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래기 된장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4ever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3-02-27 19:56:16

마트에 갔다가 얼른 하나 담아왔는데요....

 

막상 담아왔는데.... 이거

 

어케해야 하죠? ㅜㅜ

 

들쩍지근하고 시원한 시래기국 먹고 싶은데.....

 

집에 있는거 대충 살펴보니까

 

멸치(국물용인지는 모르겠고요), 다시마, 잘라서 냉동해놓은 대파, 잘라서 냉동해놓은 청양고추,

 

냉동해놓은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국간장, 국시장, 참기름, 들기름, 다시다

 

이렇게 있네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알려주신 김에 미역국 시원하게 끓이는 법두요....

 

미역국은 걍 대충 끓여먹곤 했는데 어머니가 끓여줬던 국물 맑고 시원한 그 맛이 잘 안나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4.37.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13.2.27 7:59 PM (58.227.xxx.225)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94348&page=1&searchType=searc...

  • 2. 시래기마니아
    '13.2.27 8:03 PM (39.121.xxx.55)

    일단 뜨거운 물을 가득 올려놓고 팔팔 끓으면 마른 시래기를 넣어 1시간정도 삶으세요.
    이렇게 삶으면 껍질벗기지않아도 부드러워요.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끓여두시구요.
    다 익은 시래기를 여러번 행궈 깨끗하게 한 후 꼭 짜셔 된장+ 들기름+취향에 따라 고추가루 약간해서
    조물조물.. 양념에 30분정도
    양념이 베이도록 두세요.
    양념이 베인 시래기를 멸치육수에 넣고 보글보글 끓인 후에
    국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청양고추를 팍팍 넣고
    좀 더 끓이다가 들깨가루 있으면 들깨가루 넣고 한소끔 끓이면 끝~~~~

  • 3. ..,
    '13.2.27 8:07 PM (1.244.xxx.49)

    시래기는 깨끗히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된장,마늘넣어서 무칩니다. 멸치 디포리 새우 포고버섯 다시마 넣서서 육수를 내서 건더기 건진후에 시래기무친것 섞어서 끓여서 먹으면 돼요. 농도는 된장찌게보다는 연하게 된장국보다는 좀 진하게 하면 되고요 국물 많으면 맛이 없어요 자작하게 멸치 몇마리 더 넣어서 끓ㅇ약간 비릿하게 먹어도 맛있어요~

  • 4. 4ever
    '13.2.27 8:08 PM (14.37.xxx.183)

    오~~ 감사합니다.
    그림만 보고도 침이 꼴깍 넘어가고...
    글만 읽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78 피브 걱정님 말한 각질 제거 방법 1 카프리 2013/05/31 1,183
258877 세전 1800이면? 8 . 2013/05/31 1,937
258876 한국에서 6주 살아남기 2 미궁 2013/05/31 1,221
258875 빈전영화 좋아하세요..목록이 좌르륵 25 반전영화 2013/05/31 2,116
258874 성인도 할 수있는 학습지 있을까요? 2 혹시 2013/05/31 1,019
258873 옷 잘입는 분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5 부럽다 2013/05/31 3,180
258872 맛없는 치킨은 완전 동네 민폐수준. 5 ... 2013/05/31 1,770
258871 새아파트 전기가 이상한데 전기 2013/05/31 632
258870 우근민 지사 4 3 폭도 발언 파문 7 세우실 2013/05/31 1,207
258869 현석마미 장아찌레시피 찾아주세요 5 초보 2013/05/31 1,462
258868 제가수입쪽에서일해봤는데 댓글이기가막히네요 8 ㄷㄷㄷ 2013/05/31 2,852
258867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2 깍두기 2013/05/31 3,717
258866 신기한 의자체험하고왔네요 허밍이 2013/05/31 877
258865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6 고맙습니다... 2013/05/31 1,277
258864 양배추물~~굳~ 15 . 2013/05/31 4,104
258863 시츄등의 반점은 변하나요? 4 시츄 2013/05/31 1,480
258862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4 8! 2013/05/31 1,760
258861 매실 사서 과육은 장아찌하고, 과즙은 매실청으로 써도 되나요? 6 진주귀고리 2013/05/31 1,445
258860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그때마다 전화하시나요? 1 이마 2013/05/31 878
258859 목구멍이매마른듯한느낌..혹시아시는분 7 바람 2013/05/31 8,213
258858 어딜가나 왕따? 12 성인왕따 2013/05/31 3,581
258857 거울속 내모습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사진찍으면 영.. 25 123 2013/05/31 9,035
258856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데요 6 과민장녀 2013/05/31 777
258855 워킹홀리데이 5 ..... 2013/05/31 1,389
258854 영어 공부해보려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어대본 구할.. 6 가채맘 2013/05/31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