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하나도 없이 된장찌개끓이면..

데이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3-02-27 19:43:17
있는거라곤 청양고추와 파 밖에 없어요.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고추랑 파만 넣으면..
못먹을 맛일까요? ㅡㅡ
IP : 175.255.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27 7:44 PM (203.152.xxx.15)

    두부만 있어도 그럴싸합니다.
    두부는 없나요?

  • 2. 예전에
    '13.2.27 7:45 PM (123.109.xxx.28)

    친정어머니가 된장 자작하게 하고 청양고추만 넣어서 밥비벼먹게끔 끓이신적 있는데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국물 떠먹는 정도는 아니고 걸쭉하게 해서요
    비벼먹으실거면 추천드려요~~
    추릅~

  • 3. ..
    '13.2.27 7:45 PM (211.247.xxx.84)

    배추김치 대강 씻어서 쫑쫑 썰어 넣으시고,
    두부 없으세요? 두부도 넣으면 좋은데..
    된장만 맛있으면 먹을만 하실 거예요.
    물 많이 넣지 말고 약간 자작하게 끓여보세요.

  • 4. .....
    '13.2.27 7:46 PM (221.187.xxx.127)

    혹시 건미역 있으세요 ? 미역 잘게 잘라서 된장찌개보다는 국에 가깝게 끓이세요.
    멸치로 육수내서 된장 어른숟가락으로 반스푼만 넣고 끓이다가
    미역넣고 한소큼 끓여내시고 . 마지막에 총총썬파랑 다진 청양고추 넣으심 돼요

  • 5. ..
    '13.2.27 7:46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파와 청양고추만 잔뜩 들어간 된장 먹어 봤어요.
    국물을 좀 적게 잡으시고 강된장하듯하세요.

  • 6. 훔..
    '13.2.27 7:46 PM (110.8.xxx.65)

    무우라도...
    아니면 건표고라도...
    저 재료라면 물 많이 잡지 말고 강된장처럼
    물 조금 잡아 약간 짠듯하게 끓이시면 드실만 할 거예요.

  • 7. ..
    '13.2.27 7:48 PM (39.121.xxx.55)

    저희 외가 된장이 그랬어요.
    파 듬뿍..그리고 매운 청양고추 듬뿍..
    어찌나 맛있었던지..
    된장마니아 울 아버지는 아직도 외가 된장 얘기하세요.
    육수 맛있게 뽑아 두시구요..
    이렇게만 넣어도 아주 맛있어요.

  • 8. 파를
    '13.2.27 7:54 PM (112.171.xxx.81)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이시면 맛있을 것 같아요^^

  • 9. 스피릿이
    '13.2.27 7:55 PM (110.47.xxx.27)

    강된장에 비벼 먹으면 맛나요. 어른들 입맛에 딱이에요. 감자도 곁들이면 더 좋긴 합니다만.

  • 10. ..
    '13.2.27 8:15 PM (39.121.xxx.55)

    이런 된장은 파 큼직하게 썰면 별루구요..죄송해요..윗님^^
    파,청양고추 송송송 썰어서 넣으셔야 맛있어요.

  • 11. 묵은 김치 없으세요 ??
    '13.2.27 8:19 PM (122.34.xxx.34)

    김치 물에 한번 헹궈서 된장 넣고 끓여먹으면 너무 맛있는데요
    특히 무우채가 들어가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 12. 김치 넣고..
    '13.2.27 8:23 PM (112.151.xxx.163)

    청국장 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 13. 솔이네
    '13.2.27 9:30 PM (183.109.xxx.85)

    양파랑 두부만 넣어도 시원하고 맛있어ㅛ

  • 14. 순순이
    '13.2.27 10:42 PM (121.171.xxx.74)

    김치 송송 썰어넣고 끓이세요
    칼칼하니 개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91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414
251090 아들이 어쩌구 딸이 어쩌구.. 정말 보기 싫어요 이런 글들. 9 .. 2013/05/13 2,077
251089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388
251088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474
251087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602
251086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47
251085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61
251084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29
251083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61
251082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59
251081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778
251080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689
251079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303
251078 갤럭시 sadpia.. 2013/05/13 360
251077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668
251076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6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23
251075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2,015
251074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219
251073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987
251072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32
251071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401
251070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806
251069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309
251068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812
251067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852