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정자동 상록우성 38평 1층 전세 어떨까요

Jennifer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13-02-27 22:17:39
제가 지금 해외에 있다가 7월에 귀국예정이에요 남편은 5월예정이구요 미리 그쪽 부동산에 1층집 좋은 거 나오면 얘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마침 좋은 게 하나 나왔대요 중1되는 아이가 있어서 정자중과 학원도 가깝고 괜찮아 보이는데 ..

직접 가볼수가 없어서 낼모레 사촌언니가 우선 가보기로 했어요.. 그쪽 거주경험이 없어서 우선 82에 여쭙니다 가격은 3억 4천이에요 부동산에선 저렴하게 나왔다는데 .. 늦둥이 32개월 짜리가 천방지축이라 1층만 4ㅗ려중이에요..

분당은 전세대란이라 보지도 않고 계약한다는데 정말인가요... 수리도 잘 되어 있다는데 시일이 좀 촉박해서 고민입니다...
IP : 112.65.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nifer
    '13.2.27 10:23 PM (180.158.xxx.55)

    그럴까요 뛰어도 너무 뛰어서 맨날 애만 잡을까봐 겁도 나고 얼마전 한국뉴스보니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까지 있길래 완전 겁먹었어요 ㅎㅎ

  • 2. ㅎㅎ
    '13.2.27 10:26 PM (14.52.xxx.192)

    층간 소음으로 살인 나는건 어느나라에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사건 많아요.
    미국에선 윗층에 어느나라 사람이 사는지 ...
    전화 통화하는 소리도 들리던데요.

  • 3. 수내동
    '13.2.27 10:28 PM (119.194.xxx.94)

    남자아이들은 8살까지는 엄청 뛰던데..게다가 아이특성은 엄마가 제일 잘 알겠죠. 너무 뛰는 아이라면 1층 가세요. 그리고 어디든 요새 전세대란인거같아요. 특히 분당은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잘된집은 보자마자 바로 계약되요. 전세면 대출이 없는집 우선으로 고르시구요. 저도 대출 하나도 없고 올수리된 전세 구하느라 1달 내내 집보러 다녔고..고민하는새에 몇군데 놓쳤어요. 그래서 지금집은 제가 첨 본 사람이고 보자마자 계약했답니다.

  • 4. 전세
    '13.2.27 10:28 PM (1.241.xxx.27)

    전세면 1층한번 경험해보세요. 전 괜찮을거 같아요. 평수 큰 1층은 층간소음없고 괜찮아요.

  • 5. 예전에
    '13.2.27 10:32 PM (14.52.xxx.192)

    분당이나 평촌에 한때 모래로 지은 아파트라는 말이 돌던 때가 있었는데...
    아파트가 언제 지어진 건지 알아보세요.

  • 6. ㅇㅇㅇ
    '13.2.27 10:33 PM (39.7.xxx.126)

    저도 1층 추천이요 전세기 때문에

  • 7. ..
    '13.2.27 10:37 PM (121.190.xxx.107)

    상록우성 좋아요. 정자중도 괜찬고 일단 교통도 너무 좋아요. 전세로가시고 아가도 있으심 1층 좋죠~!

  • 8. /////////
    '13.2.27 10:41 PM (175.253.xxx.11)

    아파트들이 하도 엉망으로 집을 지어서 1층에서 뛰어도 윗층에 소리 다 올라와요.
    아이들이 뛰는 것 뿐아니라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 장난감으로 바닥치는 소리 등등...
    아이 키우면서는 아무래도 소리 많이 나니까 가능한 1층으로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저부터도 1층에서 뛰는 아이집에는 아주 심하지 않은 담에야 별로 이야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때문에 일부러 1층 선택한 사람들인데 싶어서 말이죠.
    층간소음때문에 1층 고려하신다니 그 마음이 참 고맙네요.
    지금 층간소음으로 사람들이 시공사 상대로 단체 소송도 준비중이고,
    시위도 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아이 키우면서 자꾸 뛰지마, 조용히해, 그만해...이거 덜 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아이나 엄마 모두에게 확~~ 달라질거예요.
    대출 없는 1층이면 어지간하면 계약하시고 살면서 좀 손보세요.
    대출있는 집이면 좀 기다려 보시고요.

