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우스레스 자우레스"
한 병장이 소대 후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갔다.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었다.
군복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아침 일찍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군인들 중에서
한 일등병이 의견을 제시 하였다.
- 일등병 : "이 뱅장님~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르스 가시지요."
-이 병장 :
"뭐? 따우사우르스?"
- 일등병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 자우르스 모릅니꺼?"
-이 병장 : "그게 모야? 공룡이야?"
- 일등병: "이 뱅장님 따우스레스 자우르스도 모릅니까?
군대 생활 너무 오래해서,세상물정을 모르시네!"
-이 병장 :(다른 병사들에게) "야 니들은 알아?"
- 다른 병사들 : "잘 모르겠습니다"
- 일등병 :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참말로 답답하시네!
아 저만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렇게 병장과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스레스 자우르스를 향해 조용히 따라 갔다.
"따우스레스 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
그렇게 따라간 병장과 다른 .병사들은 쓰러질 수 밖에...
http://m1.daumcdn.net/cfile287/R400x0/1751563A4FADBE1503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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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우스레스 자우르스
mutti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3-02-27 20:55:31
IP : 180.64.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링크가..
'13.2.27 9:21 PM (222.106.xxx.220)깨졌어요..
2. ㅍㅎㅎㅎㅎ
'13.2.27 10:38 PM (60.241.xxx.111)아 이건 정말 웃겨 주시네요 ^^
Tour Les Jours
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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