종류고,
    계속 살림은 해야되니 잘 낫지 않습니다. 오히려 점점 손가락과 팔꿈치 아래쪽까지 아픈 부위가 번지네요.

    그리고 프라이팬은 그때마다 물설거지 하면 코팅이 금방 벗겨져서 오래 못써요. 고추가루 양념된 음식이
    아니면 그냥 키친타월로 닦아가며 쓰세요.

  • 13. 식기세척기
    '13.2.28 7:43 AM (113.216.xxx.81)

    컵이며 후라이팬 냅비까지 도마까지 다 세척기에 넣어요.
    아침에는 간단히 먹으니까 그릇 별로 없고 점심은 나가서 먹고 아침 그릇만 물로 한번 헹궈놓고 저녁 식사후 컵이며 나 넣어서 돌려요. 눌러 붙은거 아니면 애벌 설거지 없이도 잘되요.
    세탁은 다 세탁기 돌리는데 속옷은 비누 묻혀서 가운데만 조물 조물해 넣고 브라류는 세탕망에 하나씩 넣고 수건이랑 같이 삶은 발래 코스로 돌려요. 나머지 흰옷류 따로 돌리고 겉옷 한번 돌리고요.

  • 14. 제니홍
    '13.2.28 8:45 AM (218.152.xxx.28)

    1회용 물걸레 티슈 막대에 끼워 쓰는 것 사용하세요
    저도 걸레 빨기 싫어 걸레 사용안한지 10년도 넘어요. 행주도 없어요. 키친 타올로 사용합니다.

  • 15. ...도구의 도움을..
    '13.2.28 10:10 AM (218.234.xxx.48)

    일단 도구의 도움을 좀 받으세요.. 적당히 더러워도 안 죽어요.
    요즘 통돌이 막대걸레들 많은데, 그걸로 하세요. 푸시푸시 물로 닦고 쿨렁쿨렁 발로 밟으면 되는 스핀 막대걸레들요. 그걸로 자주 닦아주세요. 그걸로 하루에 틈틈히 걸레질 하고, 손걸레질은 이틀에 한번 정도만. - 스핀 걸레들로는 확실히 잘 안닦여요. 그런데 집에 아기가 기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먼지 없고 막대걸레로 자주 닦고, 이틀에 손걸레질 한번 해주어도 대단히 깨끗해요.

    그리고 설겆이에 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네요.. 요리하는 틈틈히 두번 안쓸 것들은 재빨리 씻어버리세요. 식사 후에 설겆이가 10분 넘는다고 하면.. 9첩 반상을 차리시는 건지??
    그리고 마른 행주를 잔뜩 준비해서 설겆이 끝난 후 물기 탈탈 털어 마른행주로 닦아서 바로 넣어버리세요. 그 마른행주들은 말리기만 하면 됨. 식기건조대에 식기들 널어놓을 필요가 없어요.

    세탁 - 양말 같은 것들은 세탁망에 넣은 후 다른 옷들과 한번에 세탁기 돌리세요. 속옷은 이왕이면 면으로 된 거 사서 세제 넣고 일단 담궈두세요.(요즘 세제들 성능 좋아요. 담궈놓기만 해도 빠져요), 그리고 굳이 손세탁하겠다면 그 상태에서 세제물 빼고 물만 갈아넣고 베이킹소다 넣고 삶으세요. 한김 끓인 다음에 미지근한 상태에서 손으로 치대면 훨씬 빨리 세탁할 수 있어요. - 사실 바쁜 학생이나 맞벌이 같으면 그냥 속옷 잔뜩 사서, 일주일에 한번씩 속옷만 따로 세탁기 돌리라고 하고 싶어요. 삶음 기능ㅇ으로..

  • 16. 모스키노
    '13.2.28 11:09 AM (116.32.xxx.89)

    주부 9년차도 배우고 갑니다

  • 17. 좋은정보가가득
    '13.2.28 12:19 PM (211.246.xxx.143)

    감사합니다

  • 18. **
    '13.2.28 4:47 PM (165.132.xxx.218)

    집안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나도 배우고 가네요 . 식기세척기 꼭 사야겠다는..

  • 19. 나무사랑11
    '13.11.20 11:43 PM (175.206.xxx.19)

    청소기도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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