  • 9. Jennifer
    '13.2.27 10:45 PM (180.158.xxx.55)

    네 답글들 정말 감사해요 융자는 없다고 하네요

  • 10. 통통이네
    '13.2.27 11:02 PM (1.229.xxx.86)

    같은 이유로 서울 아파트 1층 삽니다. 8,5 딸둘인데도요. 1층의 단점이 느껴질때면 후회하다가도 뛰는 아이들을 보면 1층이라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예전에님. 아파트는 다 모래(와 시멘트를 섞어서 철근기둥에 붓죠) 지어요. 말씀하시는 의미는 아마 바닷모래? 저도 그 괴담은 듣긴했지만 글쎄요입니다.

  • 11. ..
    '13.2.27 11:21 PM (175.126.xxx.200)

    분당에 올수리된 전세가 드믈어요. 올수리1층이면 잡으시는 게 좋을듯 하네요.
    상록우성은 살기좋은 아파트입니다. 학군도 좋구요.

  • 12. 보안
    '13.2.28 1:39 AM (211.36.xxx.233)

    괜찮을거같아요. 혹시 침입이 쉽게되지않도록 장치가잘됐는지 확인만하심될듯해요

  • 13. 비이데
    '13.3.4 8:33 AM (175.252.xxx.213)

    분당 아파트가 오래된 편이기에, 올 수리 된 아파트 찾기가 쉽습니다. (소형평수 제외)
    단지 언제 수리하였는지 여부를 살펴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29 결혼 아닌 법적 파트너십 가능할까 2 센스쟁이 2013/05/02 654
248128 영어질문..positive reinforcement 뜻이 뭔가요.. 4 ... 2013/05/02 1,993
248127 영업 죽어도 안맞는성격 4 ㄴㅁ 2013/05/02 2,320
248126 빌려준돈 받을길이없을까요? 1 도와주세요 2013/05/02 888
248125 마흔 넘어서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7 데이 2013/05/02 4,242
248124 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이요 4 기계치ㅠ 2013/05/02 826
248123 새벽 1시 무렵 결재된 미술관..과연 어딜까요? 17 ,,, 2013/05/02 3,609
248122 데미무어, 18살연하 딸 前남친과 결혼계획 42 --; 2013/05/02 14,284
248121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1 왜 그럴까?.. 2013/05/02 1,329
248120 피임약으로 생리주기를 앞당길려고 하는데...의사,약사,경험있는분.. 3 급질)피임약.. 2013/05/02 3,577
248119 오른쪽 눈에 눈꼽이 잘끼고... 안과추천해주세요 검사받게 2 양파깍이 2013/05/02 930
248118 5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2 482
248117 국민TV,뉴스타파후원했어요...^^ 2 ㅇㅇ 2013/05/02 984
248116 전남친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7 오호라81 2013/05/02 14,736
248115 새마을금고나 신협 예금자보호 각각 한곳만 되는건가요? 궁금 2013/05/02 1,904
248114 확장된집도 매매가는 같은지요? 11 매매 2013/05/02 2,372
248113 어린이날 중학생은 뭘 할까요? 4 이제 중1 2013/05/02 1,321
248112 카톡으로 읽을거리 많이 주시는데''' 1 답장을 뭐라.. 2013/05/02 1,115
248111 저 지금 통영,남해 놀러가고 있어요~~ 맛집,필수코스 추천 바래.. 2 봄바람~ 2013/05/02 2,490
248110 진짜 보기싫다! ᆞᆞ 2013/05/02 756
248109 올리브유 불순물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1 아침 2013/05/02 2,165
248108 중학교도 반모임을 하나요? 5 궁금 2013/05/02 1,747
248107 특례학원에 관하여 묻습니다. ... 2013/05/02 774
248106 면역증 떨어져 생긴다는 질염 2 내음 2013/05/02 2,248
248105 영양제 싸게 사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학부모 2013/05/02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